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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STYLE

On November 21, 2017 0

나의 공간을 예쁘게 입히는 것이 옷 입는 것만큼 당연한 일이 된 요즘, 패션 브랜드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1 깔끔한 화이트 램프는 자라.
2 뱀 무늬 플레이트는 구찌.
3 빈티지한 브라운 러그는 자라.
4 골드와 브라운의 매치가 고급스러운 식기 세트는 자라.
5 스트라이프 패턴의 미카도는 에르메스.
6 기하학적 디자인의 세련된 골드 테이블은 자라.
7 뱀 무늬 쿠션은 구찌.
8 빗살 무늬 글라스 웨어는 자라.
9 아이 그래픽이 들어간 캔들은 구찌.
10 화사한 꽃무늬 베개는 자라.
11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애시 트레이는 디올.

 

 

12 책을 얹은 나무 프레임의 바스켓은 자라.
13 나비가 살포시 앉은 핑크 캔들은 구찌.
14 다채로운 색의 원형이 들어간 박스는 에르메스.
15 반달 모양 블루 캔들은 자라.
16 꽃병 모양의 옐로 랜턴은 자라.
17 호랑이 무늬 레드 플레이트는 구찌.
18 우주에 부유하는 꽃을 표현한 플레이트는 디올.
19 가죽으로 포인트를 준 원목 테이블은 에르메스.
20 다양한 색상의 반짝이는 액세서리 박스는 디올.
21 기하학적 무늬를 새긴 스케이트보드는 에르메스.
22 볼 모양의 나무 의자는 자라.

 

불과 몇 년 전 일이다. 런웨이 위 패션 브랜드에서 하나 둘씩 홈 컬렉션을 내놓기 시작한 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리빙 아이템 특성상, 뛰어난 기술력 또는 편리한 디자인을 갖춰야 하기 마련. 반면 ‘빠른 트렌드’를 추구해온 H&M, 자라 등 패스트 패션 브랜드는 합리적 가격과 실용적 형태의 홈 데코 아이템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역사가 오래된 패션 하우스도 예외는 아니다.

올 초 디올은 크리스찬 디올이 사랑한 그레이와 화이트, 파우더 핑크 컬러를 활용해 특유의 우아한 곡선미가 느껴지는 디올 메종 컬렉션을 출시했다. 구찌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쇼에 등장한 로맨틱한 디테일과 정교한 패턴을 일상적 아이템 위에 적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11년부터 홈 컬렉션을 선보인 에르메스의 행보는 한층 특별하다.

이번 해 메종&오브제에서 ‘올해의 디자이너’로 선정된 피에르 샤팡을 포함한 여러 작가와 협업해 새로운 예술적 공간을 완성했으니. 디자이너의 특징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컬렉션처럼, 리빙 아이템은 개인의 취향을 표현할 가장 확실한 도구다. 멋지게 차려입은 룩뿐 아니라 방 안에 자리한 작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해보기를.

나의 공간을 예쁘게 입히는 것이 옷 입는 것만큼 당연한 일이 된 요즘, 패션 브랜드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Credit Info

ASSISTANT EDITOR
PARK JI YOUN

2017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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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ISTANT EDITOR
PARK JI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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