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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TS IN THE CITY

On January 08, 2018 0

겨울바람을 타고 코끝을 스치는 찰나의 향기는 오래된 사진첩의 추억처럼 기억 속에 각인된다. 스산한 바람마저 매력적인 뉴욕 스트리트에서 만난 겨울 향수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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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건물로 가득한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보는 듯한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의 포 허 오드트왈렛. 우아하고 세련된 플로럴 우디 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만리향이라 불리는 박달목서의 달콤한 향과 앰버린, 파촐리의 조화로운 블렌딩 역시 매력적이다. 차분한 머스크 향과 차가운 겨울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는 마음을 빼앗기기에 충분하다. 100ml 15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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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하이라인 공원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남녀가 서로에게 시선을 빼앗겼을 때, 마치 세상이 멈춘 듯 황홀한 순간을 향으로 담아낸 DKNY의 넥타 러브 오드 퍼퓸. 옐로 프리지어, 만다린, 자몽의 싱그러운 톱 노트를 시작으로 재스민, 오렌지 플라워의 미들 노트, 시더우드, 바닐라, 머스크, 벌집, 네롤리 추출물의 베이스 노트로 이어지는 향은 꿀처럼 달콤하고 매혹적이다. 50ml 8만원.

 

 

 

뉴욕이 주는 강력한 중독성만큼 감각적인 향에 매료될 만한 톰 포드 뷰티의 화이트 스웨이드. 우아한 머스크 향에 벨벳 로즈와 따뜻한 앰버 에센스를 더해 풍성하고 깊이 있는 향을 완성한다. 중성적인 동시에 섹시함이 감지되는 오묘한 매력의 향수. 50ml 29만5천원.

 

 

 

미드타운의 자유롭고 힙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르 라보의 라다넘 18. 캐시미어처럼 부드럽고 파우더리한 앰버와 머스크가 신비롭게 블렌딩되어 감각적인 향을 완성한다. 강하게 응축된 오리엔탈 노트에 사향과 카스토레움의 동물적인 향이 더해져 한층 유니크하다. 무거워 보일 수 있지만 오히려 포근한 향이 매력 있다. 100ml 34만5천원.

 

 

 

삭막하고 낯선 도시의 풍경에 생기를 불어넣을 빈티지한 핑크빛 보틀의 향수는 구찌의 구찌 블룸 오드 퍼퓸. 꽃으로 가득한 정원에 와 있는 듯 풍부한 화이트 플로럴 향이 코끝을 사로잡는다. 튜베로즈와 재스민이 어우러진 페미닌한 향에 랑군 크리퍼가 조화를 이뤄 가볍고 파우더리한 향을 완성했다. 레트로 무드의 보틀이 오히려 한층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는 향수. 100ml 18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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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태양 아래에서 더욱 반짝이는 존재감을 발휘하는 골드빛 보틀의 씨케이 원의 골드 오드트왈렛. 스타일리시한 금빛 광채를 보는 순간 손을 뻗어 만지고 싶어진다. 산뜻하고 프레시한 우디 향에서 중성적인 매력이 감지된다. 과즙 향의 무화과 톱 노트가 지닌 상쾌한 에너지를 시작으로 네롤리 오일과 베티베르로 이어지는 따뜻한 잔향은 마음까지 설레게 한다. 100ml 7만3천원.

겨울바람을 타고 코끝을 스치는 찰나의 향기는 오래된 사진첩의 추억처럼 기억 속에 각인된다. 스산한 바람마저 매력적인 뉴욕 스트리트에서 만난 겨울 향수 6가지.

Credit Info

EDITOR
CHOI IN SHIL
사진
YOUNG KIM

2018년 0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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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IN SHIL
사진
YOU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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