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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센스 2월호, 땡스투

On February 10, 2017

  • 유성이는 특별했다

    운동복을 입고 나타난 왜소한 체격의 소년은 스타일리스트가 건넨 ‘하이패션’을 몸에 장착하자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스튜디오에 모인 스태프들을 경악케(?) 만들었을 정도다. 일부러 체중 감량을 했다고 한다. 극강의 모델 핏을 자랑했고, 아찔한 골반은 역시나 슬림한 자들의 특권이었다. 카메라 앞에서 유성이는 눈빛과 손끝에 거침이 없었다. 첫 촬영이라고 했다.

    매니저로부터 소문(?)을 입수한 최민수가 뒤늦게 스튜디오를 찾았다. “저 자식…” “이것 봐라…” 모니터를 뚫어져라 보고 있었다. “솔직히 아빠보다 나은 것 같아요.(웃음)” 기자의 ‘도발’에 그저 웃을 뿐이다. 이제 최유성이라는 신인 배우의 나날은 빛날 것이다. 오늘이 그 시작이다. _하은정 차장

  • 얼굴 없는 모델

    ‘K-QUEEN’ 하면 <우먼센스>의 자랑 아니겠어요? 그런데 이렇듯 고귀한 ‘K-QUEEN’을 모델로 스타킹 화보를 찍겠다는 발칙한 기획을 한 기자가 있었다지요. 모델보다 예쁜 다리를 가진 분들이 너무 많아서 꼭 함께 해야겠다는 그럴싸한 이유도 들이밀면서요. 흔쾌히 OK를 외치며 우아한 워킹을 거듭해준 ‘신이 내린 각선미’의 주인공, ‘K-QUEEN 5기’ 고경희 씨의 다리보다 더 예쁜 얼굴을 공개합니다. _정소나 차장

  • 목나정과 아이들

    패션학도 시절, 모 잡지에서 목나정 포토그래퍼의 사진을 처음 봤을 때, ‘언젠가는 함께 작업해보겠다’고 다짐했었다. 돌고 돌고 돌아 그녀를 이제야 만났다. 패션 센스에 놀랐고, 침착함과 따뜻함에 감사했다. 에디터를 다독이는 그녀의 언니(?) 같은 모습에 감동했다. 한파 속 장소 헌팅부터 마지막 리터칭까지 함께 고생해준 훈남 어시스턴트 군단 박시열, 이승재, 김성민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_오현민 기자

  • 트렌드세터 김 대리!

    고민입니다. 고마운 사람이 너무 많아요. 고민 끝에 소개하는 이번 달 컨트리뷰터는 홍보 대행사 함샤우트의 김선영 대리입니다. 직구템 구하기의 늪에 빠졌을 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어요. 핫 아이템 발굴이 취미고, 트렌드 따라잡기가 특기인 매력녀입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더군요. 덕분에 핫하다는 직구 아이템을 끌어모을 수 있었죠. 두 발 벗고 도와준 김 대리! 조만간 핫 플레이스로 고고고~. _이예지 기자

  • 착한 종섭 씨

    일주일 내내 한파가 몰아쳤다. 가장 먼저 생각난 건 매주 금요일 새벽 6시에 아이돌 출근길 촬영을 위해 길을 나서는 포토그래퍼 윤종섭이었다. 그를 알게 된 지는 3개월째다. 서점과 바, 카페를 누볐던 우리의 첫 만남이 무색하리만치 이번 달에도 혹한의 날씨를 헤쳐야 했다.

    종섭 씨의 꿈은 50살이 됐을 때 3층짜리 건물주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1층은 스튜디오, 2층과 3층은 가족들과 함께 사는 집으로 꾸밀 거란다. 나이 지긋한 분들의 영정 사진은 무료로 찍어주겠다는 착한 종섭 씨! 그나저나 내일 꼭두새벽부터 그를 <뮤직뱅크> 출근길 현장으로 보내야 한다. 영하 4℃까지 기온이 떨어진다는데…. 종섭 씨! 감기 조심! _김안젤라 객원기자

  • 손발 척척!

    한 달에 수십 개의 기사를 창조(?)해야 하는 에디터에게 손발이 잘 맞는 스태프가 존재한다는 건 감사한 일이다. 메이메이의 정은경 원장은 메이크업에 있어 에디터에게 그런 사람이다. 알고 지낸 지 어언 6년.

    “모델과 어울리는 스타일로 변형해주세요”라는 말만 하면 일사천리로 작업이 진행된다. 그녀의 손을 탄 모델이나 인터뷰이도 메이크업이 만족스럽다며 칭찬 일색이니 기분 좋은 촬영으로 이어지는 건 당연지사. 이달의 결과물은 헬스타그래머 김효정의 페이지에서 확인하시라. _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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