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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을 위한 힐링 스파 2곳

On September 28, 2016 0

힐링이 필요한 주말, 휴식과 데이트도 놓칠 수 없는 연인을 위한 스파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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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와 와인으로 2번 릴랙스하다

뷰티 디렉터 이보미

서로 쳐다보기만 해도 꿀이 떨어지는 커플이든, 일주일에 한 번 만나 생사 확인을 하는 덤덤한 연인이든 데이트할 때 화두는 동일하다. ‘우리 오늘 뭐하지?’ 고민을 거듭하다가 결국에는 밥 먹고 영화 보고 술 마시다 헤어지는 게 다반사. 귀갓길이 헛헛하다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매일매일 치열하게 사는 게 너무 피곤한 30대 커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면 한남동에 자리한 라 메종 꼬달리가 제격이다. 이곳은 꼬달리의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는 멀티 플레이스로, 소나무가 우뚝 서 있는 입구에 들어서면 프랑스의 카페&와인 바에 온 듯하다.

프렌치 파라독스 바에서는 커피나 차와 같은 기본 음료뿐 아니라 꼬달리의 와이너리 ‘샤토 스미스 오 라피트’에서 만든 와인을 수입, 판매하는데 그 맛이 일품이다.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매장이, 계단을 향해 올라가면 부티크 스파가 있다.

비노테라피스트에게 선선한 가을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추천해달랬더니 플뢰르 드 비뉴 캔들 트리트먼트를 제안했다. 이는 그레이프 플라워 향이 가득한 캔들을 데운 뒤 녹은 오일을 이용해 등에서부터 다리와 배, 데콜테까지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지친 몸을 쉬고픈 커플에게 제격

방에 들어간 후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몸의 긴장을 풀면 꼬달리 크러쉬드 까베르네 스크럽으로 발의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마사지를 즐기기 위한 준비를 마치게 된다. 베드에 누워 있으니 좋은 향기가 올라오고 난 뒤 등에 따뜻한 오일이 발리는 게 느껴졌다. 플뢰르 드 비뉴 캔들은 오직 스파용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코코넛 오일이 많이 들어 있어 건조한 보디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

꼬달리 비노테라피스트는 에디터의 어깨를 마사지하더니 많이 약해져 있다며 집중 공략했다. 그다음 팔, 다리, 배 순으로 온몸에 따뜻한 기운이 돌아 일주일 내내 지친 몸이 불 붙인 캔들처럼 녹아들었다. 노곤한 몸을 이끌고 내려간 뒤 찾은 곳은 프렌치 파라독스 바. 그곳에서 샤토 스미스 오 라피트 레드 와인을 한잔 마시니 세상을 다 가진 느낌이었다.

아무리 연인 사이라도 피곤하면 쉽게 짜증 내게 되고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니 이처럼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은 뒤 와인 한잔하며 서로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사랑이 싹트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55가길 22
문의 02-601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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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과 휴가를 놓칠 수 없는 연인을 위해

뷰티 에디터 김민지

올여름 에디터는 물에 발 한번 담가보지 못했다며 하소연하는 남자친구를 두고도 선뜻 워터파크에 가자고 할 수가 없었다. 며칠째 이어지는 야근으로 미친 듯이 뛰어놀 체력은 이미 소진된 지 오래이기 때문.

신나는 물놀이를 원하는 남자친구와 휴식이 필요한 여자친구. 두 사람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곳은 생각보다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바로 신라호텔 3층에 자리한 겔랑스파. 숙박과 스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온라인을 통해 스파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어 알뜰한 휴가를 보낼 수 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곧장 신라호텔 3층으로 향하니 달콤한 휴식 시간을 선사할 겔랑스파가 보였다. 평소 운동 제로에 스트레스가 쌓일 대로 쌓인 에디터는 뼈 마디마디의 관절을 자극해 신체 각 부위의 유연성을 회복하고 긴장을 완화하는 보디 하모니 프로그램이 적합하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테라피스트와 상담이 끝나면 족욕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동하는데, 이곳이 바로 데이트 포인트. 한쪽 벽면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 푸른 숲과 멀리 남산을 바라보며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이는 한남동 루프톱 카페보다 풍경이 멋져서 휴식은 물론 로맨틱한 데이트 무드를 완벽하게 조성한다. 15분 정도의 족욕이 끝나면 룸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스파가 시작된다.

룸은 1인실과 2인실로 나뉘어 있어 각 커플의 기호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마사지는 코끝을 간질이는 은은한 시트러스 향의 오일을 사용해 조금씩 압력을 주며 섬세하게 진행되어 아파서 미간 찌푸리는 일 없이 편안하게 받을 수 있다. 다리부터 등, 허리 그리고 두피까지 작은 관절 부위 사이사이를 자극해 뻣뻣하던 몸이 완벽하게 풀렸다.

특히 에디터의 피부 상태와 몸 상태에 관해 친절하게 설명하는 테라피스트 덕분에 전반적인 몸 상태까지 체크할 수 있다. 불량한 자세 탓에 뭉친 등과 어깨, 목을 집중 공략한 90분가량의 스파를 마친 뒤 입구 라운지에 앉으니 피니시 티를 내주어 편안하게 음미했다.

마지막으로 겔랑 제품이 준비된 메이크업실로 향하는데, 마사지로 인해 엉망이 된 얼굴을 남자친구에게 보이기 쑥스러운 여자를 위한 겔랑스파의 배려가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이제 메이크업도 마쳤고 피로도 말끔하게 풀었으니 우아한 저녁 식사를 위해 호텔 안 레스토랑에서 분위기를 잡으면 완벽한 데이트가 완성될 거다.

주소 서울 중구 장충동 2가 202 3층 겔랑스파
문의 02-2230-1167 

힐링이 필요한 주말, 휴식과 데이트도 놓칠 수 없는 연인을 위한 스파 2곳.

Credit Info

EDITOR
lee bo mi, KIM MIN JI
PHOTOGRAPHER
HONG SEUNG JO
어시스턴트
KIM YUN JEONG

2016년 09월호

이달의 목차
EDITOR
lee bo mi, KIM MIN JI
PHOTOGRAPHER
HONG SEUNG JO
어시스턴트
KIM YUN 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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