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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만나는 아르누보

On September 05, 2017 0

자연과 건축의 경계를 허물며 특유의 건축 미학을 보여주는 건축가 안도 다다오. 그의 미감을 그대로 보여주는 건축물인 지니어스 로사이가 제주 섭지코지에 자리 잡은 것은 10여 년 전이다. 명상 센터로 쓰이던 이곳이 최근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미술관으로 바뀌었다. ‘유민미술관’이라 이름 붙여진 이곳에선 아르누보(Art Nouveau) 시대의 유리공예 작품을 즐길 수 있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전 세계적으로 일어났던 공예, 디자인 운동인 아르누보는 ‘새로운 예술’을 뜻하는 그 단어만큼이나 타 세대와 비교할 수 없는 특유의 장식성으로 눈을 즐겁게 한다. 아르누보 스타일 공예의 대표 주자이자 자연의 모습을 정교하게 유리에 새겨 넣은 작품으로 유명한 에밀 갈레(Emile Gallé)의 버섯 램프를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덴마크의 건축가 요한 칼슨은 공예와 공간, 제주의 자연이 만나는 기막힌 지점을 찾아 관람객을 명작의 공간으로 안내한다. 유민미술관에서는 에밀 갈레를 비롯해 돔 형제(Antonin Daum & Auguste Daum), 외젠 미셸(Eugène Michel) 등 전 세계 아르누보 예술가들의 작품 약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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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Info

기획
박민정 기자
취재협조
유민미술관, 휘닉스제주 섭지코지(064-731-7791, www.phoenixhnr.co.kr)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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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박민정 기자
취재협조
유민미술관, 휘닉스제주 섭지코지(064-731-7791, www.phoenixhn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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