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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한 피부를 위한 클렌징의 모든 것

On July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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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o Z

1 클렌징 시작은 손 씻기

1단계 클렌징의 첫 단계는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부터 시작한다.
2단계 1차로 오일 클렌저로 눈과 입술 등 색조 메이크업을 닦아낸다.
3단계 그런 다음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녹인다는 느낌으로 1분 이내로 롤링한다.
4단계 2차로 약산성 폼 클렌저를 사용해 모공의 잔여물을 말끔하게 제거한다.
5단계 세안이 끝나면 전용 타월로 가볍게 얼굴을 두드린다. 물기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살짝 남아 있는 상태에서 스킨케어 제품을 바른다.

2 딥 클렌징 대신 스팀 타월

여름철 과다 분비되는 피지와 쉽게 쌓이는 화이트&블랙헤드를 제거하기 위해 딥 클렌징을 해왔다면 피부에 자극이 덜한 스팀 타월로 대신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스팀 타월을 이용하면 모공이 확장돼 모공 깊숙이 숨어 있던 미세먼지, 메이크업 잔여물을 보다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무엇보다 딥 클렌징 제품을 사용했을 때보다 피부에 자극이 적어 여름철 민감해진 피부에도 제격이다.

3 세안 후 얼굴이 땅기면 잘못된 세안

어떤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든 어떤 식으로 클렌징을 하든 세안 후 얼굴이 땅긴다면 자신에게 맞는 세안법이 아니라는 증거다. 클렌징 시간을 줄이거나 클렌징 제품을 바꿔보는 것을 추천한다.

4 클렌징은 60초 이내로 꼼꼼하게

클렌징 시 60초 이상을 넘기지 말 것. 세안제가 피부에 오래 닿을수록 피부 자극이 증가하기 때문에 사용 시간 역시 엄격히 지키는 것이 피부 건강을 지키는 길이다. 진하게 메이크업한 경우 메이크업을 지우는 데 1분, 이중 세안도 1분 이내로 끝마칠 것. 단, 이때 롤링하는 손은 쉬지 않고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5 립&아이 전용 리무버 대신 오일 클렌저

립&아이 전용 클렌저와 오일 클렌저는 성분 차이가 거의 없다. 립과 마스카라 등 색조 메이크업 제품은 유성 성분이 많기 때문에 오일 함량이 높은 클렌저를 쓰면 좀 더 쉽게 지울 수 있다.

6 뽀드득한 세정감, 피부 장벽 손상 지름길

오일 클렌저로 세안할 경우 간혹 미끌미끌한 느낌에 세안이 덜 된 것은 아닐까 의문을 갖기도 한다. 하지만 뽀드득하게 얼굴을 씻어내는 것은 피지나 노폐물, 오염물은 물론 피부에 이로운 성분까지 모두 씻겨나가며 민감성 피부로 발전할 수 있어 건강한 세안법은 아니다. 뽀드득한 마무리감을 주는 클렌저는 딥 클렌징과 같이 강력한 세정력이 특징인데 자칫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고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 건조함과 트러블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피지 역시 과도하면 좋지 않지만 적당한 피지는 피부의 보습을 돕고 살균과 유·수분 밸런스 유지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무작정 제거하는 것은 좋지 않다.

7 뜨거운 물? 찬물? 미온수!

세안과 헹굼 시 뜨거운 온도의 물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피부 장벽을 훼손한다. 차가운 물 역시 심한 온도차로 인해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세안 후 모공 수축을 위해 찬물로 마무리하는데 모공 수축은 일시적인 효과일 뿐 좋은 세안법은 아니다. 클렌징 시작과 헹굼 모두 미온수로 하는 것이 좋다. 피부가 가장 편안한 미온수의 온도는 피부 온도와 비슷한 30~35℃가 적합하다.

CREDIT INFO

에디터
송정은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도움말
W클리닉 원장 조애경, 보스피부과 원장 김홍석, 폴라초이스 홍보팀
2023년 07월호

2023년 07월호

에디터
송정은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도움말
W클리닉 원장 조애경, 보스피부과 원장 김홍석, 폴라초이스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