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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tape: 너의 목소리가 들려

중독되는 환청 같은 노래 6곡

On August 18, 2016 0

눈을 뜰 때도, 감을 때도, 밥을 먹을 때도, 술을 마실 때도 도무지 귓가를 떠나지 않는 환청 같은 노래 6곡.

  • 샤이니 누난 너무 예뻐(Replay)

    샤이니의 곡 대부분에는 항상 부제가 붙어 있다. ‘누난 너무 예뻐’의 부제는 ‘Replay’다. 그러니까 이미 부제부터 반복적으로 듣게 됨을 예고한 거다.

    그 당시 샤이니가 입고 있던 알록달록한 스키니 팬츠의 유행은 저물었지만, 이 곡만큼은 여전히 듣고 또 듣는 중이다. 일러스트레이터 김민성

  • Paloma Faith Upside Down

    팔로마 페이스의 음악은 2016년이 아니라 1970년대의 펍과 더 잘 어울린다. 앳된 얼굴로 고풍스럽고, 맛깔 나게 음악을 소화하는 그녀의 목소리에는 도무지 저항할 수 없는 마력이 있다.

    그녀의 지휘에 맞춰 들썩이게 되는 이 곡은 스윙 재즈의 흥을 그대로 담고 있다. 헤어 아티스트 이지현

  • Low lies

    음악을 들을 때 보컬보다 연주에 집중하는 습관이 있다. 이 곡은 전주부터 마음이 편안하고 어느 한구석이 간질거리는 기분이 드는 기타 소리가 매력적이다.

    시원하게 내리는 비가 그리울 정도로 연일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내 기분을 즐겁게 하는 건 이 곡뿐이다. 작가 김해라

  • 아이콘 취향저격

    ‘너는 내 취이이향저어격’. 이 구절을 입으로는 천 번, 귀로는 만 번쯤 되새긴 것 같다. 작년 겨울,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만 해도 채 봄을 넘기지 못할 거라 생각했다. 오산이었다.

    여름이 왔는데도 여전히 살처럼 나를 떠나지 않고 붙어 지낸다. 피처 에디터 강예솔

  • 식케이 알콜은 싫지만 주면 마실 수 밖에

    듣는 순간 알았다. 여름내 이 노래를 흥얼거릴 거라는 걸. 테킬라 10잔의 비트에, 알콜은 싫지만 주면 마시겠다며 반복되는 훅. 이 정도면 대놓고 술 마시고 싶다는 노래 아닌가?

    그래서 이 노래를 들으면 술이 생각나고, 그럴 때 이걸 듣는다. 즉, 매일 듣는다는 얘기다. <에비뉴엘> 뷰티 에디터 박지혜

  • kanye west monster

    요즘처럼 지겨운 감성팔이가 아닌 가장 클래식한 힙합에 근접한 곡을 좋아한다. 그런 면에서 칸예 웨스트의 음악은 늘 내 플레이리스트에 빠지지 않고 자리한다.

    강렬한 비트에 맞춰 래퍼 3명이 전하는 화려한 라임이 그 어떤 중독성 강한 멜로디보다 진한 잔상으로 남는다. 포토그래퍼 이은복

눈을 뜰 때도, 감을 때도, 밥을 먹을 때도, 술을 마실 때도 도무지 귓가를 떠나지 않는 환청 같은 노래 6곡.

Credit Info

EDITOR
KANG YE SOL
PHOTOGRAPHER
KIM JAN DEE

2016년 0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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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KANG YE SOL
PHOTOGRAPHER
KIM JAN D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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