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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아니야

On January 19, 2018 0

듀오(DUO)가 만나 새로운(NEW) 것을 만든다는 뜻의 듀이듀이. 디자이너 김진영과 이수연은 ‘파트너’라는 강력한 무기를 갖고 있다.

 

2018 S/S LOOKBOOK

2018 S/S LOOKBOOK

2018 S/S LOOKBOOK

DEW E DEW E 2018 S/S COLLECTION

DEW E DEW E 2018 S/S COLLECTION

DEW E DEW E 2018 S/S COLLECTION

ARTWORK & SKETCH IN STUDIO

ARTWORK & SKETCH IN STUDIO

ARTWORK & SKETCH IN STUDIO

SHOW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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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론칭 전, 김진영은 박사 학위를 위한 공부를, 이수연은 패션 매거진의 어시스턴트를 하고 있었다고 들었다. 의외의 조합인데도 함께한 이유가 궁금하다.
대학교 입학 전부터 알던 사이다. 거기다 함께 동양화를 전공했고, 복수 전공으로 패션 디자인 수업을 들으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졸업 후 서로 모르는 분야를 공부했기 때문에 함께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만약 각자의 브랜드를 론칭했다면 지금처럼 될 수 없었을 것이다.

동업은 절대 하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위험한 사업이다. 서로 부딪친 적은 없나?
매번 인터뷰뿐만 아니라 친구들에게도 받는 단골 질문이다.(웃음) 근데 보통 안 맞는 사람은 1년 안에 알지 않나? 함께 일한 지 3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큰 마찰은 없었다. 오히려 우리는 디자인 감성이 닮아 의견의 80% 이상이 일치한다. 디테일 부분 외에는 상의가 필요 없을 정도! 서로 역할을 완벽하게 분담해 믿고 침범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각자 어떤 역할을 맡고 있나?
디자인 기획과 진행은 함께하고, 김진영은 생산과 제작을 맡은 패션&아트 디렉터로, 이수연은 비주얼을 맡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한다.

듀이듀이는 2014년 7월에 론칭한 브랜드지만 2017 F/W 컬렉션으로 데뷔했다.
처음 브랜드를 론칭할 때 컬렉션도 하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어느 정도 팬층을 확보한 후에 진행하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 우리의 감성과 아이덴티티를 정확하게 다지는 시간이 필요했다.

듀이듀이의 아이덴티티는 무엇인가?
메인 콘셉트는 ‘로맨틱 시크’다. 주로 1980년대 빈티지 패션과 무드, 1940~50년대 실루엣, 그리고 앙투아네트처럼 아이코닉한 인물에게서 영감을 받는다.

2018 S/S 컬렉션의 뮤즈는 다이애나 왕세자비였다고 들었다.
1980년대 패션의 아이콘이기도 하고, 또 컬렉션을 위해 자료를 찾다 보니 다이애나비의 이미지가 많이 나왔는데, 우리가 추구하는 무드와 잘 맞았다. 마침 작년이 다이애나비의 20주기여서 그녀를 추모하는 의미 있는 컬렉션을 만들고 싶었다.

옷도 예쁘지만 액세서리가 돋보이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캔디 이어링, 버킷 햇, 하회탈 모티프의 이어링과 가방까지. 이번에도 길게 늘어진 이어링과 귀여운 오간자 삭스 슈즈를 선보였다.
사실 액세서리는 전체적인 착장을 듀이듀이의 아이템으로만 완성하고 싶어 시작했다. 다른 브랜드에서 찾아도 딱히 마음에 드는 아이템도 없었고. 이제는 반응이 너무 좋아 안 할 수도 없다.(웃음)

세컨드 브랜드 론칭으로 한창 바쁘다던데, <나일론>에 살짝 귀띔해달라.
보통 컬렉션이 끝나면 길게 여행을 다녀오는데 휴가도 반납하고 열심히 준비했다. 브랜드 네임은 ‘DEW E HEART DEW E’로, 소년 소녀의 꿈에서 영감을 받았다. 몽환적이고 좀 더 영한 감성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의 목표가 궁금하다.
이수연 내 목표는 단순하다. 듀이듀이라는 브랜드를 모든 사람이 알게 되는 것! 김진영 롱런하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하지만 올드하지 않고 감각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고 싶다.

듀오(DUO)가 만나 새로운(NEW) 것을 만든다는 뜻의 듀이듀이. 디자이너 김진영과 이수연은 ‘파트너’라는 강력한 무기를 갖고 있다.

Credit Info

EDITOR
KIM JI HYUN
사진
SHIM SEOK JOO

2018년 0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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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KIM JI HYUN
사진
SHIM SEOK 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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