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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의 변신은 무죄! 레몬그라스버섯탕 레시피

가볍게 한잔 즐기고 싶을 때 산뜻하면서도 배부르지 않은 채소 술안주로 깊어가는 겨울밤의 낭만을 즐겨보자. 어떤 술이든 매칭하기 쉽고 술맛을 더욱 돋우는 채소 술안주 레시피를 소개한다.

On January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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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버섯은 흙과 나무 향을 가진 동시에 감칠맛과 재미있는 식감을 가진 재료다. 버섯 요리는 향이 좋은 피노누아, 잘 숙성돼 부드러운 바롤로, 바르바레스코 등과 어울린다. 특별히 안주를 만들기 귀찮을 때 냉장고에 만들어둔 버섯 병조림이 있다면 시원하게 칠링된 화이트와인과 잘 어울린다.

레몬그라스버섯탕

중국 쓰촨 지역의 요리인 쏸라탕(산라탕)과 비슷한 맛의 레시피. 중식과 동남아 요리 어디쯤인 술안주이다 보니 맥주와 백주에 잘 어울린다. 쌀국수, 생면 등을 넣어 식사 대신 먹거나 면을 안주 삼아 먹어도 든든하고 해장이 되는 술안주다.

재료
백만송이버섯 50g, 팽이버섯 80g, 양송이버섯 30g, 청양고추 1개, 레몬그라스 1개
버섯 육수 말린 표고버섯 3개, 물 700ml
양념 버섯 육수 500ml, 들기름·국간장·비건 액젓 1/2·미소 된장 1작은술씩, 소금 약간

만들기
1 백만송이버섯과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손으로 찢는다.
2 양송이버섯은 얇게 슬라이스하고, 청양고추는 어슷썰기한다.
3 냄비에 말린 표고버섯과 물을 넣고 버섯 육수를 끓인다.
4 표고버섯은 건져 물기를 제거한 뒤 백만송이버섯, 양송이버섯과 함께 들기름 두른 팬에 볶다 국간장을 넣고 살짝 더 볶는다.
5 버섯 육수에 준비한 버섯과 청양고추, 레몬그라스, 비건 액젓, 미소 된장, 소금을 넣고 끓인다.

<흔한 채소가 흔하지 않은 술안주가 되었습니다>

<흔한 채소가 흔하지 않은 술안주가 되었습니다>

지은이 허인, 김희종│출판 맛있는책방
채소와 술을 좋아하는 두 셰프가 만났다. 이탈리아 요리를 하는 허인과 자연주의 요리 교실을 운영하는 김희종이 채소로 만든 안주를 쉽고 편하게 소개한다. 간단한 조리만으로 흔한 채소를 흔하지 않게 만드는 요리법을 2명의 셰프가 이야기하듯 쉽게 정리한 책으로, 냉장고 속 가장 흔한 10가지 채소를 활용해 채소 술안주 70가지를 만들었다.

CREDIT INFO

에디터
류창희(프리랜서)
참고도서
<흔한 채소가 흔하지 않은 술안주가 되었습니다>(맛있는책방)
2024년 01월호

2024년 01월호

에디터
류창희(프리랜서)
참고도서
<흔한 채소가 흔하지 않은 술안주가 되었습니다>(맛있는책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