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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솜 얼마나 똘똘해졌을까?

화장솜의 품격

On July 26, 2017 0

그저 흔한 소모품 취급을 받던 화장솜의 위상이 달라졌다. 피부 타입이나 용도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는 ‘고퀄리티’ 화장솜을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여는 시대가 됐으니 말이다. 단역에서 주연으로 신분 상승한 화장솜, 과연 얼마나 똘똘해졌을까?

 

1 화이트 래빗의 홀 타입 티슈형 화장솜은 100매 2천5백원. 2 코튼클라우드나인의 순면 하이코튼은 100매 3천5백원. 3 신세대의 실키마인 코튼 퍼프는 80매 2천5백원. 4 올리브영의 멀티 5겹 화장솜은 80매 3천3백원. 

1 홀 타입 티슈형 TISSUE

가로, 세로 5cm 남짓한 사이즈에 보풀이 일던 전형적인 화장솜에서 탈피한 넓은 티슈형 화장솜. ‘이렇게 얇은데 티슈가 아니라 화장솜이라고?’ 하고 묻고 싶겠지만, 단언컨대 화장솜이 맞다. 원하는 크기만큼 잘라서 사용할 수 있고, 얇아서 피부에 빈틈없이 밀착되는 장점이 있다. 미세한 구멍이 있는 홀 타입은 자극 없이 메이크업을 지울 수 있어 클렌징 용도로 사용하면 베스트. 화장솜에 토너를 충분히 적신 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한 다음 얼굴 위에 10분 정도 얹어주면 시트 마스크 못지않은 효과를 볼 수 있다.

2 물결, 엠보싱 패턴형 PATTERN

도톰한 화장솜을 한 번 더 압축한 엠보싱 타입은 보풀 발생이나 뭉침, 밀림, 변형이 없는 게 장점. 촘촘한 음각 패턴이 피부 결 사이사이에 밀착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각질 제거나 노폐물을 정리할 때 활용하면 효과가 더 좋다. 클렌징 워터나 각질 케어 기능이 있는 토너 제품과 함께 사용했을 때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워낙 얇고 부피도 작아 여행용으로 휴대하기에 베스트.

3 2 in 1 듀얼 타입 DUAL

손가락을 쏙 집어 넣을 수 있는 듀얼 타입 화장솜은 도톰한 순면 원단을 커버 시트로 베개처럼 한 번 더 감싼 게 특징이다. 보풀이나 가루 날림 등 섬유 잔여물이 피부에 남지 않도록 원천 봉쇄를 한 셈. 겉면의 커버 시트와 안쪽의 화장솜을 두 번에 나눠 쓸 수 있으니 실용성 면에서도 10점 만점에 10점. 커버 시트를 분리하면 미스트나 토너를 이용해 팩으로 활용할 수 있고, 안쪽 화장솜으로는 포인트 메이크업 클렌징용으로 사용하면 좋다. 진정한 ‘일타이피’란 이런 것.

4 멀티 시트형 SHEET

이제는 화장솜도 ‘멀티 유즈’ 시대다. 클렌징은 물론 스킨케어, 네일, 셀프 스킨 팩까지 전방위적으로 화장솜이 활약을 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용도에 따라 한 장씩 분리해서 쓸 수 있는 멀티 시트형 화장솜이다. 클렌징이나 스킨케어를 할 때는 2~3겹으로, 토너팩으로 활용할 때는 여러 겹에 토너를 충분히 적신 뒤 한 장씩 떼어 원하는 부위에 얹어주면 된다. 또 네일 컬러를 지울 때는 1겹이면 충분하다. 화장품을 적게 쓸 수 있도록 도와주니 이보다 기특할 수가 없다.

그저 흔한 소모품 취급을 받던 화장솜의 위상이 달라졌다. 피부 타입이나 용도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는 ‘고퀄리티’ 화장솜을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여는 시대가 됐으니 말이다. 단역에서 주연으로 신분 상승한 화장솜, 과연 얼마나 똘똘해졌을까?

Credit Info

EDITOR
CHOI IN SHIL
PHOTO
HONG SEUNG JO
ILLUST
PARK JUNG SOO
ASSISTANT
SEO JI HYUN

2017년 0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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