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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브랜드 대표와 아트 디렉터가 꾸민

아이와 함께하는 집

On February 13, 2018 0

빈티지 가구와 그림, 액자 등을 사랑하며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박진희 씨 부부. 취향이 비슷해 이것저것 집 안을 채울 물건들도 늘 함께 고르며 시간을 나눈다. 다섯 살, 세 살 아이를 둔 부모이기에 부부만의 취향을 고집할 순 없어 또 한 번 함께 고민하며 가족이 살 공간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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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브랜드 메리봉봉을 운영하는 박진희 대표와 아트 디렉터인 남편의 취향을 고스란히 담아낸 거실. 부부가 직접 고르고 배치한 그림 액자와 빈티지한 디터람스 오디오, 향초 등 두 사람이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하다. 또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보면서 쉴 수 있도록 빔 프로젝터를 거실에 설치했다. 스크린을 설치하는 대신 벽 자체가 훌륭한 스크린 역할을 하도록 목공과 도장 작업으로 굴곡 없는 벽면을 만들었다. 가족만의 극장이면서 영화를 보지 않을 때는 깨끗하고 미니멀한 휴식 공간으로 완성한 것.

부부가 기존에 사용하던 빈티지 가구와 디자이너 핀 율의 두 번째 부인의 초상화.

부부가 기존에 사용하던 빈티지 가구와 디자이너 핀 율의 두 번째 부인의 초상화.

부부가 기존에 사용하던 빈티지 가구와 디자이너 핀 율의 두 번째 부인의 초상화.

아이 둘, 일하는 맞벌이 부부
한창 어린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박진희 씨 부부. 집에는 아이 방과 놀이방, 침실까지 아이들을 위한 공간들로 가득하다. 가구들만 봐도 그렇다. 빈티지 가구를 좋아하지만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안전상의 문제나 가구 자체의 손상도가 높아져 기존에 쓰던 가구들을 재사용하기로 했다. 박진희 씨는 집에서 작업을 할 수 있게 드레스 룸의 공간을 분리하여 작은 서재를 만들었다. 맞벌이를 하는 데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 부부끼리 영화관 데이트는 꿈도 꾸지 못하는 게 못내 아쉬워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는 극장 같은 거실을 마련했다. 바쁜 시간 속에서도 집에서만큼은 함께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부부만의 특별한 공간이다.

레어로우의 모듈형 선반을 이용해 만든 박진희 씨의 서재 공간.

레어로우의 모듈형 선반을 이용해 만든 박진희 씨의 서재 공간.

레어로우의 모듈형 선반을 이용해 만든 박진희 씨의 서재 공간.

서랍장을 가벽처럼 활용해 서재와 드레스 룸을 구분했다. 공간을 활용한 좋은 예.

서랍장을 가벽처럼 활용해 서재와 드레스 룸을 구분했다. 공간을 활용한 좋은 예.

서랍장을 가벽처럼 활용해 서재와 드레스 룸을 구분했다. 공간을 활용한 좋은 예.

오목조목한 키즈 가구와 러그 등으로 꾸민 아이 방.

오목조목한 키즈 가구와 러그 등으로 꾸민 아이 방.

오목조목한 키즈 가구와 러그 등으로 꾸민 아이 방.

놀이터가 집이 되는 순간
놀이방은 발코니를 확장해서 만들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공간이니만큼 단열에 특히 신경을 썼다.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게 바닥 난방 공사를 하고 창호도 교체했다. 그 결과 저녁에도 온기가 가득해 아이들이 이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아지트 같은 공간이 되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엄마에게 책을 읽어달라고 조르기도 하고 옹기종기 앉아 만화책을 보거나 놀기도 한다. 놀잇감과 책으로 가득 채운 아이 방까지, 아이들이 집에서 맘껏 놀 수 있도록 빈틈없이 채운 엄마의 마음이 오롯하게 드러난다. 가족이 모두 함께 자는 침실에는 패밀리 사이즈의 침대를 2개 나란히 놓아 편안함을 배가했고, 문에 아이들만이 드나들 수 있도록 작은 문도 만들었다. 동화 속 세상에 들어온 듯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할 만한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집 안 곳곳을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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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려 가족 모두가 한 방에서 잠을 청한다. 눈의 피로도를 줄이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조명을 설치했다.

아이들이 어려 가족 모두가 한 방에서 잠을 청한다. 눈의 피로도를 줄이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조명을 설치했다.

  • 아이들이 어려 가족 모두가 한 방에서 잠을 청한다. 눈의 피로도를 줄이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조명을 설치했다. 아이들이 어려 가족 모두가 한 방에서 잠을 청한다. 눈의 피로도를 줄이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조명을 설치했다.
  • 아이들만 드나들 수 있도록 작은문을 만들어준 침실 문. 아이들만 드나들 수 있도록 작은문을 만들어준 침실 문.
  • 단열성이 뛰어나 에너지 효율이 높은 LG하우시스 수퍼세이브5 창으로 교체한 놀이방. 아늑하고 따듯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다. 
단열성이 뛰어나 에너지 효율이 높은 LG하우시스 수퍼세이브5 창으로 교체한 놀이방. 아늑하고 따듯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다.

 

정원이 보이도록 자그마한 창을 낸 주방. 날이 따뜻해지면 바깥에서 뛰놀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도록 일부러 창을 냈다. 벽체 일부가 내력벽으로 되어 있어 철거하는 것이 어렵자 작은 창처럼 뚫어 바깥을 볼 수 있게 한 것. 주방이 생각보다 작아서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오븐 등 모든 가전제품은 빌트인하고, 화이트를 베이스 컬러로 선택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다. 세븐 체어와 플라워포트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자 밋밋해 보이던 공간이 입체적으로 살아났다. 주방 옆에 자리한 화장실 역시 화이트를 베이스 컬러로 하고 거울형 수납함을 들여 각종 욕실용품을 비롯해 아이들 용품까지 정리했다.

바깥 정원으로 이어지는 문. LG하우시스 수퍼세이브5로 교체했다.

바깥 정원으로 이어지는 문. LG하우시스 수퍼세이브5로 교체했다.

바깥 정원으로 이어지는 문. 이중창 기준, 창틀과 로이유리를 결합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구현하는 LG하우시스 수퍼세이브 5로 교체했다.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는 화장실. 작은 사이즈의 타일에 화이트를 베이스 컬러로 빈티지하면서 모던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는 화장실. 작은 사이즈의 타일에 화이트를 베이스 컬러로 빈티지하면서 모던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는 화장실. 작은 사이즈의 타일에 화이트를 베이스 컬러로 빈티지하면서 모던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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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작가의 사진 작품인 ‘누군가의 창’을 실사 크기로 제작해 걸었다. 실제 외부 전경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김희원 작가의 사진 작품인 ‘누군가의 창’을 실사 크기로 제작해 걸었다. 실제 외부 전경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빈티지 가구와 그림, 액자 등을 사랑하며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박진희 씨 부부. 취향이 비슷해 이것저것 집 안을 채울 물건들도 늘 함께 고르며 시간을 나눈다. 다섯 살, 세 살 아이를 둔 부모이기에 부부만의 취향을 고집할 순 없어 또 한 번 함께 고민하며 가족이 살 공간을 꾸몄다.

Credit Info

기획
김보연 기자
사진
김덕창
시공과 디자인
카멜레온 디자인(www.chameleon-design.co.kr)

2018년 2월

이달의 목차
기획
김보연 기자
사진
김덕창
시공과 디자인
카멜레온 디자인(www.chameleon-desig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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