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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깡패, 이색 디저트 카페

On April 20, 2017 0

알록달록 무지개처럼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며 디저트를 선보이는 카페를 찾았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핫하게 달군 이색 디저트 카페 4곳.

햄버거 옷 입은 케이크, 딩가케이크

망원동 길가에 있는 동화책을 뚫고 나온 듯한 비주얼의 디저트 카페. 매장 가득한 빵 굽는 냄새에 ‘딩가딩가’ 어깨춤이 절로 춰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은 이름이다. 동화 작가인 주인은 장난감처럼 알록달록한 단 하나의 케이크를 만들고 싶어 끊임없이 새로운 케이크를 디자인하는데, 보기만 해도 유쾌한 케이크 천지다. 다소 낯선 햄버거·피자 모양의 케이크는 맛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맛이 의심스러웠던 모양새는 한입 먹는 순간 신세계를 맛보게 한다. 외모와는 다른 클래식한 맛이 강점. 주인이 직접 여행을 다니며 공수해 온 아기자기한 소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아쉽게도 케이크 주문 제작은 따로 없고, 정해진 케이크 디자인으로 한정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준비한 케이크가 일찍 ‘완판’되는 경우가 많으니 전화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위치 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 93
영업시간 오후 1~9시(월·화요일 휴무)
문의 카카오플러스 @dingacake

1 피자를 가르면 레드벨벳 케이크. 조각 7천원, 홀 4만9천원(2호)/ 5만9천원(3호).
2 꽃다발처럼 화사한 얼그레이 케이크. 조각 7천원, 홀 4만9천원(2호)/ 5만9천원(3호).
3 햄버거 모양 당근 케이크. 조각 8천원, 홀케이크는 예약 주문만 가능.
 

딸기와 사과의 무한 변신, 아베크엘

패션 디렉터인 로지 씨와 남편 구이삼 씨가 쇼룸으로 오픈했다가 좋아하는 커피를 함께 판매하기 시작한 곳. 예전에는 옷을 구경하다가 커피를 구입했다면, 지금은 커피 맛을 보려고 해외에서도 손님이 찾아올 정도로 커피로 유명하다. 판매하는 디저트는 대부분 직접 개발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메뉴다. 딸기를 입은 부드러운 시폰 케이크와 오로라 3종이 대표 메뉴. 오로라는 에스프레소 위에 생크림과 딸기생크림, 말차생크림을 각각 올린 음료로, 씁쓸한 커피 뒤에 따라오는 달콤한 크림 맛이 ‘엄지척’이다. 카페 한쪽에서는 직접 디자인해 만든 옷, 향초와 룸 스프레이 등을 판매한다.

위치 서울시 용산구 두텁바위로69길 29
영업시간 낮 12시~오후 8시(매주 일요일, 매달 첫째 주 월요일 휴무)
문의 070-8210-0425

1 달콤한 딸기 생크림 뒤로 따라오는 씁쓸한 커피가 인상적인 로지오로라 6천5백원.
2 딸기 베이스로 한 부드러운 베리굿 쉬폰 케이크 6천5백원.
3 새콤달콤한 사과 라테에 미니 사과를 올려 장식한 링고 라테 6천5백원.

 

세상의 모든 시리얼, 미드나잇 인 서울

배우 윤계상이 하는 디저트 숍으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곳. 그와 친분이 두터운 포토그래퍼 김린용·홍성현, 스타일리스트 이진규가 힘을 뭉쳐 오픈한 국내 1호 시리얼 카페다. 네이비&핑크 컬러 페인팅과 네온사인이 어우러진 인테리어는 외국 여행지에서 찾아간 칵테일 바를 연상시키니 머무는 것만으로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이 든다. 판매하는 40가지 시리얼은 모두 외국에서 직접 공수해오며, 틈틈이 새로운 시리얼이 업데이트된다. 주문 방법은 간단하다. 이미 섞어 만들어놓은 세트 메뉴 시리얼을 주문해도 좋고, 메뉴판과 패키징을 참고해 원하는 시리얼과 우유·요구르트·아이스크림 중 하나를 선택한 뒤 각종 토핑을 추가하면 끝이다. 토핑에는 견과류, 젤리, 마시멜로, 과일 등이 있다. 올해 새로 출시한 브라우니도 추가됐다. 유니크한 감성과 입맛을 사로잡는 트렌디한 공간이다.

위치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147길 18
영업시간 오전 8시~밤 12시
문의 02-545-6321

1 미드나잇 인 서울에서 만든 시리얼, 미드나잇후르츠믹스 8천5백원.
2 브라우니와 다양한 토핑의 만남. 미드나잇브라우니 9천원.
3 리미티드 캡틴아메리카 시리얼, 시빌워 6천원, 우유(S) 1천원, 이미지의 토핑은 각각 5백원씩.

 

Only 시그너처 메뉴, 디센트

‘반대’라는 의미의 상호명에 걸맞게 일반 카페와는 다름을 추구하는 곳.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한 특별한 메뉴를 선보인다는 것이 콘셉트다. 그래서 디센트의 시그너처 메뉴는 모두 독특하다. 디센트 라테는 일반 라테에 비트 가루를 올려 핑크색 옷을 입히고 그 위에 코코아로 달콤한 맛을 더했다. 평범한 밀크 아이스크림에 쿠크다스 콘을 조합해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극대화한 실크 아이스크림도 있다. 또 예쁜 비주얼로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리에 피드에 오르는 레드벨벳 치즈케이크는 생크림, 치즈, 빵을 차례로 쌓아 진한 맛이 일품이다. 로스팅 커피는 신세대 커피헌터 노영준 바리스타로부터 직접 공급받는데, 케냐, 과테말라 등 산지에서 직접 공수해 온 스페셜티 커피는 핸드 드립으로 즐길 수 있고, 콜드브루 캔 커피도 커피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다.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깨끗한 화이트 컬러 인테리어가 디센트만의 콘셉트를 극대화한다.

위치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215
영업시간 평일 오전 8시~오후 11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1시, 일요일·공휴일 오전 10시~오후 10시
문의 02-3443-7266

1 진한 치즈맛이 일품인 레드벨벳 치즈케이크 7천5백원.
2 디센트의 시그너처 음료 디센트 아이스라테 4천원.
3 밀크 아이스크림과 쿠크다스콘이 만났다. 실크아이스크림 3천8백원.

알록달록 무지개처럼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며 디저트를 선보이는 카페를 찾았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핫하게 달군 이색 디저트 카페 4곳.

Credit Info

기획
김은혜 기자
진행
김하양(프리랜서)
사진
김수주

2017년 04월호

이달의 목차
기획
김은혜 기자
진행
김하양(프리랜서)
사진
김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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