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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CITIES FOUR EXHIBITIONS

On April 14, 2017 0

사무실에서 덜컥 비행기표를 사는 상상을 한다. 이토록 에디터를 애타게 하는 ‘직접’ 가보고 싶은 4대 패션 도시의 전시.

1 Fifty Days at Iliam Shades of Achilles, Patroclus and Hector, 1978 © Cy Twombly Foundation, courtesy of Philadelphia Museum of Art, Philadelphie
2 Body Meets Dress - Dress Meets Body,spring/summer 1997 Courtesy of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 Paolo Roversi
3 paper drop Prinzessinnenstrasse 2014 © Wolfgang Tillmans
4 Hermès A/W 2002-2003 Tuxedo over-skirt in silk ottoman from ‘Les Gestuelles’, Photo: Marina Faust
5 Collum 2011 © Wolfgang Tillmans
6 Blooming,2001-2008 © Cy Twombly Foundation, courtesy Archives Fondazione Nicola Del Roscio
7 Maison Martin Margiela S/S 1996, Photo: Marina Faust
8 Coronation of Sesostris, 2000 © Cy Twombly Foundation, courtesy Pinault Collection
9 Hermès S/S 1999 Cape Cod watch in silver (designed by Henri d’Origny) and double-tour strap bracelet in bridle leather (created by Martin Margiela), Le Monde d’Hermès, Photo: Serge Guerand
 

1 PARIS
Cy Twombly - Centre Pompidou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미친 듯이 미술관에 가던 시기, 수많은 작품 속에서 발길을 멈추게 하는 작품을 만나면 그곳에는 항상 사이 톰블리의 이름이 있었다. 그렇게 그의 팬이 된 지 오래.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은 전시가 4월 24일까지 파리 퐁피두 센터에서 열린다. 이 전시를 위해 무려 3년간 준비했다고. 그 노력의 결과로 사이 톰블리 대규모 회고전에서는 대표작 ‘Blooming’을 포함한 회화, 조각, 드로잉, 사진까지 그동안 흔히 볼 수 없던 작품 14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낙서 같은 드로잉 속에 녹아 있는 시적 아름다움과 추상적 터치 속에 내재된 강렬한 에너지를 마음껏 느껴보기를.


2 NEWYORK
Rei Kawakubo/Comme des Garçons: Art of the In-Between – Metropolitan Museum of Art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코스튬 인스티튜트가 올해 ‘멧 갈라’와 특별전 주인공으로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를 선정했다. 메트로폴리탄에서 동시대에 현존한 디자이너를 전시하는 건 1983년 이브 생 로랑 이후 처음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예술과 패션의 경계를 오가며 지난 40년 이래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로 꼽히는 레이 가와쿠보의 독창적 세계를 만나보자. 1981년 꼼데가르송 파리 데뷔 컬렉션부터 최근까지 대표 의상 120여 벌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5월 4일부터 9월 4일까지 열린다.


3 LONDON
Wolfgang Tillmans 2017-Tate Modern-
비영국인 최초로 터너상을 수상한 독일 아티스트 볼프강 틸만스의 첫 번째 테이트 모던 전시가 2월 15일부터 6월 11일까지 열린다. 최근 가장 흥미롭고 혁신적 아티스트로 주목받은 볼프강 틸만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사진뿐 아니라 비디오, 설치 등 다양한 작품과 함께 실험적 뮤직 퍼포먼스도 볼 수 있어 더 특별하다.


4 ANTWERP
Margiela the HERMÈS yearS – Momu museum
1997년부터 2003년까지. 에르메스 디렉터로 활약한 마틴 마르지엘라의 6년간 컬렉션 작품을 다시 볼 수 있는 전시가 앤트워프 모무 패션 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에서는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와 ‘에르메스’라는 성격이 다른 두 브랜드를 어떻게 이끌었는지 중점적으로 보여준다. 마르지엘라의 독창적 해체주의와 에르메스의 장인 정신이 만나 창조된 우아하고 미니멀한 실루엣의 컬렉션을 마르지엘라의 도시 앤트워프에서 만나보자. 전시는 3월 31일부터 8월 27일까지.

사무실에서 덜컥 비행기표를 사는 상상을 한다. 이토록 에디터를 애타게 하는 ‘직접’ 가보고 싶은 4대 패션 도시의 전시.

Credit Info

EDITOR
HAN YEON SUN
PHOTOGRAPHY
KIM YEON JE

2017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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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HAN YEON SUN
PHOTOGRAPHY
KIM YEON 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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