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네이버포스트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Star

사랑스러운 연기로 눈길을 끈 배우 '박세완'

OH, LOVELY GIRL!

On September 28, 2017 0

틀림없이 어디서 본 적이 있다. 동그랗고 투명한 눈동자를 마주하자니 더욱 확신이 든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학교 2017> 속 이름처럼 사랑스러운 연기로 눈길을 끈 ‘오사랑’. 다름 아닌 배우 박세완이다.

 

브라운 체크 패턴 원피스는 H&M, 블랙 메리제인 슈즈는 스티유.

 

레이스 소재 화이트 블라우스는 H&M, 체크 패턴 스커트는 로맨시크, 리본 스트랩과 벨트 디테일이 더해진 슈즈는 렉켄.

레이스 소재 화이트 블라우스는 H&M, 체크 패턴 스커트는 로맨시크, 리본 스트랩과 벨트 디테일이 더해진 슈즈는 렉켄.

레이스 소재 화이트 블라우스는 H&M, 체크 패턴 스커트는 로맨시크, 리본 스트랩과 벨트 디테일이 더해진 슈즈는 렉켄.

출연한 드라마 <학교 2017>이 얼마 전 종영했잖아요. 또 한 가지 작품을 마무리한 소감이 어떨지 궁금해요.
솔직히 체력적으로는 굉장히 힘들었어요. 촬영이 연달아 이어지기도 하고, 이게 끝나면 또 새로운 오디션을 봐야 한다는 생각에 걱정도 좀 됐고요. 그래도 촬영하는 내내 참 재미있었어요. 같이 연기한 배우들과 대사를 어떻게 주고받을지, 이 장면에서는 어떤 표정을 지을지. 저 자신조차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일이 가득했으니까요. 촬영장에 갈 때는 늘 기대가 됐죠.

연기 연습을 많이 하는 편인가 봐요. 인터넷 검색창에 ‘박세완’을 입력하면 ‘수성관 벌레’ ‘연습벌레’ 같은 키워드가 눈에 띄던데요.
좋아하니까 더 잘하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대학 입시 때문에 무작정 연기를 시작했는데, 공연을 하고 단편 영화를 찍다 보니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 만큼 너무 즐겁더라고요. 주어진 기회를 놓치기 싫어 밤을 새우면서까지 연습을 했죠. ‘수성관’은 제가 다닌 학교의 학과 건물 이름이에요. 거기서 매일 지내다 보니 친구들이 집에 좀 가라고 장난으로 ‘수성관 벌레’라는 별명을 붙여줬어요.

드라마 <빨간 선생님>과 <자체발광 오피스>, 영화 <오뉴월> 등 어린 나이에 비해 여러 작품에 꾸준히 등장했어요. 쉴 틈 없이 활동하는 동안 연기가 가진 어떤 점이 보람을 느끼게 해주었나요?
제 성격이 좀 소심한 편이에요. 누군가와 크게 싸워본 적도 없고, 감정을 드러내 표현하는 스타일도 아니고요. 마음속으로만 감정을 억누르다 보니 답답할 때도 있는데, 연기를 하면서는 이런 점이 해소돼요. 극 중 역할에 몰입해 펑펑 울거나 한바탕 크게 웃고 나면 어쩐지 개운해지거든요. 아직 경험이 많은 건 아니지만, 영화에서는 스스로의 안 좋은 습관을 확인할 수 있어 고쳐가는 과정이 재미있어요. 아주 작은 몸짓까지도 감정 전달에 큰 영향을 미치니까요. 공연의 경우 관객과 직접 호흡한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것 같아요.

이제 막 ‘박세완’이라는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어떤 장면이나 모습으로 떠올려지고 싶다는 배우로서의 지향점이 있다면요? 출발점에서 바라본 ‘배우 박세완’의 목표도 알고 싶어요.
어떤 연기도 지향하지 않는 배우가 되는 게 지향점이에요. 모든 역할로 자유롭게 변화 가능한 연기자가 되고 싶고, 말투나 눈빛, 표정 등 모든 걸 통틀어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배우가 됐으면 해요. 제가 아무리 오열하고, 분노하고, 기뻐해도 보는 사람이 실감나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잖아요. 그 수단이 무엇이 됐든 보는 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는 나이에 맞는 어리고 젊은 연기만 했는데, 언젠가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의 전도연 선배님 같은 어머니 역할도 맡아보고 싶어요. 훗날 제 이름보다 연기한 작품 속 역할로 각인되는 배우가 되는 게 꿈이에요.

3 / 10
/upload/nylon/article/201709/thumb/36140-260078-sample.jpg

레이스 소재 화이트 블라우스는 H&M.

레이스 소재 화이트 블라우스는 H&M.

틀림없이 어디서 본 적이 있다. 동그랗고 투명한 눈동자를 마주하자니 더욱 확신이 든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학교 2017> 속 이름처럼 사랑스러운 연기로 눈길을 끈 ‘오사랑’. 다름 아닌 배우 박세완이다.

Credit Info

EDITOR
PARK SO HYUN
사진
KIM HYUK
메이크업
SEO EUN YOUNG
헤어
KWON YOUNG EUN

2017년 10월호

이달의 목차
EDITOR
PARK SO HYUN
사진
KIM HYUK
메이크업
SEO EUN YOUNG
헤어
KWON YOUNG EUN

0 Comment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