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네이버포스트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Fashion

등장과 동시에 눈길을 사로잡은 브랜드

3 PEOPLE 1 ELEGANCE

On November 22, 2017 0

떠오르는 디자이너는 많지만 눈에 띄는 디자이너는 흔치 않은 요즘. 등장과 동시에 국내외 매거진의 눈길을 사로잡은 브랜드가 있다. 정태양, 정성철, 그리고 모시현의 젊고 거침없는 행진, 윈도우00은 즐거운 상상력으로 가득하다.

WINDOW00 2018 S/S LOOKBOOK

WINDOW00 2018 S/S LOOKBOOK

WINDOW00 2018 S/S LOOKBOOK

지난 컬렉션 이후 다시 셋의 홈그라운드인 런던으로 돌아갔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1년 만에 돌아온 런던은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두 번째 컬렉션은 런던에서 진행한다고 들었다.
특별한 이유로 로케이션을 정한 것은 아니다. 그당시 우리는 서울이었고 지금은 런던이어서 이곳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이제 시작이지만 디자이너로서의 삶이 어떤지 궁금하다.
예상은 했지만 역시 바쁘다. 온전히 시즌 무드에 집중할 시간에 너무 많은 일을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 아직은 어렵기도 하고.

학생 신분으로 시작한 브랜드가 극찬을 받고 있다. 사람들이 윈도우(Window)00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우리가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명확하다. 우리는 스스로가 느끼기에 매력적인 룩을 만든다. 아마 우리와 취향이 같은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웃음)

왜 ‘Window’ 와 ‘00’인지 궁금하다.
가장 쉬운 단어의 조합으로 이름을 찾았다. 우리는 브랜드에 엄청나게 많은 고민과 철학을 생각하지만 대중은 우리를 아무 생각 없이 편하게 봐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담겼다.

셋이 만나 만든 브랜드, 특히 센트럴 세인트 마틴은 유니크하고 개성이 뚜렷한 취향의 사람들이 모인 곳이니 부딪친 부분이 많았을 것 같다. 셋이라는 장점과 단점을 말하자면?
3명이 지닌 능력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모였을 때 산출되는 시너지가 굉장히 크다. 각자의 능력을 이해할수록 개인의 역할을 알맞은 곳에 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면, 단점은 역시 의견 조율이다. 브랜드 시작에는 각자의 개성과 취향으로 부딪칠 때가 많았다.

그렇다면 통일감을 위한 아이덴티티가 있나?
우아함. 드라마틱한 루킹에도 우리만의 우아함을 놓치지 않으려 비주얼적 밸런스에 집착하는 편이다. 하나의 콘셉트로 집중하면 너무 과해지고, 대중은 너무 쉽게 알아채기 때문에 늘 신경 쓰고 있다.

STUDIO IN LONDON

STUDIO IN LONDON

STUDIO IN LONDON

WINDOW00 DESIGNERS

WINDOW00 DESIGNERS

WINDOW00 DESIGNERS

3명의 역할 분담이 궁금하다.
정태양은 패션 디렉팅, 모시현은 브랜드 전개와 브랜딩, 정성철은 비즈니스와 비주얼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의 콘셉트는 무엇이었나?
지난 시즌은 그루피(Groupie: 록 밴드를 따라다니는 팬), 이번 시즌은 히피와 우리가 가진 우울함을 보여주고 싶었다.

넓은 아카이브를 자랑하는데, 주로 어디에서 영감 받는지 궁금하다.
영감을 받기보다 개인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집중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받는 영감이 크다. 그런 감정이 디자인할 때 가장 큰 역할을 한다.

룩북을 만들 때 각 분야 담당자의 눈으로 재해석한 작업으로 진정한 ‘협업’을 담았다. 특별히 이렇게 진행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다.
패션 레이블이라는 것 자체가 유기적이라고 생각한다. 누가, 무엇을 하느냐에 따른 상황과 시각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을 보는 것이 흥미롭다.

다음에 같이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다면 누구인가?
구체적 인물은 아직 없지만 영화감독님. 전체를 아우르는 사람의 감각을 보고 싶다.

윈도우00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자아 반영.

그렇다면 당신에게 NYLON이란?
오래된 신선함.

떠오르는 디자이너는 많지만 눈에 띄는 디자이너는 흔치 않은 요즘. 등장과 동시에 국내외 매거진의 눈길을 사로잡은 브랜드가 있다. 정태양, 정성철, 그리고 모시현의 젊고 거침없는 행진, 윈도우00은 즐거운 상상력으로 가득하다.

Credit Info

EDITOR
KIM JI HYUN
PHOTO
WINDOW00

2017년 11월호

이달의 목차
EDITOR
KIM JI HYUN
PHOTO
WINDOW00

0 Comment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