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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NTERVIEW

피터 젠슨 PETER JENSEN

On May 15, 2018 0

최근 라이프스타일로까지 영역을 넓힌 패션 디자이너 피터 젠슨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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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베이스로 활동하고 있는 덴마크 디자이너 피터 젠슨이 부산에 이어 서울에 매장을 오픈했다. 덴마크 사람들의 삶의 태도를 의미하는 휘게 그리고 강인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한 그의 디자인은 한국으로 건너와 한층 다채롭게 변모했다. 행복을 추구하는 삶을 대표하는 그의 캐릭터 ‘피터’와 피터의 친구들이 담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까지 만나볼 수 있게 된 것. 서울 명동에 오픈한 매장을 둘러보기 위해 한국을 찾은 디자이너 피터 젠슨을 만났다. 

 

 

1 크로스백과 토트백으로 사용 가능한 2way 멀티 백. 2 피터젠슨 키즈 라인의 하드 케이스 필통 세트. 3  지우개 연필.

1 크로스백과 토트백으로 사용 가능한 2way 멀티 백. 2 피터젠슨 키즈 라인의 하드 케이스 필통 세트. 3 지우개 연필.

1 크로스백과 토트백으로 사용 가능한 2way 멀티 백. 2 피터젠슨 키즈 라인의 하드 케이스 필통 세트. 3 지우개 연필.

1 아동 공용 사파리 그래픽 티셔츠. 2 피터젠슨 엠보 스티커.

1 아동 공용 사파리 그래픽 티셔츠. 2 피터젠슨 엠보 스티커.

1 피터젠슨 엠보 스티커. 2 아동 공용 사파리 그래픽 티셔츠.

서울에 첫 매장을 론칭한 걸 축하해요. 아직 피터 젠슨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에게 간략한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저는 덴마크 출신의 디자이너 피터 젠슨입니다. 지금은 런던을 베이스로 활동하고 있고요. 여성복에 초점을 둔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0년에 처음 브랜드를 론칭했으니, 햇수로는 18년째네요. 꽤 긴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웃음).

그 기간 동안 당신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컬렉션들을 만들어 왔죠? 어디서 영감을 받나요? 제가 존경하는 여성들로부터 영감을 받습니다. 모든 컬렉션에는 뮤즈가 있고, 디자인은 그들의 삶과 성격들을 반영하고 있죠.

구체적으로 당신의 뮤즈가 되었던 사람들을 알려줄 수 있나요? 무척 많아요. 미국의 포토그래퍼 티나 바니, 피겨스케이팅 선수였던 토냐 하딩, 배우 씨씨 스페이식, 아트 컬렉터 페기 구겐하임, 시인이자 소설가인 거트루드 스타인….

다양한 분야의 여성들이네요. 그 모든 여성이 당신의 뮤즈가 되었던 이유가 있나요? 먼저 제가 좋아한다는 점이죠(웃음). 그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개성을 유일한 이유로 들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공통점이라면 그들 모두 강인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모두 자신의 일에 굉장한 열정과 능력을 가지고 있고요. 그들의 삶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느낀 건, 그들이 ‘이상한 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단 거예요. 자신만의 방식대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어떤 때는 좀 괴짜 같아 보이는 무언가가 있어요. 전통적인 의미의 아름다움이 아닌, 그들 자신만의 아름다움은 그런 것에서 표현된다고 생각해요.

2018 S/S 시즌 룩북.

2018 S/S 시즌 룩북.

2018 S/S 시즌 룩북.

2018 S/S 시즌 룩북.

2018 S/S 시즌 룩북.

2018 S/S 시즌 룩북.

이번 서울 스토어에서 2018 스프링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면서요. 이번 컬렉션에서는 누가 당신의 뮤즈가 되었나요? 맞아요. 한국의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죠. 미국 배우 샌디 데니스가 이번 컬렉션의 뮤즈입니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디자인 요소는 무엇인가요? 항상 고민하는 부분이죠. 개인적으로는 패턴을 중요시 합니다.

브랜드 ‘피터젠슨’의 시그니처 역시 패턴화되어 있죠? 당신과 같은 이름의 토끼 ‘피터’는 어떤 아이콘인가요? 피터는 2001년 발표한 ‘밀드리드’라는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인 캐릭터예요. 젊음과 즐거움을 상징하죠. 덴마크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휘게에서 영감을 받았어요. ‘피터’가 가진 행복하고 밝은 분위기는 제가 브랜드를 통해 말하고 싶은 바이기도 하죠.

특별히 ‘토끼’로 상징화했던 이유가 있다면요? 넓은 가능성이요.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고, 작업하기에도 심플하고요. 그리고 사람들은 귀여운 동물을 좋아하잖아요.

당신의 캐릭터는 국내에 론칭하면서 ‘피터와 친구들’이라는 세계관으로 넓어졌어요.
피터에게도 친구들이 필요하니까요. 5명의 친구들은 모두 자신만의 행복을 찾은 캐릭터이고요.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고 있죠. 피터에게 친구들이 있다는 설정은 한국에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시작된 거예요. 꽤 기분 좋고, 재미있는 아이디어 같아요. 한국에 들어오면서 아이들을 위한 라인도 추가했는데, 그들에게도 이런 콘셉트가 재미있게 다가갔으면 좋겠어요.

한국에서 피터젠슨이란 브랜드가 어떻게 읽히길 바라나요?
친구처럼 여겨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맘껏 즐겼으면 해요. 그리고 제 뮤즈들처럼 강하고 독립적인 한국 여성들이 제 브랜드를 즐겨 입었으면 좋겠네요.

최근 라이프스타일로까지 영역을 넓힌 패션 디자이너 피터 젠슨과의 인터뷰.

Credit Info

기획
박민정 기자
사진
정택
취재협조
파스텔세상(pastelworld.kr)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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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박민정 기자
사진
정택
취재협조
파스텔세상(pastelwor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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