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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향기'를 선사할 퍼퓸드 헤어 제품 활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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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eptember 25, 2017 0

가을바람에 흩날리는 머릿결이 더욱 드라마틱해지려면 코 끝을 간지럽히는 매혹적인 향이 더해져야 한다. 머리 위에 진정한 ‘여인의 향기’를 선사할 퍼퓸드 헤어 제품 활용 팁.

 

1 알코올 프리 포뮬러 제품이 헤어에 부드러운 광채를 선사하는 메종 프란시스 커정의 센티드 헤어 미스트 70ml 11만원.
2 기분 좋은 퍼퓸 향을 머릿결에 담아낼 수 있는 디올의 미스 디올 헤어 미스트 30ml 5만9천원.
3 고혹적인 향이 코 끝을 사로잡는 샤넬의 N°5 헤어 미스트 40ml 6만2천원.
4 싱그러운 화이트 피오니 향이 푸석한 모발을 윤기 있게 가꿔주는 실크테라피의 화이트 피오니 퍼퓸 에센스 미스트 80ml 1만6천원.
5​ 모발에 은은한 향기와 윤기를 더해주는 바이레도의 블랑쉬 헤어 퍼퓸 75ml 7만5천원.
6 플로럴 프루티 향의 잔향이 남는 마쉐리의 헤어 프래그런스 EX 100g 1만원.

 

평소엔 건조한 모발의 소유자였는데, 날씨 탓인지 요즘 들어 부쩍 유분기가 많아진 게 느껴졌다. 오후만 되면 ‘머리 안 감은 여자’ 상태로 돌변하는 헤어를 위해 지성 모발용 샴푸로 갈아탔다. 뽀드득거리고 상쾌한 사용감까지는 좋았는데 문제는 한방 샴푸인지라 머리를 감은 후에도 쌉싸름한 잔향이 코 끝을 계속 맴돌았던 것. 누가 맡아도 ‘한방 샴푸 쓰셨군요’ 티를 내는 것이 못내 쑥스러워 잘 사용하지 않던 향수를 집어 들던 찰나, 화장대 구석에서 퍼퓸드 헤어스프레이 하나를 발견했다. ‘향수도 잘 안 쓰는데 헤어 퍼퓸을 쓸 일이 있을까’ 하면서 고이 모셔두기만 했는데 이렇게 존재감을 드러낼 줄이야. 가볍게 블로 드라이를 한 후 손가락 두 뼘쯤 되는 거리에서 모발 중간과 끝 쪽을 향해 뿌려주었다. 결과는 대만족. 헤어 퍼퓸의 은은한 향이 모발에 고루 스며들어 고개를 흔들 때마다 기분 좋은 향이 났다.

요즘은 향에 민감한 이들이 많아져서인지 향의 역할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하고 있다. 향수나 보디 미스트의 카테고리에서 당당히 독립한 헤어 퍼퓸이 대표적인 예. 사용법은 크게 어렵지 않다. 완전히 마른 모발보다는 반 정도 마른 헤어에 사용하는 것이 향의 지속력을 높일 수 있고, 분사력이 좋은 스프레이 타입은 모발에서 최소 20cm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끝 쪽을 향해 뿌리는 게 좋다. 헤어에 뿌린 뒤에는 어느 한쪽에 뭉쳐 있지 않도록 손가락으로 모발 전체를 가볍게 털어낸다. 여름 내내 땀과 유분, 자외선의 공격으로 향보다는 영양과 컬러를 지킬 수 있는 헤어 키워드에 집중했다면, 선선한 바람과 함께 찾아온 가을에는 향긋한 퍼퓸드 제품에 관심을 가져보면 어떨까.

가을바람에 흩날리는 머릿결이 더욱 드라마틱해지려면 코 끝을 간지럽히는 매혹적인 향이 더해져야 한다. 머리 위에 진정한 ‘여인의 향기’를 선사할 퍼퓸드 헤어 제품 활용 팁.

Credit Info

EDITOR
CHOI IN SHIL
사진
YOUNG KIM
어시스턴트
HA JE KYUNG

2017년 0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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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CHOI IN SHIL
사진
YOUNG KIM
어시스턴트
HA JE 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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