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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 to paradise

On September 20, 2017 0

달콤한 목소리로 ‘파라다이스’를 노래하던 육성재가 천국 같은 휴양지, 하와이로 향했다. 그 곳에서 만난 맑은 하늘과 선명한 햇살은 그의 미소만큼 눈부셨다.

레터링 티셔츠는 노앙, 니트 로브 카디건, 코듀로이 슬릿 팬츠는 모두 오디너리 피플, 슈즈는 파라부트 by 유니페어, 실버 펜던트 네크리스는 구이오 크로스(GUIO+).


셔츠는 더스튜디오케이, 메탈 워치는 스와치(Swatch)의 오토매틱 워치 시스템51 아이러니.

셔츠는 더스튜디오케이, 메탈 워치는 스와치(Swatch)의 오토매틱 워치 시스템51 아이러니.


와인 컬러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오디너리 피플, 후드 라이더 재킷은 올세인츠, 레터링 디스트로이드 진 팬츠는 디앤티도트, 화이트 스니커즈는 스코노(SKONO)의 헤이무민, 크림 골드 컬러의 휴대용 텀블러는 써모스의 JNL-503K.

와인 컬러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오디너리 피플, 후드 라이더 재킷은 올세인츠, 레터링 디스트로이드 진 팬츠는 디앤티도트, 화이트 스니커즈는 스코노(SKONO)의 헤이무민, 크림 골드 컬러의 휴대용 텀블러는 써모스의 JNL-503K.

일본에서 귀국한 지 하루 만에 하와이를 왔다. 또 한국으로 돌아간 다음 날에는 다시 태국을 간다고 들었다. 정말 글로벌한 스케줄인데, 힘들지는 않나? 해외 스케줄은 힘들다기보다 즐기는 편이다. 일을 하고 시간 여유가 생길 때는 그 나라 문화를 경험해보려고 하는데, 그 자체로 즐겁고 힐링된다.

하와이 방문은 처음인데, 느낌이 어떤가? 정말 좋다. 환상의 휴양지라는 말이 진짜 맞는 것 같다. 기분 좋은 날씨는 물론, 그냥 막 찍어도 그림 같은 비주얼이 나오는 아름다운 풍경에 반했다. 하와이는 도시적 분위기와 휴양지의 요소가 적절하게 섞여 있어서 쇼핑과 자연을 좋아하는 내 취향에 딱 맞는 곳이다. 나중에 반드시 다시 올 생각이다.

요즘 어떤 시간을 보냈나? 일본에서 활동 기간이 길었다고 하던데. 한국의 숙소로 돌아왔을 때 숙소가 낯설게 느껴질 정도로 일본에 오래 머물렀다. 개인적으로 일본을 좋아해서 바쁘기도 했지만 나름 즐겁게 일했다. 중간중간 짧게라도 여유가 있을 때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거나 웨이크 보드를 타기도 했다. 일본 음식을 워낙 좋아해서, 일본으로 떠나기 전에는 일부러 다이어트를 하고 갈 정도였다.

3년 전 <나일론>과 처음 단독 화보를 찍었다. 그 당시 “화보 촬영, 예능 출연, 단독 무대 등을 꿈꿨는데 하나씩 이뤄지고 있다. 일하는 게 너무 즐겁다”라고 말하던 스무 살 육성재가 어느덧 매거진 커버를 혼자 장식할 수 있을 정도로 훌쩍 성장했다. 기분이 어떤가? 그 당시에는 나를 불러주시는 것 자체에 감사했다. 모든 게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이었으니까. 그때는 정말 신나서 뒤도 안 돌아보고 직진만 했다면 지금은 많이 신중해진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알아볼수록 행동을 조심하고 절제하려고 한다. 자신감이 약해졌다기보다는 생각이 많아졌다고나 할까. 하지만 여전히 일이 즐겁고 행복하다.

사적인 시간에서 육성재는 어떤 사람인가? 그냥 내 나이 또래 남자다. 친구들 만나 수다 떠는 거 좋아하고 영화관이나 PC방, 볼링장 좋아하는. 아, 요즘엔 방탈출 게임에 빠졌다.(웃음) 자주 만나는 95년생 친구들이 있는데,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거의 맨날 만난다. 어디서 만나자는 말을 하지 않아도 꼭 모이는 아지트 같은 곳이 있는데, 만나서 ‘오늘 뭐 하지’로 계속 얘기만 하다 새벽에 헤어진 적도 있다.(웃음)

친화력이 좋은 사람처럼 보인다. 친화력이 없는 편은 아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음… 뭐랄까, 호출하는 역할이라고 해야 하나? 리더? 친구들이 리더라고 표현을 안 해준다. 리더는 아니고, 약간 비서 같은 느낌?(웃음)

주동하는 사람? 맞다. 주동자인 셈이다. 내가 만나자고 전화를 돌릴 때가 많다.

본인 이름이나 기사를 검색해서 보는 편인가? 많이 본다. 칭찬도, 악플도 빠짐없이 읽는 편이다.

악플에 상처를 받지는 않나? 이유 없는 악플은 좀 속상하기는 하지만 나를 더 단단하게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의 부족한 점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일 수도 있으니까. 때로는 반성하기도 하고 그냥 쿨하게 훌훌 털어버리기도 한다.​


터틀넥 니트는 겐조 옴므, 파스텔 블루 컬러의 플라워를 모티프로 한 향수는 엘리 사브의 걸 오브 나우 오드퍼퓸

터틀넥 니트는 겐조 옴므, 파스텔 블루 컬러의 플라워를 모티프로 한 향수는 엘리 사브의 걸 오브 나우 오드퍼퓸


블랙 컬러 빈티지 브이넥 풀오버·네이비 울 파이핑 팬츠는 모두 디앤티도트, 화이트 스니커즈는 스코노(SKONO)의 헤이무민.

블랙 컬러 빈티지 브이넥 풀오버·네이비 울 파이핑 팬츠는 모두 디앤티도트, 화이트 스니커즈는 스코노(SKONO)의 헤이무민.


오렌지 컬러 볼캡은 나이키의 조던 나이키 클래식 99캡, 그레이 스웨트 셔츠는 나이키 스포츠웨어 테크 플리스 크루 롱 슬리브 탑, 블랙 쇼츠는 나이키랩 AAE 1.0 쇼츠, 화이트 삭스는 나이키 그립 라이트웨이트 크루 삭스, 실버 컬러 스니커즈는 나이키 에어맥스 97 울트라 ’17.

오렌지 컬러 볼캡은 나이키의 조던 나이키 클래식 99캡, 그레이 스웨트 셔츠는 나이키 스포츠웨어 테크 플리스 크루 롱 슬리브 탑, 블랙 쇼츠는 나이키랩 AAE 1.0 쇼츠, 화이트 삭스는 나이키 그립 라이트웨이트 크루 삭스, 실버 컬러 스니커즈는 나이키 에어맥스 97 울트라 ’17.


카키색 포켓이 있는 그레이 맨투맨은 나이키랩 AAE 1.0 크루, 베이지 컬러의 후디 티셔츠는 나이키랩 AAE 1.0 롱슬리브 후디, 블랙 컬러의 아웃포켓 쇼츠는 나이키랩 AAE 1.0 스트레치 쇼츠, 화이트 삭스는 나이키 그립 라이트웨이트 크루 삭스, 골드 컬러 스니커즈는 나이키 에어맥스 97 울트라 ’17.

카키색 포켓이 있는 그레이 맨투맨은 나이키랩 AAE 1.0 크루, 베이지 컬러의 후디 티셔츠는 나이키랩 AAE 1.0 롱슬리브 후디, 블랙 컬러의 아웃포켓 쇼츠는 나이키랩 AAE 1.0 스트레치 쇼츠, 화이트 삭스는 나이키 그립 라이트웨이트 크루 삭스, 골드 컬러 스니커즈는 나이키 에어맥스 97 울트라 ’17.

최근에 <판타스틱 듀오> 무대는 꽤나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심지어 하와이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하던 현지인이 <판타스틱 듀오>에서 봤다고 인사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본인에게도 의미가 있는 무대였을 것 같은데. 물론이다. 경연 무대라기보다는 내 실력이 어디까지인지 사람들에게 평가받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우승까지 하게 되어 진짜 노래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워낙 베테랑인 거미 선배님과 함께 무대를 준비하면서 스스로도 크게 성장한 것 같다. 앞으로도 노래에 대한 욕심은 절대 수그러들지 않을 거다.

노래 잘하는 꽃미모 아이돌인 줄 알았는데, 어느 사이에 배우로도 영역을 확장했다. 더욱이 화제작인 <도깨비>를 만난 건 정말 행운이었을 것 같다. 로또였다고 생각한다. 김은숙 작가님이 미팅을 하자고 했을 때부터 너무 영광스러웠다. 게다가 캐스팅이 공유, 이동욱 형 등이어서 많이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과 함께 꼭 해내고 싶다는 열정도 생긴 것 같다.

<도깨비>의 성공 이후 연기자로서의 활동에 좀 더 가속도를 낼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직까지는 후속작이 없다. 비투비 활동과 병행하다 보니 급하게 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천천히,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 정말 내가 잘할 수 있는 역할에 도전하고 싶다. 조급하게 서두르기보다는 조금씩 내공을 다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

연기자로 전향한 아이돌이 꽤 많고, 이젠 그런 행보가 낯설지 않다. 가수와 연기자 사이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지향점은 어디인지? 둘 다 잘하는 게 정답인데, 우선은 나를 찾아주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노력하다 보면 노래도, 연기도 자연스럽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까?

육성재에게 비투비는 어떤 존재인가? 여러 의미의 꿈이다. 비투비라는 꿈을 이뤘지만, 비투비로서 이뤄야 할 꿈이 아직 남아 있다.

아이돌의 수명이 한정적인 편인데, 그런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나? 전혀 없다. 정말 하고 싶은 노래를 하면서 함께할 수 있다면 아무 문제 없이 끝까지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지금처럼만 한다면.

앞으로의 계획은? 올가을 멋진 곡을 들고 컴백하는 것. 콘서트도 잘해내고 싶다. 개인적으로 내년은 1년을 꽉 채우도록 보람 있는 한 해를 보내고 싶다. 올해 여러 방면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낸 걸 토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다.

10년 후쯤 상상하는 육성재의 모습은 어떤 것?
무엇보다 계속 꿈을 좇는 사람이면 좋겠다. 꿈을 좇다 보면 돈과 명예는 자연히 따라오고, 돈과 명예를 좇다 보면 꿈과 돈, 명예가 모두 도망간다고 하신 아버지 말씀을 늘 가슴속에 새기고 있다. 꿈은 늘 멀리 있다고 생각하고, 그 꿈을 이루기보다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고 싶다

달콤한 목소리로 ‘파라다이스’를 노래하던 육성재가 천국 같은 휴양지, 하와이로 향했다. 그 곳에서 만난 맑은 하늘과 선명한 햇살은 그의 미소만큼 눈부셨다.

Credit Info

EDITOR
CHOI IN SHIL
PHOTOGRAPHER
YOUNG KIM
스타일리스트
LEE SOOK KYUNG
메이크업&헤어
LEE JAE HWANG(에이바이봄)
장소 협찬
프린스 와이키키(www.princewaikiki.com)

2017년 10월호

이달의 목차
EDITOR
CHOI IN SHIL
PHOTOGRAPHER
YOUNG KIM
스타일리스트
LEE SOOK KYUNG
메이크업&헤어
LEE JAE HWANG(에이바이봄)
장소 협찬
프린스 와이키키(www.princewaiki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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