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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UITY, TASTY

On August 17, 2017 0

뜨거운 8월의 태양 아래,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한 과즙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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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연구소

‘디저트 연구소’는 이름 그대로 디저트를 연구한다. 벽 한쪽에는 플라스크와 비커가 옹기종기 자리 잡고 있고, 탁 트인 매장은 핑크빛 조명을 받아 신비한 기분이 들게 한다. ‘맛있는 실험’의 결과물은 과일을 꼭 닮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풀잎에 맺힌 이슬과 접시에 흩뿌려진 흙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해 자연 속 과일의 향이 오롯이 풍기는 것 같지만, 사실은 순우유 크림과 벨기에산 초콜릿으로 만들었다고.
추천 메뉴인 ‘복숭아’는 라즈베리 소스의 새콤함과 화이트 초콜릿의 달콤함이 조화로운 치즈 케이크다. 맛보고 싶겠지만, 귀여운 생김새에 감히 포크를 집어들 수는 없을 거다.
가격 복숭아 9천원, 사과 9천원, 레몬 9천원
주소 마포구 와우산로29마길 22
영업시간 11: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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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 레시피

인적이 드문 한적한 골목에 자리잡고 있더라도, 주인장의 정성이 담겼다면 발걸음은 이어지기 마련이다. 상계동에 위치한 ‘스윗 레시피’는 멀리까지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신선한 재료를 아낌없이 넣은 건강한 디저트를 대접한다. 최근 신메뉴로 출시한 주스는 수박과 자두, 자몽을 그대로 갈아넣어 마셔보면 생과일의 ‘솔직한 상큼함’이 밀려온다. 요거트 크림 사이를 각종 과일로 듬뿍 채운 ‘후르츠롤’도 이곳의 푸짐한 인심을 닮았다.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을 땐 홀케이크와 수제 쿠키를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다. 좁은 내부를 아기자기하게 꾸민 인테리어 또한 이곳에서의 달콤한 휴식을 더욱 편안하게 해줄 듯하다.
가격 생과일주스 6천원, 후르츠롤 6천원
주소 노원구 한글비석로24길 24
영업시간 12:00~22:00(수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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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데슈아

하늘거리는 흰색 커튼이 드리워진 아담한 공간을 알록달록한 디저트가 장식하는 ‘아르데슈아’. 문을 열고 들어서면 귀엽게 줄지어 놓인 무스 케이크가 손님을 반갑게 맞이한다. 지난 5월에 오픈한 신상 카페지만, 화려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색감이 펼쳐진 쇼케이스를 자랑하며 이미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준비한 수량이 모두 판매돼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일찍 문을 닫는 날도 빈번하다. 사랑스러운 하트 모양의 ‘스트로베리치즈’는 치즈 무스가 딸기맛 꿀리를 살포시 숨기고 있다. 마카롱 사이에 체리를 예쁘게 넣은 이스파한과 새초롬한 분홍빛을 띠는 ‘바닐라피치’ 등 개성 넘치는 케이크 중 하나를 고르는 건 어려울 테니 함께 온 친구가 쉽게 결정하지 못해도 눈감아주자.
가격 바닐라피치 7천5백원, 체리마카롱 6천원, 스트로베리치즈 6천5백원
주소 마포구 양화로15안길 3
영업시간 12:00~21:00(주말 13: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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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히비

바삐 흘러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히 보내고 싶은 순간이 있다. 그럴 때는 ‘카페 히비’를 찾아가보면 어떨까. 시끌벅적한 홍대일지라도 고즈넉한 감성이 느껴질 거다. 햇빛과 바람도 살아 숨 쉬는 ‘다정한’ 공간은 기존의 식사 메뉴를 일본식 디저트 위주로 정리한 후 더욱 다정해져서 돌아왔다. 최근 인기를 끄는 ‘후르츠산도’는 아침마다 새롭게 숙성해 더욱 깊고 부드러운 풍미가 느껴지는 크림 사이에 제철 과일을 알차게 넣었다. 이번 여름에는 키위를 넣은 샌드위치와 함께 ‘키위 오레’를 마시며 상큼함을 만끽할 수 있다. 다음 시즌에는 어떤 과일이 들어갈지 궁금해진다면,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이곳을 자주 방문할 이유가 하나 더 생긴 셈이다.
가격 후르츠산도 6천원, 키위오레 6천5백원
주소 마포구 와우산로29길 9
영업시간 12:00~23:00(일요일 12:00~22:00)

뜨거운 8월의 태양 아래,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한 과즙의 향연.

Credit Info

ASSISTANT EDITOR
KIM SUN HEE
사진
LEE SHIN JAE

2017년 0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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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ISTANT EDITOR
KIM SUN HEE
사진
LEE SHIN 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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