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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송송 커플 결혼 비하인드

On December 04, 2017 0

명품 드레스부터 역대급 하객, 중국 생중계까지.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 ‘송송 부부’의 결혼식 이모저모.


키워드로 본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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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의 축하

'송송 부부'의 결혼은 절친 사이에서도 축제였다. 송중기의 소속사 후배이며 절친인 박보검이 두 사람을 위해 피아노를 연주했고, 송혜교의 절친 옥주현이 축가를 불렀다. 또 유아인이 축사를 했다. 화려하면서도 따뜻한 결혼식이었다.

유아인은 "중기 형, 혜교 누나, 많이 힘들었지?"라는 말로 그간의 시간을 위로했다. "사랑을 지키기 위해 세상에는 비밀이어야 했던 두 사람의 사랑. 어렵고도 복잡한 결혼의 과정을 지나 더 단단하게, 더 유연하게 세상에 퍼져나갈 거야"라며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힘을 얻고, 다시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것. 그게 결혼이고, 그게 사랑입니다"라는 말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이어 "이제 지난 시간을, 슬프고 외로웠던, 그래서 아름다웠던 그 시절에 묻어두고 마음껏 사랑하고, 마음껏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함께라면, 다 괜찮을 겁니다. 잘 살아!"라는 말로 끝을 맺었다. 한마디 한마디에 진심이 담긴 그의 축사에 결혼식장은 감동으로 물들었다고. 송중기의 절친 이광수 역시 편지를 낭독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는 후문이다.

# 역대급 하객

이날 결혼식은 별도의 기자회견이나 포토 타임 없이 두 사람의 가족과 지인 2백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식이 시작되기 전 하나둘 도착하는 하객들로 식장 앞이 붐비기 시작했다. 톱스타의 결혼식인 만큼 하객 역시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했다.
김희선, 이미연, 박보검, 유아인, 김지원, 문소리, 소지섭, 박형식, 차태현, 이정재, 슈퍼주니어 동해, 최지우, 김민석, 2PM 준호 등 톱스타들이 참석했다. 마치 시상식장 레드 카펫을 연상시켰다. 무엇보다 깜짝 놀라게 한 하객은 중국의 세계적인 배우 장쯔이였다. 송중기는 장쯔이와 중국 화장품 브랜드 '프로야'의 모델로 호흡을 맞췄고, 송혜교 역시 영화 <일대종사>를 통해 그녀와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장쯔이는 식이 시작되기 40여 분쯤 전에 도착해 송중기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절친 인증을 해 화제를 낳았다.

눈길을 끄는 건 하객들의 표정이었다. 바로 전날 사망한 고 김주혁을 의식한 듯 모두 다소 어두운 표정이었다. 취재진의 눈을 피해 조용히 뒷문으로 입장한 스타도 있었다. 특히 송중기, 김주혁 모두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차태현은 입을 굳게 다문 채 식장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예식을 마친 후 곧바로 고 김주혁의 장례식장을 찾아 이틀 동안 빈소를 지켰다는 후문.

베스트 하객 룩
장쯔이 러블리한 분위기의 패턴 원피스를 입은 장쯔이는 선글라스와 큰 링 귀고리로 멋을 더했다. 특히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올백 머리'로 작은 얼굴을 드러내 팔등신 비율을 뽐냈다.
박보검 그레이 슈트에 흰색 와이셔츠와 검은색의 넥타이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냈다. 평소 소년 이미지가 강했던 그는 이날 훈훈한 상남자 포스를 풍겼다.
김희선 고 김주혁을 의식한 듯 대부분의 하객이 블랙 슈트를 입고 등장했지만 그중에서도 김희선은 패션 감각을 잃지 않았다. 블랙 컬러가 베이스인 의상에 보라색 패턴 코트와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어 시선을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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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떴다

이날 결혼식 현장에는 아시아권 대중 매체 20여 개를 포함해 100여 개의 매체가 취재 경쟁을 펼쳤다. 2~3대의 드론이 결혼식장 상공을 날아다녔으며 수많은 카메라가 결혼식 모습을 촬영했다. 이 중 중국 언론 매체인 'i feng.com'은 중국 웨이보에 생중계 화면을 내보내기도 했다. 결혼식을 한 장면이라도 더 담아내려는 뜨거운 취재 열기가 반영된 결과다. 문제는 그다음에 발생했다. 남북한의 대치 상황으로 인해 서울 시내 대부분은 드론을 날릴 수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신라호텔은 A급 비행 금지 구역으로 설정돼 있다. 만약 이를 지키지 않으면 항공안전법 129조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등의 준수사항'에 따라 2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한때 장쯔이의 남편이 투자자로 있는 매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송송 부부' 측은 따로 소송하지 않기로 했다. 이미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 화면이 퍼져나간 상태라 소송을 한다고 해도 크게 달라지는 건 없다는 소속사의 판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피로연 비하인드

오후 4시에 시작한 결혼식이 끝난 뒤 8시가 넘은 시각까지 피로연이 이어졌고 하객으로 참석한 장쯔이, 유아인, 박보검, 박형식, 최지우 등이 남아 흥겨운 뒤풀이를 즐겼다. 당시 피로연의 모습은 중국인 MC 척석의 SNS을 통해 빠르게 퍼졌다. MC 척석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중기·송혜교 결혼식 애프터 파티. 장쯔이, 유아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각 턱시도와 화이트 이브닝드레스를 입고 하객들과 함께 흥겨운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고 있다. 특히 장쯔이는 신랑신부와 둘 다 절친한 사이로 양쪽에 한 사람씩 손을 잡고 댄스 실력을 뽐냈다. 여기에 유아인이 흥을 돋우고 장쯔이와 커플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유아인은 송중기와 어깨동무를 하고 귓속말을 주고받으며 우정을 다졌다.

2부 파티에서는 박보검이 부부에게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선사했다. 송혜교의 소속사 후배인 박형식은 박보검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성시경의 노래 '두 사람'을 열창하기도 했다.

#신혼여행 목격담

송중기·송혜교 부부는 결혼식 이틀 뒤인 지난 11월 2일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마드리드 공항을 시작으로 목격담이 이어졌다. 두 사람을 마드리드 마요르 광장에 위치한 산미구엘 시장에서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왔고 세비야 마차 투어를 즐기는 모습을 봤다는 글도 SNS를 통해 게시됐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그라나다에서 M 한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주 일요일 저녁에 귀한 손님이 식당을 방문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주인공 송중기·송혜교 부부가 식사하러 왔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해 부부의 근황이 전해지기도. 공개된 사진에는 송중기·송혜교 부부가 식당에 남긴 사인이 담겼다. 두 사람은 약 2주간의 신혼여행을 마치고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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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드레스와 부케

송혜교가 입은 드레스에도 관심이 쏠렸다. 가슴 라인과 허리 라인이 강조된 순백의 드레스에 대해 알려진 바가 전혀 없었기 때문. 게다가 협찬 제안을 모두 거절한 터라 '톱 여배우가 선택한 드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에 의해 베일이 벗겨졌다. 크리스찬 디올 측은 "여러분이 상상한다면 그들은 해낼 수 있다. 우리는 그녀의 가장 행복한 날을 위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드레스를 특별히 디자인했다"며 송혜교가 입은 웨딩드레스의 제작 전 과정을 공개했다.

크리스찬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디자이너 장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와 유명한 디자이너 쿠튀르 아틀리에가 송혜교의 주문에 맞춰 정교한 웨딩드레스를 만들었다고. 디올의 2017 F/W 컬렉션에서 공개된 블랙 벨벳 드레스의 색, 소재, 디테일 등에 변화를 주었다. 크리스찬 디올은 오랜 친분을 유지해온 송혜교를 위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드레스를 선물한 셈이다.

한 전문가는 송혜교가 입은 "크리스찬 디올 오트 쿠튀르 웨딩드레스는 실제 가격이 수천만원에서 1억원대까지 천차만별"이라고 전했지만, 송혜교 측의 맞춤 주문에 세계적인 장인이 바느질 하나하나 신경 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드레스 선물이라는 점에서 그 값어치를 가격으로 따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추측된다.

송혜교가 든 은방울꽃 부케 역시 화제가 됐다. 은방울꽃은 행복을 상징하는 꽃으로, 꽃말은 '다시 찾은 행복' '천국의 계단' '사랑의 꽃'이다.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를 비롯해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도 결혼식 당시 은방울꽃을 들었을 정도로 신부들에게 인기 있는 부케 꽃이다. 결혼식 때 은방울꽃을 들면 '반드시 행복해진다'는 뜻을 지니고 있어 신부들이 많이 찾는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오로지 수입에만 의지해야 하며, 봄에만 구할 수 있는 꽃이라는 점에서 약 3백만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톱 여배우의 웨딩드레스
김태희 의류학과 출신답게 직접 디자인한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자신의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드레스 원단을 구하는 등 그야말로 '메이드 인 김태희' 드레스를 탄생시킨 것. 김태희는 노출이 없는 플라워 패턴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고 자신의 단점인 작은 키를 장점으로 승화시켰다.
전지현 전지현은 결혼식 당일 드레스를 두 벌 입었다. 기자회견에서 선보인 드레스는 영국 디자이너 제니 팩햄의 작품. 본 예식에서는 미국의 림 아크라의 드레스를 선보였는데, 유명 한복 디자이너이자 전지현의 시할머니인 이영희 씨와 패션 디자이너인 시어머니 이정우 씨가 특별히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8천만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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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첫 스케줄

송중기의 첫 스케줄은 12월 1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sia World Expo, AWE)에서 개최되는 '2017 MAMA in Hong Kong'이다. 그는 이 행사의 호스트로, 전 세계인과의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다. 2013년에는 이승기, 2014년과 2015년에는 송승헌, 2016년에는 이병헌이 이 역할을 수행했다. 송중기는 '2012 MAMA'에 이어 두 번째로 호스트로 나서게 됐다. 특히 이번 호스트 역할은 송혜교와 결혼 이후 알려진 첫 공식 행보라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지난해 이병헌과 함께 아내 이민정이 홍콩행에 나선 가운데 송중기 역시 송혜교와의 동행 여부가 큰 관심사다.

#사랑의 서약

송중기가 송혜교를 위해 직접 쓴 사랑의 서약문이 뒤늦게 화제가 됐다.
"송혜교를 나의 아내로 맞아, 맹세합니다. 우리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걸었던 인생의 길을 걸어가게 됐습니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때로는 돌에 걸려 넘어질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매 순간 우리는 서로의 손을 잡고 용감하게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서로에게 장난스럽게 미소 지으며 '별거 아니야'라고 말해주고, 다시 굳세고 용감하게 걷는 법을 배울 것입니다. 이상, 나의 고귀한 신부에게."


궁합 좀 봤습니다

송혜교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기질이다. 상대방이 먼저 고백을 해야 마음이 움직이는 스타일인데, 한번 사랑에 빠지면 감정이입이 잘되는 연애 스타일이다. 송중기는 주변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는 순발력과 유연함이 있다.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기질이 있는데, 스킨십에 능숙한 편이다. 닮은 듯 다른 두 사람이 주의해야 할 점은 송중기가 송혜교에게 빈말을 던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액면 그대로를 믿어버리는 송혜교의 성격 때문이다. 하관이 발달하지 않은 송중기는 말년이 외로울 수 있으나 단단한 기질의 송혜교가 부족한 부분을 뒷받침해줄 수 있어 '사이좋은' 궁합이다.
도움말 반야철학관 용제(010-5493-3339)

미리 보는 가상 2세
강아지상인 엄마와 아빠를 닮아 눈·코·입이 모두 동그랗다. 여자아이라면 송혜교를 닮아 뽀얀 피부가 압권일 것이고, 남자아이라면 송중기를 닮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할 것이다. 큰 눈과 오뚝한 코, 날렵한 턱 선은 송송 커플을 빼다 박은 셈. 이대로만 성장한다면 연예계 대표 2세로 손꼽힐 가능성이 높다.

새신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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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는 스페인 도착 직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많은 이해와 관심과 사랑으로 축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린 것. 사진 속 송혜교와 송중기는 결혼식 당일 팔짱을 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름다운 꽃으로 수놓인 정원을 배경으로 두 사람은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혼의 단꿈에 빠져 있던 지난 11월 5일에는 신혼여행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흑백사진 속 그녀는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내밀고 있다. 흑백사진이지만 행복한 새색시의 밝은 기운이 느껴진다. 특히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낀 결혼반지가 눈에 띈다. 이 한 장의 사진으로 결혼반지 브랜드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며칠 뒤에는 노을 지는 풍경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스페인 여행 도중 창밖 풍경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평화로워 보이는 풍경 사진에서 송혜교는 남편과 함께 행복한 신혼여행 중임을 넌지시 드러냈다.

11월 9일에는 절친 옥주현, 이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고1 때 처음 만났는데 시간이 빠르다. 20년 우정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결혼식 당일에 찍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서로 기댄 채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로써 송혜교는 절친과의 우정을 잊지 않았다.


350억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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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와 송혜교가 보유한 부동산 가격을 합치면 약 350억원에 육박한다. 이로써 연예계 부동산 부자 부부로 꼽히던 권상우·손태영 부부를 단번에 뛰어넘었다. 송혜교는 삼성동에만 3채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동 현대주택단지 내 주택 2채가 대표적인 그녀의 부동산이다. 2004년 10월에는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살던 주택을 약 95억원에 매입해 직접 살다가 현재는 이사했고, 2015년에는 해당 주택과 한 블록 사이에 있는 주택을 약 91억원에 구입해 어머니에게 선물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 인테리어를 엿볼 수 있다. 매매가 91억원 중 55억원을 현금으로 거래한 점이 인상적이다. 이 동네에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이금지 일동제약 회장, 안정호 시몬스 대표 등 재력가들이 거주하고 있다. 연예인으로는 김승우·김남주 부부, 전지현 부부가 살고 있다. 주택단지와 약 2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고급 빌라 1층 역시 송혜교 소유다. 매매가는 약 30억원. 송혜교의 집 맞은편에 배우 손예진이 살고 있고 같은 건물에 이필립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변에 위치한 이 빌라는 접근성이 뛰어나 인기가 높은 매물 중 하나로 꼽힌다. 송혜교는 해외 부동산도 소유하고 있다. 2008년 미국 독립영화 <페티쉬> 촬영 당시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럭셔리 S콘도를 약 1백74만 달러(약 20억원)에 매입했는데, 지난해 시가 약 2백80만 달러(약 32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송중기 역시 이태원에서도 가장 노른자 땅을 매입해 신흥 부동산 부자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해 11월 이태원 단독주택을 약 1백억원에 매입한 것. 두 사람은 이곳에서 신접살림을 시작한다. 그랜드 하얏트 호텔 인근에 위치한 이 저택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됐다. 약 594㎡(180평)의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데, 무엇보다 집 앞에 펼쳐진 앞마당이 인상적이다. 높은 담벼락으로 바깥과는 철저하게 차단된 구조 덕분에 완벽한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며 도보 3분 거리에는 송혜교가 즐겨 찾는 카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서도 '핫 플레이스'로 꼽히는 이곳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대기업 회장들이 모여 살아 '회장촌'이라 불린다. 배우 김정은의 신혼집이 근처에 있고 비·김태희 부부도 조만간 이사할 예정이다.

명품 드레스부터 역대급 하객, 중국 생중계까지.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 ‘송송 부부’의 결혼식 이모저모.

Credit Info

에디터
이예지
사진
하지영,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송혜교 인스타그램

2017년 12월호

이달의 목차
에디터
이예지
사진
하지영,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송혜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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