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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T ON FACE

On November 17, 2017 0

수채화처럼 얼굴을 물들여줄 2017 F/W 메이크업 트렌드 5가지.

supernatural skin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은 이번 시즌에도 계속 이어졌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날것 같은 피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이는 페미니즘의 영향도 있다. 짙은 메이크업으로 포장하기보다 꾸미지 않은 본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를 높게 사기 때문. 메이크업 아티스트 린 데스노이어 역시 “많이 바르지 않겠다는 선택과 자신감은 궁극적으로 여성의 파워를 표현하죠”라고 말했다. 이런 트렌드는 단순히 컬러리스가 아닌 투명함, 핑크빛의 건강한 혈색 등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말하는데, 한마디로 건강한 피부처럼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얼굴의 잡티를 무조건적으로 가리기보다 피부 결만 고르게 정리하고, 빛이 닿는 부분에는 은은한 펄이 들어간 베이스를 레이어링해 피부 속에서부터 광이 차오르는 것처럼 보이도록 말이다.

 

1 마치 내 피부인 것처럼 가볍고 얇게 밀착되는 헤라의 트루 웨어 파운데이션 SPF25/PA++ 23호 베이지 30ml 6만5천원.
2 스킨케어를 한 듯 촉촉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만들어주는 RMK의 메이크업 베이스 30ml 4만4천원.
3 결점을 완벽하게 커버해 매끄러운 피부를 표현해주는 바비 브라운의 인스턴트 풀 커버 컨실러 #07 웜 베이지 6ml 4만원.
4 피부 톤 보정 효과가 뛰어나 완벽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네이처컬렉션의 시그니처 쿠션 SPF50+/PA+++ 21호 핑크베이지 15g 2만원.
5 골드 캡슐이 피부에 은은한 광채를 더하는 에뛰드하우스의 글로우 온 베이스 오일볼륨 30ml 1만6천원.
6 피부 본래 느낌을 살려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어딕션의 더 파운데이션 004 아이보리로즈 30ml 4만8천원.

 

perfectly imperfect lips

거리를 붉게 물든 단풍만큼이나 2017 F/W 런웨이 위 모델들의 입술도 빨갛게 달아올랐다. 부담스럽게 느끼던 레드는 어느 순간 베이식한 컬러로 자리 잡은 지 오래. 선명한 체리 컬러, 짙은 버건디 등 채도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레드는 올가을에도 꼭 구비해야 할 비장의 무기라는 말이다.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완벽하지 않을수록 돋보일 거라는 거다. 프린 바이 손튼 브레가찌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발 갈랜드는 입술 모양을 또렷이 살리는 립 라이너는 버리고 레드 컬러 립스틱만으로 입술을 얼룩덜룩하게 물들여 스머지 립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그 이유는 “입술 전체에 레드 립이 번지면 누군가와 키스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더 섹시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1 부드럽게 발리는 진한 레드 컬러 립스틱은 나스의 벨벳 매트 립 펜슬 미스터리어스 레드 2.4g 3만7천원.
2 립밤처럼 맑고 촉촉하게 발색되고 틴트처럼 오래 지속되는 마몽드의 크리미 틴트 컬러밤 라이트 No.8 라스트키스 2.5g 9천원.
3 실키한 텍스처로 매끄러운 입술을 만들어주는 메이크업 포에버의 아티스트 리퀴드 매트 M401 2.5ml 3만1천원.
4 강렬한 레드 컬러가 가볍지만 선명하게 발색되는 디올의 루즈 디올 리퀴드 999 매트 6ml 4만2천원.
5 맑은 레드 컬러를 그대로 담아낸 3CE의 레드 레시피 매트 립 컬러 #214 스퀴징 3.5g 1만7천9백원.
6 고혹적 와인 컬러 립 메이크업에는 비바이바닐라의 립라이크 립슬립 PP01 크러쉬 와인 5.9g 1만5천원.

 

walk the black line

속눈썹 사이사이를 메우고, 눈꼬리 끝에만 그리던 아이라인이 올가을부터는 눈가 주변을 따라 자유자재로 움직일 예정이다. 발맹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톰 페슈는 록 스타에서 영감 받아 블랙 아이라이너를 눈가 전체에 번지게 그려 스모키 아이를 연출했고, 끌로에는 사랑스러운 패션과 정반대 느낌인 꼬리를 길게 뺀 캐츠 아이라인으로 펑키함을 더했다. 그리고 튀에리 뮈글러의 백스테이지에서 본 모델들의 눈에는 기하학적으로 그린 블랙 아이라인으로 미래 지향적 모습을 선보였다. 스모키부터 그래픽적 아이라인까지 연출한 이번 2017 F/W 뷰티 트렌드처럼 지루하지 않은 검정 선을 이제 당신의 눈 위에 표현할 차례다.

 

1 크리미한 질감이 픽스된 후 오래 지속되는 토니모리의 백젤 아이라이너 1호 블랙 3.5g 8천5백원.
2 듀얼 브러시로 원하는 아이라인을 표현할 수 있는 끌레드뽀 보떼의 라이네 리퀴드 르갸흐 엥땅스 1 블랙 0.8ml 6만원.
3 블루ㆍ실퍼 펄이 들어가 매혹적 눈매를 완성하는 에스쁘아의 크로마 페인팅 워터프루프 아이펜슬 러시안 블랙 0.5g 1만8천원.
4 펜슬과 젤 라이너의 장점을 모아 지속력이 좋은 DHC의 젤 펜슬 아이라이너 EX 블랙 0.1g 1만1천원.
5 섬세하고 가는 아이라인 연출에 좋은 크리니크의 스키니 스틱 슬리밍 블랙 0.08g 2만4천원.
6 강력한 워터프루프 타입으로 번짐 없이 오래 지속되는 웨이크메이크의 철벽 펜 아이라이너 01 블랙 0.5g 1만2천원.
7 35도 휜 브러시로 섬세한 아이라인을 연출할 수 있는 랑콤의 그랑디오즈 라이너 01 블랙 1.4ml 4만2천원.

 

sixties lashes

미니멀리즘의 열풍이 이어진 2017 F/W 런웨이에서 유쾌한 변화가 일어났다. MSGM, 샤넬, 제레미 스콧 등 모델들은 트위기, 에디 세즈윅을 연상시키는 60년대 레트로 감성의 대담한 아이래시를 선보인 것. 하늘 높이 올라간 과장된 속눈썹은 단순히 뭉치고 긴 것에서만 끝나지 않고 언더래시까지 두껍고 투박하게 연출해 눈 아래도 묵직함을 더했다. 인위적이고 대담한 속눈썹은 샤넬의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톰 페슈도 선택한 방법. 뷰러로 속눈썹 뿌리부터 컬링해주는데, 이때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해 뷰러를 살짝 달구면 고데를 한 듯한 효과를 준다. 그리고 마스카라를 바를 때는 한 번에 뭉쳐 바르기보다는 속눈썹을 한올 한올 올린다는 생각으로 2~3회 나눠 여러 번 바르면 아이라인 없이도 크고 동그란 귀여운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1 랑콤의 그랑디오즈 스머지프루프 마스카라 10g 4만4천원.
2 VDL의 엑스퍼트 마스카라 큐브 8g 3만원.
3 YSL의 마스카라 볼륨 에페 포 실 워터프루프 더 쇼크 6.9ml 4만5천원.
4 DHC의 볼륨 마스카라 EX 7g 1만7천원.
5 시세이도의 풀 래쉬 멀티-디멘션 마스카라 워터프루프 블랙 8ml 3만9천원.
6 클라뷰의 어반 펄세이션 퍼펙트 웨어 볼륨업 마스카라 8.5g 1만8천원.
7 이자녹스의 롱 리치 앰플 마스카라 8g 3만원.
8 3CE의 핑크 루머 아이래쉬 #16 1set 8천원.
9 토니모리의 잉크드 라스팅 마스카라 01 볼륨 8g 1만2천8백원.
10 에뛰드하우스의 마이뷰티툴 속눈썹 롱래쉬 3단계 1set 3천원.
11 아리따움의 아이돌 래쉬 프리미엄 14호 셀피래쉬 1ea 6천원.
12 더페이스샵의 프로 아이래쉬 04 와일드 1set 2천5백원.
13 더밤의 왓츠유어타입 마스카라 톨 다크 핸썸 10ml 1만9천원.
14의 볼드 앤 배드 래쉬 볼드, 배드, 블랙 9.7g 3만2천원.

 

eyes that pop

무채색으로 가득할 것만 같은 가을, 하지만 올해만큼은 조금 남다를 거다. 2017 F/W 런웨이를 보면 비비안 웨스트우드, 오스카 드 라 렌타, 메종 마르지엘라, 샤넬 등 뉴욕에서 파리에 이르기까지 대담한 컬러와 사랑에 빠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단순히 컬러 포인트로만 활용하지 않고 색다른 시각으로 독특한 아이 메이크업을 시도한 것이 특징인데, 기존 파우더 제형을 눈두덩에만 바르는 것이 아닌 여러 컬러를 믹스하거나 다른 제형을 더해 마치 아트워크를 연상시킨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테리 바버는 “예상치 못한 컬러와 함께 비틀어보는 시도로 모양은 유지하더라도 텍스처를 뭉개서 표현할 수 있다”라며 재미난 컬러 아이 메이크업에 도전하기를 권했다. 이처럼 형형색색 컬러 아이섀도와 함께라면 평소 지루하던 메이크업이 더욱 특별해질 거다.

 

1 사랑스러운 색감이 눈길을 끄는 웨이크메이크의 싱글 스타일러 43 라벤더 슈가 1.4g 8천원.
2 매트한 체리 레드 컬러로 강렬한 눈매를 표현하는 어딕션의 더 아이섀도우 93(M) 1g 2만5천원.
3 오묘한 청록 컬러로 빛나는 크리니크의 리드 팝 07 아쿠아팝 3g 2만7천원.
4 벨벳 질감의 라이트한 오렌지 컬러 섀도는 슈에무라의 프레스트 아이섀도우 M250 1.4g 2만1천원.
5 생생하게 발색되는 화사한 옐로 컬러 섀도는 3CE의 원 컬러 섀도우 요크 2.5g 1만1천원.
6 진하고 비비드한 색감이 톡톡 튀는 에뛰드하우스의 멜로우 젤리 팟 OR220 알알이 톡톡 감귤 2g 3천5백원.
7 과감한 컬러 구성으로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메리케이의 락 더 런웨이 아이 컬러 팔레트 6g 5만원.
8 라임 과즙처럼 상큼한 옐로 그린 컬러 섀도는 에뛰드하우스의 멜로우 젤리 팟 아이즈 GR710 코 찡끗 라임젤리 2g 3천5백원.

 

수채화처럼 얼굴을 물들여줄 2017 F/W 메이크업 트렌드 5가지.

Credit Info

EDITOR
KIM MIN JI
PHOTO
YOUNG KIM, IMAXTREE.COM
ASSISTANT
HA JE KYUNG

2017년 11월호

이달의 목차
EDITOR
KIM MIN JI
PHOTO
YOUNG KIM, IMAXTREE.COM
ASSISTANT
HA JE 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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