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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으면 위험할 것이 없다!

K-QUEEN 엄마가 찾은 안전한 먹거리 햄버거

On September 14, 2017 0

엄마들은 아이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서 K–QUEEN 엄마와 자녀가 우리 아이가 먹을 햄버거가 안전한지 직접 체험해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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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S(용혈성요독증후군)의 원인은 햄버거? NO!

이번 HUS와 관련한 문제로 모든 햄버거의 패티는 문제라는 인식이 팽배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HUS의 발생 원인이 햄버거라고 결론 내리기에는 다소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하다. 전문가 대부분은 햄버거 패티를 이번 사건의 원인으로 보기에는 과학적 근거가 약하다고 보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에서 HUS로 진료 받은 사람은 187명이다. 그러나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환자의 10%만이 HUS로 악화할 수 있다고 한다. 즉 HUS는 90% 이상이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이 아니라 다른 원인으로 발생한다. 세균성 이질균이나 콕사키 바이러스 감염, 선천성 보체 결핍 등 유전적 발병이 더 큰 원인이라고 한다.

근래 HUS 발생 원인이 햄버거라고 확인된 경우는 찾기 어렵다. 세계보건기구에서도 발병 원인으로 각종 채소, 과일, 고기, 우유, 요구르트, 치즈 등을 들고 있다. 이처럼 HUS의 발병 원인을 한 가지로 단정 지을 수도 없고, 아직 파악하고 있는 단계이기에 섣불리 판단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가 있는 엄마라면 햄버거에 대한 의심을 쉽게 지우지 못할 것이다. 그렇다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를 마냥 못 먹게 하기도 어렵다. 그렇다면 햄버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눈으로 보고 안심해도 되는 먹거리라는 것을 직접 확인하면 될 것이다.

 

롯데리아의 철저한 위생 시스템을 찾아가다

데리아의 패티는 100% 호주 축산 가공 동물복지인증시스템(AAWCS)의 인증을 받은 세계 최대 규모의 가공업체에서 7℃ 이하에서 작업하고, 영하 40℃의 급속 냉동으로 제품 변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운송 시 미생물 번식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해 법적 의무 온도인 영하 18℃로 유지되는 컨테이너를 사용하는 것 역시 기본이다. 그리고 세관 통과 후 제조사와 중앙연구소, 물류센터를 통해 총 5번의 규격 심사, 미생물 및 이화학 검사를 거친다. 이후 점포에 입고되면, 입고된 패티는 최종 소비자에게 3단계의 패티 압착 조리 매뉴얼로 조리해 제공한다.

이처럼 꼼꼼하고 깐깐한 안전한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롯데중앙연구소에 어린 자녀를 둔 K–QUEEN 맘들이 출동했다.

 

'꼼꼼하고 깐깐한' 롯데리아 햄버거

실제 매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롯데중앙연구소의 '롯데리아'는 햄버거를 어떻게 만드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공영길 선임 강사의 강의로 시작된 이번 체험학습에 K–QUEEN 전지연(아들 김준서, 11세) 씨, 이은아(아들 신현일, 8세) 씨, 김유정(아들 송하율, 8세) 씨가 엄마들을 대표해 참여했다.

"패티의 기원은 미국이 아닌 아시아 몽골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광활한 초원을 이동하며 생활과 전쟁을 하던 몽골 유목민들은 이동이 잦은 특성상 불을 피워 요리하는 것이 쉽지 않았어요. 그러던 중 초원을 이동하는 몽골 유목민들이 말의 안장 밑에 생고기를 넣어 다니면 충격으로 고기가 부드러워진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죠. 이렇게 부드러워진 고기에 소금, 후춧가루 등을 쳐서 먹기 시작한 것이 패티의 원형입니다."

공영길 선임 강사는 패티의 기원부터 시작해서 롯데리아의 다양한 햄버거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이 끝난 후에는 직접 아이들이 각자가 먹을 햄버거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햄버거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위생입니다. 롯데리아에서는 조리하기 전에 손을 씻는데요, 그 과정이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의사들이 손을 씻는 것만큼이나 깨끗하게 씻어야 비로소 햄버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깨끗하게 손을 씻고 조리실로 이동해 패티를 만드는 것부터 참여했다.

"롯데리아의 패티는 철저한 위생 관리 시스템을 통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생을 위해 패티를 꺼낼 때는 기존의 장갑 위에 비닐장갑을 하나 더 씌우고 꺼냅니다. 그리고 덧씌웠던 비닐장갑은 바로 버립니다."

만에 하나라도 있을 불상사를 철저하게 방지하는 차원에서 롯데리아는 이중 장갑을 이용해 패티를 다룬다고 한다.

"롯데리아의 패티 압착 매뉴얼은 상당히 심화되어 있습니다. 총 3번의 압착을 하는데, 1차 압착은 패티 UP 시 양손(위생장갑 착용 후) 끝을 사용해 압착합니다. 2차 압착은 반전 후 반전 스패출러를 사용해 압착합니다. 3차 압착은 패티 쿠킹 타이머를 사용(패티별 쿠킹 타임은 상이함)하고, 그리들 플레이트 3등분을 번갈아 사용합니다. 한쪽만 사용하면 온도 저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번갈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패티에 각자가 원하는 채소와 소스를 곁들이면 나만의 롯데리아 햄버거가 완성된다.

전 과정을 지켜본 K–QUEEN 엄마들은 한결같은 목소리로 이번 체험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해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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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의 패티는 제조부터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만들어지고, 유통과 조리 과정에도 위생을 가장 우선시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입니다. 또한 강력한 3단계 패티 압착 조리 매뉴얼은 덜 익은 고기가 나올 수 없는 시스템입니다."
- 공영길 선임 강사(LOTTE GRS 외식경영대학)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예방하기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은 고온·다습한 여름에 주로 발생하며, 이른 더위 등 기후 변화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은 분변에 오염된 물, 오염된 용수로 씻은 채소, 도축 과정에서 오염된 육류 등을 통해 발생한다. 특히 분변, 축산 폐수 등에 오염된 지하수나 하천수를 사용해 채소를 재배하면 채소가 병원성 대장균에 오염될 수 있다.

*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증상
묽은 설사, 복통, 구토, 피로, 탈수 등

*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식품
채소류 > 육류 > 복합 조리 식품(김밥 등) 순

*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예방법
1
개인 위생을 위해 조리할 때는 조리 전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2 닭 등 가금류, 수산물, 육류 등을 씻을 때는 주변의 날로 섭취하는 채소, 과일 등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3 칼·도마도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조리가 되지 않은 식품과 이미 조리가 된 식품을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채소류는 연소 소독액(가정에서는 식초 사용 가능) 등에 5분 이상 담근 후 물로 3회 이상 씻고, 절단 작업은 반드시 세척 후에 해야 한다.

엄마들은 아이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서 K–QUEEN 엄마와 자녀가 우리 아이가 먹을 햄버거가 안전한지 직접 체험해보고 왔다.

Credit Info

진행
유채원(프리랜서)
촬영
김필순
문의
(주)롯데리아(www.lotteria.com)
모델
이은아, 전지연, 김유정(K–QUEEN 4기)

2017년 09월호

이달의 목차
진행
유채원(프리랜서)
촬영
김필순
문의
(주)롯데리아(www.lotteria.com)
모델
이은아, 전지연, 김유정(K–QUEEN 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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