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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는 조용히 시작된다

YOUTH FOREVER

On September 26, 2017 0

‘아직 젊은데 벌써부터 안티에이징을 해야 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안타깝게도 피부 노화는 나도 모르는 사이 조용히 시작된다. 그렇다고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 지금의 젊음을 즐기며 대책도 함께 마련하면 되니까. 이제 막 안티에이징 케어에 입문한 나일로니아를 위해 준비한 키워드별 노화 예방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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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동안에 대한 열망으로 안티에이징 케어를 시작하는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안티에이징을 몇 살부터 해야 한다는 공식은 없지만, 피부 재생과 콜라겐 합성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20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30대에 접어들면 자외선 노출에 의한 광노화가 가속화하고 콜라겐 분해도 증가하면서 노화 속도도 빨라진다. 대표적 노화의 징후는 건조한 피부. 피부 재생력이 떨어지면서 수분 보유력과 피지 분비도 함께 줄고 그 결과 푸석해진 피부는 잔주름의 흔적을 남긴다.

그렇다면 주름 예방에 좋다는 안티에이징 제품 하나만 열심히 바른다고 끝날 문제일까? 메이크업을 하기 전 기초 케어가 필요하듯 안티에이징을 위해서도 기본 관리를 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자외선 차단. 노화를 직접적으로 늦출 수 있는 최상의 안티에이징 제품이 바로 자외선 차단제다. 광노화는 계절을 불문하고 늘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데일리 뷰티 루틴에 자외선 차단제를 꼭 포함시켜야 한다. 그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각질 케어와 보습. 묵은 각질층이 두꺼워지면 모공 속 노폐물이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고 화장품의 유효 성분이 피부 깊숙이 전달되지 못한다. 그 때문에 피부 턴오버 주기에 맞춰 주기적으로 각질을 제거하고 충분한 보습으로 유수분 균형을 맞춰야 한다.

이런 기본 관리까지 마스터했다면 이젠 집중적으로 주름을 공략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집어 들 차례. 대부분의 안티에이징 화장품에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는 자외선이나 미세먼지, 스트레스 등으로 생기는 활성 산소를 없애준다. 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장시간 꾸준히 쓰는 것이 필수. 자신의 피부 고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규칙적으로 사용하면 노화로 가는 시곗바늘 속도를 늦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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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마몽드의 에이지 컨트롤 파워 세럼 40ml 3만7천원.
2 공해로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는 헤라의 에이지 어웨이 모디파이어 40ml 11만원.
3 프로바이오틱스와 항산화 앰플이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보호하는 랑콤의 제니피끄 더블 드롭 앰플 20ml 11만원.
4 외부 자극으로 약해진 피부 재생력을 높이는 시세이도의 얼티뮨 파워 인퓨징 컨센트레이트 50ml 14만7천원.
5 폴리페놀과 비타민 C 성분이 스트레스로 지친 피부를 개선하는 꼬달리의 바인액티브 글로우 액티베이팅 스무딩 세럼 30ml 6만1천원.

도시형 노화에 대처하는 자세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겪는 노화 현상도 있지만 최근에는 내외부의 후천적 자극이 피부 노화를 가속화하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일명 도시화 노화에 주목하기 시작한 것. 도시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살고 있는 현대인은 대기 오염과 미세먼지 등 유해 환경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유해 물질과 접촉한 피부는 염증과 피부 질환을 가져올 수도 있다. 또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부터 반사된 자외선과 도시열도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된다. 뜨거운 열기 탓에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감소해 탄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피부를 공격하는 외적인 자극 외에도 과로와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 내적인 요인이 가세해 심각한 도시형 노화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바쁘게 움직이는 도시 생활을 포기할 수 없다면 후천적 자극에 대처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관리가 필요하다. 가장 첫 단계는 꼼꼼한 클렌징과 수분 보충. 피부에 흡착된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한 뒤 부족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할 것. 그다음은 외부 환경 자극으로부터 피부 장벽을 보호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제품을 꾸준히 발라준다. 주름은 물론 염증 유발 요인까지 제거하고 스트레스로 정체된 피부 안색을 환하게 밝히는 멀티플한 기능의 제품으로 피부를 보호하면 의도치 않은 도시형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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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팔자 주름 부위를 채우고 처진 볼을 끌어올려 탱탱한 피부로 케어하는 아벤느의 피지오리프트 프레시젼 15ml 5만5천원.
2 오렌지 캡슐 안에 고농축된 항산화 성분이 주름에 집중적으로 작용하는 CNP의 이데베논 캡슐 트리트먼트 세럼 30ml 4만3천원.
3 전용 마그네틱 부스터가 유효 성분을 피부 깊숙이 파워풀하게 전달하는 SK-Ⅱ의 R.N.A. 파워 마그네틱 키트 80g 21만원.
4 콜라겐 합성 능력을 촉진해 유연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꾸는 케이트 서머빌의 링클 워리어™ 투인원 플럼핑 모이스처라이저 세럼 50ml 13만6천원.

주홍 글씨처럼 각인된 여덟 팔자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볼살이 아래쪽으로 처지면 팔자 주름도 깊어진다. 팔자 주름은 위쪽의 지방층이 처지면서 골이 파여 보이는 현상이다. 위쪽 피부에 붙어 있는 인대가 처지는 지방층을 잡아주기 때문에 위는 불룩 튀어나오고 팔자 주름 부위는 꺼져 보인다. 입에 힘을 주는 습관이나 표정, 식습관으로 인해 팔자 주름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

주홍 글씨처럼 선명하게 도드라진 팔자 주름을 예방하려면 평소 입가 근육이 긴장하지 않도록 수시로 이완해주고 딱딱한 음식을 자주 먹지 않는다. 또 수분을 채우고 탄력을 높일 수 있는 안티에이징 케어 제품을 꾸준히 발라 깊은 주름이 자리 잡기 전에 미리 예방한다. 리프팅 효과가 있는 제품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마사지를 병행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터나 디바이스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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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부에 코르셋을 한 듯 탄탄하고 어려 보이는 피부로 케어하는 프레쉬의 블랙티 에이지 딜레이 퍼밍 세럼 50ml 15만8천원.
2 실 리프팅 시술에 쓰이는 녹는 콜라겐 실을 함유한 닥터자르트의 리프트라 컨투어 크림 50ml 4만9천원.
3 수분과 오일이 믹스된 듀얼 포뮬러가 노화의 징후를 막아주는 클라란스의 더블 세럼 30ml 11만원.
4 피부 탄력 속도를 높이고 탄탄한 얼굴선으로 가꿔주는 라네즈의 타임 프리즈 인텐시브 크림 50ml 6만5천원.
5 힘없이 늘어진 피부를 탄력 있게 조여주는 CNP Rx의 스킨 리바이브 비타 에이 콘투어 크림 40ml 15만원.

얼굴이 커 보이는 건 기분 탓인가

날렵한 얼굴선을 향한 여자의 로망은 끝이 없다. 화장품은 물론이고 마시는 음료수에서도 V 라인을 찾으니 말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나이가 들수록 매끈한 V 라인과는 점점 더 멀어질 수밖에 없다. 피부 탄력을 좌우하는 콜라겐 합성력이 떨어지면 얼굴선이 둔탁해지고 턱선 역시 축 처지게 되는 것. 엎드려 자거나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도 턱선을 둔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괴로움을 가중시키는 건 턱선이 둔해질수록 얼굴이 더 커 보인다는 사실. 또 수분이 정체되어 부기도 심해진다.

턱을 위해 ‘뼈’를 깎는 고통까지 감수하지는 않더라도 셀카를 찍고 싶어지는 매끈한 얼굴선 정도는 지키고 싶다면 항산화 성분 제품이나 피부 탄력을 높이는 안티에이징 제품을 턱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 바르면 도움이 된다. 물론 매일매일 빼놓지 않고 꾸준히 발라야 한다. 최근에는 귀에 거는 마스크 타입이나 머리에 쓰는 디바이스, 리프트 롤러 등 다양하게 변형된 제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또 턱을 괴거나 고개를 푹 숙여 장시간 스마트폰을 보는 자세 역시 삼가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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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조한 목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스케덤의 스마트 넥크림 50ml 3만2천원.
2 뷰티 녹차에서 얻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피부 재생력을 높이는 아모레퍼시픽의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저브 크림 50ml 50만원.
3 고농축 유효 성분이 깊게 자리 잡은 주름까지 케어하는 유세린의 하이알루론 나이트 크림 50ml 7만원.
4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노화 흔적을 개선하는 빌리프의 프라임 인퓨전 리페어 에센스 50ml 9만원.

'아차' 하는 순간 놓치기 쉬운 목주름

‘목주름은 한번 생기면 없애기 어렵다’는 말을 정설로 받아들이는 데는 이유가 있다. 목은 눈가처럼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적은데 움직임은 많아 주름이 쉽게 생기는 부위다. 그런데 피부 재생력이 떨어지고 자극에도 취약해 피부과 시술 역시 쉽지 않다. 어떤 주름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유독 목주름은 방심한 사이 나도 모르게 순식간에 선명한 흔적을 남긴다.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잘못된 수면 습관이나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 스트레스 등 후천적 요인도 목주름을 깊어지게 하는 요소다.

목주름을 예방하려면 안티에이징 제품을 얼굴과 턱에서 끝내지 말고 목까지 연결해서 바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목 아래에서 위로 마사지하듯 쓸어 올리며 피부 깊숙이 유효 성분을 흡수시킨다. 이때 머리카락이나 옷깃 등에 묻을 수 있으니 번들거리거나 끈적이지 않는 제형을 선택한다. 또 목을 비롯해 턱과 귀 주변의 근육과 림프선을 지그시 눌러 순환을 도와주면 목주름 예방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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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력한 항산화 기능의 슈퍼 블랙 시드 성분이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프리메라의 슈퍼 스프라우트 세럼 50ml 4만8천원.
2 리프팅, 탄력, 주름, 피부 결, 보습 등 피부 노화를 한 번에 케어하는 키엘의 수퍼 스마트 크림 50ml 7만9천원.
3 밤사이 노화의 징후를 빠르게 개선하는 에스티 로더의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인텐시브 리커버리 앰플 60pcs 17만8천원.
4 주름 부위에 마사지하듯 바르면 수분과 탄력을 높일 수 있는 이솝의 파슬리 씨드 안티 옥시던트 세럼 100ml 8만5천원.

인상까지 바꾸는 이마와 미간 주름

주름 하나만으로도 억울한데 화가 나 보이는 인상까지 덤으로 얻는다면 총체적 난국일 거다. 얼굴 중 눈 다음으로 피부가 얇은 이마는 표정을 짓는 습관과 노화 원인으로 주름이 깊어지는 부위다. 근육과 피부 간의 유착도에 따라 나이가 어린데도 깊은 주름이 생길 때가 있다. 또 자외선 노출로 인해 광노화가 비교적 뚜렷하게 진행되는 곳이기도 하다. 눈썹 사이 미간 역시 인상에 영향을 주는 깊은 주름이 출몰하는 구간이다.

선천적·후천적 요인이 모두 작용하는 이마와 미간의 주름은 생활 습관만 바꿔도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가급적 이마와 미간에 힘을 주지 않도록 하고 안티에이징 제품을 바를 때는 주름이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대 방향으로 펴 바른다. 즉각적인 개선 효과를 원한다면 보톡스나 녹는 실을 이용한 리프팅 시술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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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가 피부 본연의 힘을 기를 수 있게 해주는 에이지 투웨니스의 에이지 코렉팅 아이크림 30ml 4만원.
2 로열젤리 성분이 눈가에 탄력을 더해주는 겔랑의 아베이 로얄 아이 크림 15ml 16만원.
3 눈가의 주름과 부기, 다크서클 등을 완화해주는 시슬리의 시슬리아 랭테그랄 앙티아쥬 아이 앤 립 콘투어 크림 15ml 22만원.
4 동그란 구형 애플리케이터가 눈가의 붓기와 피로의 흔적을 지워주는 크리니크의 펩 스타트 아이 크림 15ml 4만2천원.
5 연어알 추출물과 연어 오일이 눈가의 탄력을 높이는 BRTC의 살몬 필렉스 볼륨 인젝션 15ml×4 5만원.

눈가로 판가름 나는 피부 나이

나이 들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위는 바로 눈가다. 얼굴 중에서도 피부가 가장 얇고 민감한 눈가는 피하지방층이 적고 바로 아래에 근육이 놓여 있기 때문에 콜라겐, 엘라스틴 등이 감소하면 다른 부위보다 주름이 빨리 생기고 쉽게 건조해진다. 팽팽한 눈가를 사수하기 위해서는 아이 케어 전용 제품으로 세심하게 관리한다. 새끼 손톱 정도의 아이 크림을 소량 덜어내 눈 밑에 점을 찍듯 바르고 톡톡 두드리며 흡수시킨다. 이때 눈가의 정체된 부기를 빼주고 혈액 순환을 돕는 마사지를 해주면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양 손바닥 아래쪽의 도톰한 지점을 ‘쿠션’으로 활용해 눈 아래 뼈에 대고 눈 안쪽에서부터 바깥쪽으로 굴려준다. 손바닥은 달걀을 쥐듯 동그랗게 하여 눈동자를 누르지 않도록 한다. 클렌징 크림이나 클렌징 오일로 얼굴을 닦아내면서 눈가까지 함께 비비는 것도 눈가 피부에는 치명적이다. 아이 메이크업을 지울 때는 반드시 안과 테스트를 거친 아이 전용 클렌저를 사용한다.

‘아직 젊은데 벌써부터 안티에이징을 해야 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안타깝게도 피부 노화는 나도 모르는 사이 조용히 시작된다. 그렇다고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 지금의 젊음을 즐기며 대책도 함께 마련하면 되니까. 이제 막 안티에이징 케어에 입문한 나일로니아를 위해 준비한 키워드별 노화 예방 가이드.

Credit Info

EDITOR
CHOI IN SHIL
사진
KAVA GORNA(인물 nylon may 2015), KWON YONG BIN(제품)
어시스턴트
HA JE KYUNG
도움말
김홍석 원장(와인피부과)

2017년 09월호

이달의 목차
EDITOR
CHOI IN SHIL
사진
KAVA GORNA(인물 nylon may 2015), KWON YONG BIN(제품)
어시스턴트
HA JE KYUNG
도움말
김홍석 원장(와인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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