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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e athletic

On November 14, 2014 0

기능성과 실용성, 패션 하우스의 DNA로 업그레이드된 럭스 스포츠 트렌드!

 

 

S/S 시즌에 정점을 찍은 줄로만 알았던 스포티즘이 F/W 시즌에도 보란 듯이 다시 등장했다. 지난 시즌의 스포티즘이 힙합과 스트리트 신을 배경으로 했다면 이번엔 프라이빗한 피트니스 클럽을 다니거나 고급 휴양지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젯셋족을 위한 하이패션 스포티 룩이라는 것이 큰 차이점. 그리고 무엇보다 스포츠웨어가 갖춰야 할 실용성을 간과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스포티즘의 영향력이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스포티즘이 트렌드가 되면서 아디다스와 나이키라는 스포츠 브랜드는 패션 피플 사이에서 가장 쿨한 브랜드가 됐고,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내놓은 바람막이 점퍼, 패딩, 투박한 등산용 슈즈 같은 기능성 웨어가 스타일리시하게 재해석된 채로 런웨이를 활보했다. 스포티즘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은 발렌시아가 컬렉션에도 자신의 주특기인 스포티즘을 녹여내며 스포티즘의 선두에 섰다.

 

케이블 스웨터를 라텍스로 코팅한 더플코트, 카키 컬러의 오버사이즈 패딩 점퍼에 지퍼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퍼를 가미한 룩은 코쿤 실루엣이 시작된 발렌시아가 하우스의 아카이브적 요소와 알렉산더 왕 특유의 쿨함이 적절히 믹스 앤 매치되어 있는 것. 스포티즘이 대두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또 하나의 컬렉션은 바로 몽클레어 감므 루즈다. 이미 기능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하이 스포츠 컬렉션으로 주목받는 이 컬렉션 역시 악어가죽을 덧댄 파카, 실버와 옐로 컬러를 섞은 가죽 아우터, 주얼 장식이 촘촘히 박힌 후드 점퍼 등 다양한 아우터 시리즈를 선보이며 럭스 스포츠 트렌드에 힘을 실었다. 이 밖에도 퀼팅 디테일의 파스텔 컬러 점퍼 시리즈와 원색 컬러의 후드 톱, 야외 스포츠를 고려한 PVC 소재의 레인 코트로 소녀들이 열광할 만한 스포츠웨어를 선보인 미우미우, 투철한 실험 정신이 엿보이는 타월 소재 드레스, 스포츠 선수의 등 번호를 연상시키는 큼직한 숫자가 그려진 맥시 드레스, 메시 소재 룩과 사이하이 부츠로 테니스·농구·축구·럭비 선수의 루킹을 본뜬 제레미 스콧의 위트 있는 룩, 1960년대 레트로 감성을 스포티 무드와 결합한 루이 비통,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퍼 장식을 덧댄 레더 점퍼, 브이넥 톱 등으로 화려한 스포티즘을 보여준 마르니는 스포츠웨어가 단순한 캐주얼 룩이 아닌 진일보한 스포츠웨어임을 증명하는 컬렉션!

 

 

 

1 플라스틱 소재의 선바이저가 달린 스포티한 선글라스는 가격미정 샤넬.
2 러닝화를 연상시키는 아웃솔 디테일이 인상적인 펌프스는 가격미정 디올.
3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이 눈에 띄는 웨지힐 슈즈는 21만9천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by 블루.

 

 

EDITOR KIM YOUNG GEUL
PHOTOGRAPHER PARK CHOONG YUL
ASSISTANT LEE NA RI

Credit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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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YOUNG GEUL
PHOTOGRAPHER
PARK CHOONG YUL
ASSISTANT
LEE NA RI

2014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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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YOUNG G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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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CHOONG YUL
ASSISTANT
LEE NA 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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