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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스타그램, 온라인 집들이

집스타그램, '홈스타그래머' 2인의 인테리어팁

On January 05, 2017 0

집을 구경하는 것은 사는 이의 이야기를 눈으로 읽는 것과 같습니다. 소소한 일상도 아름답게 스타일링하는 ‘홈스타그래머’ 2인의 집에서 인테리어 팁을 얻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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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테이블을 두어 다용도로 사용하는 거실. 테이블과 입구의 수납장은 이케아, 소파 위 쿠션은 동대문에서 직접 제작. 바닥은 장판을 걷고 바닥용 검은색 페인트를 발랐다. 바닥 덕분에 독특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큰 테이블을 두어 다용도로 사용하는 거실. 테이블과 입구의 수납장은 이케아, 소파 위 쿠션은 동대문에서 직접 제작. 바닥은 장판을 걷고 바닥용 검은색 페인트를 발랐다. 바닥 덕분에 독특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NATURAL VINTAGE

여행지에서 구입한 핸드메이드 접시, 선물 받은 인형, 부모님의 편지를 담은 액자….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물건으로 하나하나 채워가는 인테리어. 직접 페인트를 바르고 조명을 설치하고 소품도 만들어 오롯이 자신의 몸에 딱 맞는 옷처럼 집을 꾸몄다.

@koyoch
프리랜스 공간 디렉터이자 비주얼 디렉터로 활동하는 최고요 씨는 블로그(naver.me/GdAo9xQ4)와 인스타그램에서도 이미 많이 알려진 이다. 2년여 동안 살고 있는 집은 지은 지 20년 된 오래된 빌라. 평범한 공간이었지만 이사 온 후 장판을 걷은 바닥에 직접 페인트를 칠하고 주방 바 테이블이며, 가구를 직접 제작해 취향에 딱 맞는 집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트렌드를 따르는 공간 연출이 아닌, 오롯이 자기 감성을 담아내는 것을 좋아해 인테리어만을 위한 인테리어는 지양한다.

소품도 평소에 좋아하고 귀하게 여긴 것들을 인테리어에 활용한다. 여행 다니며 구입한 물건, 부모님의 편지 등 바라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것들로 집을 꾸미고, 전체적으로 톤을 통일하기 위해 비슷한 소재의 액자나 트레이를 더해 스타일링한다. 컬러가 강한 것보다는 원목이나 면, 리넨, 왕골 등 내추럴한 소재를 자주 사용하고 빈티지한 가구와 소품을 좋아해 곳곳에서 그녀만의 취향이 드러나는 독특한 오브제들을 엿볼 수 있다.
 

KOYOCH'S INTERIOR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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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맞은편 작업 공간. 허전한 공간에는 잡지의 예쁜 이미지를 붙이기도 하고 예쁜 로브, 빈티지 원피스를 걸어둔다.

침실 맞은편 작업 공간. 허전한 공간에는 잡지의 예쁜 이미지를 붙이기도 하고 예쁜 로브, 빈티지 원피스를 걸어둔다.  

  • 침실 맞은편 작업 공간. 허전한 공간에는 잡지의 예쁜 이미지를 붙이기도 하고 예쁜 로브, 빈티지 원피스를 걸어둔다. 
침실 맞은편 작업 공간. 허전한 공간에는 잡지의 예쁜 이미지를 붙이기도 하고 예쁜 로브, 빈티지 원피스를 걸어둔다.
  • 원목 소재의 가구와 소품, 화초를 좋아한다. 나뭇가지를 벽에 오브제처럼 걸기도 하고 행잉 플랜트와 잎이 넓은 화초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전신 거울은 길가에 버려진 창틀을 직접 리폼한 것. 
원목 소재의 가구와 소품, 화초를 좋아한다. 나뭇가지를 벽에 오브제처럼 걸기도 하고 행잉 플랜트와 잎이 넓은 화초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전신 거울은 길가에 버려진 창틀을 직접 리폼한 것.
  • 모노톤 패브릭으로 연출한 침실. 포인트를 줄 때는 패턴이 들어간 패브릭으로 변화를 준다. 모노톤 패브릭으로 연출한 침실. 포인트를 줄 때는 패턴이 들어간 패브릭으로 변화를 준다.
  • 자연 소재의 오브제를 좋아해 직접 소품을 만들기도 한다. 촛대를 만들려고 구입한 동관에 유칼립투스를 노끈으로 묶어 벽에 걸어두었다. 
자연 소재의 오브제를 좋아해 직접 소품을 만들기도 한다. 촛대를 만들려고 구입한 동관에 유칼립투스를 노끈으로 묶어 벽에 걸어두었다.
  • 원목 선반으로 제작한 바 테이블. 간단한 식사는 여기서 한다. 네이비 컬러로 제작한 싱크대, 블랙 원형 철판, 원래부터 집에 설치돼 있던 빈티지한 주방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원목 선반으로 제작한 바 테이블. 간단한 식사는 여기서 한다. 네이비 컬러로 제작한 싱크대, 블랙 원형 철판, 원래부터 집에 설치돼 있던 빈티지한 주방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 주방에 설치한 원목 선반에는 자주 사용하는 가전이나 그릇 등을 올려둔다. 오픈돼 있어 그 자체로 인테리어가되는 공간. 뒤에 있는 벽등은 흰색이었던 제품을 직접 무광 블랙 스프레이로 리폼해 달았다. 
주방에 설치한 원목 선반에는 자주 사용하는 가전이나 그릇 등을 올려둔다. 오픈돼 있어 그 자체로 인테리어가되는 공간. 뒤에 있는 벽등은 흰색이었던 제품을 직접 무광 블랙 스프레이로 리폼해 달았다.
  • 현관문 쪽에 있는 수납장 위. 그림, 편지, 액자 등 모두 자신에게 의미 있는 것들을 함께 어울리게 두는 것을 좋아한다. 현관문 쪽에 있는 수납장 위. 그림, 편지, 액자 등 모두 자신에게 의미 있는 것들을 함께 어울리게 두는 것을 좋아한다.
  • 겨울을 맞아 패브릭을 교체한 거실. 계절에 맞게 컬러와 소재를 달리해 변화를 준다. 최근에는 그림 렌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 작품을 걸어두는 것으로 분위기를 다르게 연출하기도 한다. 겨울을 맞아 패브릭을 교체한 거실. 계절에 맞게 컬러와 소재를 달리해 변화를 준다. 최근에는 그림 렌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 작품을 걸어두는 것으로 분위기를 다르게 연출하기도 한다.
  • 침실을 겸하고 있는 작업 공간은 최대한 깔끔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침대 이외의 물건은 최소화하거나 가려두었다. 침실을 겸하고 있는 작업 공간은 최대한 깔끔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침대 이외의 물건은 최소화하거나 가려두었다.
  • 게스트 룸 침대 프레임과 수납장은 직접 페인트칠했다. 거울은 버려진 창틀로 리폼한 것, 의자는 동네에서 나눔 받은 물건. 집 안 모든 곳에 최고요 씨의 손길이 닿아 있다. 게스트 룸 침대 프레임과 수납장은 직접 페인트칠했다. 거울은 버려진 창틀로 리폼한 것, 의자는 동네에서 나눔 받은 물건. 집 안 모든 곳에 최고요 씨의 손길이 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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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찜해두었던 스트링 시스템을 거실장으로 들였다. 선반 위에 다양한 소품을 배치할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컬러. 비슷한 컬러 톤의 소품을 두어 물건이 많이 올라가 있지만 단정해 보이도록 한다. 주로 많이 쓰는 컬러는 화이트와 그린, 거기에 화초를 더한다.

오래전부터 찜해두었던 스트링 시스템을 거실장으로 들였다. 선반 위에 다양한 소품을 배치할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컬러. 비슷한 컬러 톤의 소품을 두어 물건이 많이 올라가 있지만 단정해 보이도록 한다. 주로 많이 쓰는 컬러는 화이트와 그린, 거기에 화초를 더한다.

SIMPLE & COMFORT

자재와 가구는 담백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선택하되, 자신만의 취향이 묻어나는 다양한 소품으로 연출한 집. 구석구석 작은 물건 하나하나 집주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는 부부만을 위한 맞춤 공간으로 연출했다.

@around_alice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지금은 남편과 함께 수입 그릇 멀티숍 키친비(www.kitchenb.com)를 운영하는 임현정 씨. 예쁜 그릇을 셀렉해 판매하는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집도 쇼룸처럼 곳곳에 다양한 소품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다. 단, 가구와 벽지, 바닥재는 최대한 심플한 컬러와 디자인 그리고 좋은 소재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것을 선택했다. 배경이 심플하니 어떤 소품을 가져다 두어도 잘 어우러져 임현정 씨는 계절과 기분에 맞게 소품을 재배치하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소품들 역시 여행하면서 하나하나 모으거나 현정 씨의 취향을 아는 지인의 선물, 손재주 좋은 남편이 직접 만들어준 나무 소품으로 그녀의 온기가 닿아 있는 것들이다. 최근에 이사하면서 처음으로 거실에 텔레비전을 없앴는데 조용히 음악을 들으며 다른 일을 하는 시간이 늘었고, 텔레비전이 놓일 거실장에 좋아하는 소품과 화초를 놓아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소품과 함께 그녀가 좋아하는 것은 화초. 큰 화초보다는 작은 화초를 오밀조밀 모아두거나 선반 위, 사이드 테이블 위 등 곳곳에 두어 싱그러움을 더해준다.
 

AROUND ALICE'S INTE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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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맞춰 브라운 컬러로 스타일링한 선반. 헤이의 소품, 코펜하겐 박물관의 브로슈어, 베를린 미술관 티켓 등 추억이 묻어나는 소품으로 연출했다.

가을에 맞춰 브라운 컬러로 스타일링한 선반. 헤이의 소품, 코펜하겐 박물관의 브로슈어, 베를린 미술관 티켓 등 추억이 묻어나는 소품으로 연출했다.  

  • 가을에 맞춰 브라운 컬러로 스타일링한 선반. 헤이의 소품, 코펜하겐 박물관의 브로슈어, 베를린 미술관 티켓 등 추억이 묻어나는 소품으로 연출했다. 
가을에 맞춰 브라운 컬러로 스타일링한 선반. 헤이의 소품, 코펜하겐 박물관의 브로슈어, 베를린 미술관 티켓 등 추억이 묻어나는 소품으로 연출했다.
  • 좋아하는 화초로 꾸민 코너 공간. 액자 프레임은 남편이 제작한 것, 벽면의 오거나이저와 블록 테이블은 노만코펜하겐. 계단 아래 빈 공간은 고양이의 화장실로 이케아에서 구입한 패브릭으로 가림막을 만들어주었다. 
좋아하는 화초로 꾸민 코너 공간. 액자 프레임은 남편이 제작한 것, 벽면의 오거나이저와 블록 테이블은 노만코펜하겐. 계단 아래 빈 공간은 고양이의 화장실로 이케아에서 구입한 패브릭으로 가림막을 만들어주었다.
  • 자주 쓰는 도구를 매달아둔 주방 벽면. 스테인리스스틸 소재로 통일감을 주었다. 자주 쓰는 도구를 매달아둔 주방 벽면. 스테인리스스틸 소재로 통일감을 주었다.
  • 계단을 올라가면 나오는 테라스. 집 안에 있는 화초들을 잠깐 올려두었을 때 귀여워서 찍은 사진. 계단을 올라가면 나오는 테라스. 집 안에 있는 화초들을 잠깐 올려두었을 때 귀여워서 찍은 사진.
  • 자전거 타기 어려우 동네라 집 안으로 들여놓았는데 의외로 자전거가 집과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 소품처럼 느껴져 그대로 두고 있다. 뒤로 보이는 곳이 안방. 
자전거 타기 어려우 동네라 집 안으로 들여놓았는데 의외로 자전거가 집과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 소품처럼 느껴져 그대로 두고 있다. 뒤로 보이는 곳이 안방.
  • 이사 오면서부터 채우는 것보다 비워내기로 결심해 침실은 아무것도 없는 심플한 공간으로 연출했다. 안경, 화장품 등을 수납하는 수납장은 카르텔, 전구 조명은 무토, 우드 후크는 헤이, 바스락거리는 소재가 기분 좋은 베딩은 무인양품. 
이사 오면서부터 채우는 것보다 비워내기로 결심해 침실은 아무것도 없는 심플한 공간으로 연출했다. 안경, 화장품 등을 수납하는 수납장은 카르텔, 전구 조명은 무토, 우드 후크는 헤이, 바스락거리는 소재가 기분 좋은 베딩은 무인양품.
  • 컬러로 통일감을 주며 스타일링한 공간. 가드닝, 요리와 관련된 책과 남편이 만들어준 액자, 토분에 심은 선인장으로 꾸몄다. 
컬러로 통일감을 주며 스타일링한 공간. 가드닝, 요리와 관련된 책과 남편이 만들어준 액자, 토분에 심은 선인장으로 꾸몄다.
  • 조리대 위에는 많은 것을 올려두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필요한 것만 두고 화초로 생기를 불어넣었다. 
조리대 위에는 많은 것을 올려두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필요한 것만 두고 화초로 생기를 불어넣었다.
  • 스트링 시스템 맞은편 공간. 라인이 심플하고 컬러가 단정한 소파와 조명, 사이드 테이블로 연출했다. 스트링 시스템 맞은편 공간. 라인이 심플하고 컬러가 단정한 소파와 조명, 사이드 테이블로 연출했다.
  • 날씨 좋은 날이면 테라스에서 바비큐 파티를 자주 한다. 난간에 전구 조명을 달았는데 해 질 녘에 노을이 지면 분위기가 아주 로맨틱해진다고. 치커리, 상추, 토마토 같은 채소와 로즈메리, 민트, 바질 등의 허브를 테라스에서 직접 키워 먹는다.날씨 좋은 날이면 테라스에서 바비큐 파티를 자주 한다. 난간에 전구 조명을 달았는데 해 질 녘에 노을이 지면 분위기가 아주 로맨틱해진다고. 치커리, 상추, 토마토 같은 채소와 로즈메리, 민트, 바질 등의 허브를 테라스에서 직접 키워 먹는다.

Credit Info

기획
김은혜 기자
진행
오미연(프리랜서)

2016년 12월호

이달의 목차
기획
김은혜 기자
진행
오미연(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