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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류현진 결혼 2년 열애 스토리

코리안 리거 류현진 동갑내기 아나운서와 결혼 스토리

On October 12, 2017 0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야구 여신’ 배지현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2015년 만나 2년간 사랑을 쌓아온 두 사람의 결혼 스토리, 그리고 예비 신부 배지현의 결혼 소감.


한국 프로야구 통산 98승, 2006년 신인왕과 MVP,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LA다저스 소속 선발 투수로 5년째 활약 중인 ‘괴물 투수’ 류현진이 사랑에 빠졌다. 류현진을 사랑에 빠지게 만든 주인공은 같은 스포츠업계에 종사하는 배지현 아나운서.

지난 9월 13일 한 매체가 류현진이 배지현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류현진이 경기가 진행되는 중에 다저스의 동료들이 모인 더그아웃에서 “내년 1월에 결혼할 것”이라고 고백했다. 곧이어 배지현도 류현진과 2년간 사귀어왔으며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결혼을 한다는 소식에 전국의 모든 이들이 깜짝 놀랐고, 그의 피앙세인 배지현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류현진의 그녀’ 배지현은 KBS N 스포츠의 야구 전문 아나운서로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해 현재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슈퍼모델 출신다운 늘씬한 몸매에 귀여운 외모, 전문적인 야구 지식을 바탕으로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줘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아는 ‘야구 여신’이 됐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tvN <코미디빅리그>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예비 신부 배지현은 지난 9월 18일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저것 정리할 것이 많아서 바쁘고 정신없네요”라며 수줍게 웃었다. 짧은 답변임에도 그녀의 건강한 에너지가 느껴졌다. 열애 사실이 보도되거나 결혼을 발표하고 수많은 사람에게 같은 답변을 반복해야 하는 이들이 으레 보이는 지친 기색도 느껴지지 않았다.

“언젠간 알려질 일이라고 생각했는데도 갑작스러워서 놀랐어요. 알려진 대로 결혼 날짜는 아직 잡지 않았어요. 구체적인 계획도 없는 상태라 제대로 준비한 것은 없고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죠. 아마 시즌이 끝나고 (결혼 계획이) 구체화될 것 같아요.”
침착하게 현재 상태에 대해 설명한 배지현은 류현진과의 열애가 공개돼 놀라우면서도 한편으로 개운한 마음이 있다고 자신이 출연 중인 MBC 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에서 밝혔다.

“어차피 알려질 일이었기에 지금은 안정됐고 개운해요. 열애 보도 후 정말 전화가 많이 왔어요. 평생 이렇게 많은 전화를 받은 적이 없었어요. 연락이 없던 분들에게서도 연락이 왔을 정도예요. 열애 기사가 터진 날 전화를 다 받진 못했고 이후 차근차근 연락을 드렸어요. 전화가 많이 온 걸 보고 ‘사회생활을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열애 보도로 정신이 없었지만 한편으로는 행복했어요.”

관계자에 따르면 배지현은 두 사람의 결혼이 자신의 사생활이기도 하지만 류현진의 사생활이기도 해 조심스러워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시즌 경기가 진행 중인 류현진을 배려해야 하기 때문. 이런 모습 때문일까? 같은 업계 종사자에 따르면 배지현은 동료 사이에서도 인사성이 바르고 ‘성격이 좋다’고 평가받는다.
 

2년간 장거리 열애

류현진과 배지현의 오작교 역할을 한 사람은 전 야구 선수이자 현 야구 해설가인 정민철이다. 지난 2015년 정민철이 류현진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 배지현을 초대했고, 이를 계기로 사랑이 싹텄다.

정민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야구밖에 모르는 류현진과 무던한 면을 지닌 배지현이 잘 어울리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을 자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5월 어깨 수술을 받고 힘든 시간을 보내던 류현진의 곁을 지켜준 사람도 배지현이라는 것.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을 챙기면서 두 사람 사이에 애틋한 마음이 생겼다. 이후 두 사람은 평범한 연인들처럼 영화관과 맛집을 다니며 데이트를 즐겼다.

2년간 배지현을 지켜본 류현진은 배지현의 착한 모습에 “이 여자”라는 확신을 가졌으며 “미국에 있어서 많이 외롭다. 함께해달라”며 프러포즈했다. 배지현 역시 류현진의 착한 모습에 남은 인생을 함께할 것을 결심했다. “류현진은 낙천적이고 착해요. 꽤 오랜 기간 연애를 하면서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어요. 배려하는 마음이 크고 따뜻한 사람이죠. 시즌이 끝날 때까지 따뜻하게 지켜봐주시면 좋겠어요.”(배지현)

두 사람은 결혼을 결심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는 상태다. 류현진이 내년 시즌을 마치고 ‘FA(자유 계약 선수)’가 되는 시점에 결혼하려다가 자연스레 올 시즌을 마치고 결혼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던 중 열애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 배지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와 류현진의 소속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결혼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결정된 바 없으며, 두 사람에게 중요한 선택인 만큼 많은 대화를 통해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세간에서는 올 시즌이 끝나는 11월 이후에 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류현진은 야구 선수로서 중요한 시기에 직면했다. 어깨 부상으로 수술 후 회복되어 경기에 임하는 중이며 오는 2018년 LA다저스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시즌에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쳐야 포스트 시즌에 출전할 수 있고 재계약을 성사시킬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심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하지만 미국에서 홀로 싸우던 ‘코리안 몬스터’의 곁을 따뜻하게 지켜줄 ‘야구 여신’이 나타났다. 더 이상 코리안 몬스터는 외롭지 않다.
 

야구 선수♥아나운서

김태균♥김석류
현 한화 이글스 타자 김태균과 KBS N 스포츠에서 활약하던 김석류 아나운서는 야구 선수와 아나운서 커플 1세대다. 두 사람은 2010년 12월 백년가약을 맺었고, 현재 딸이 하나 있다.

박병호♥이지윤
박병호가 LG 트윈스에 몸담고 있던 시절 4살 연상인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이지윤과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2011년 결혼했고 지난 2014년 득남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야구 여신’ 배지현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2015년 만나 2년간 사랑을 쌓아온 두 사람의 결혼 스토리, 그리고 예비 신부 배지현의 결혼 소감.

Credit Info

에디터
하은정
객원 에디터
김지은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코엔스타즈 제공

2017년 10월호

이달의 목차
에디터
하은정
객원 에디터
김지은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코엔스타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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