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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안아주세요

On January 31, 20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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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6일, 강남역에서 진행된
‘놓지마 이벤트’ 현장. 에릭 남은 현장에
모인 팬들과 함께 사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월 26일, 강남역에서 진행된 ‘놓지마 이벤트’ 현장. 에릭 남은 현장에 모인 팬들과 함께 사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월 26일, 강남역에서 진행된 ‘놓지마 이벤트’ 현장. 에릭 남은 현장에 모인 팬들과 함께 사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연말,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퍼진 가슴 따뜻해지는 이벤트 #홀드미챌린지(Holdmechallenge), 알고 보니 에릭 남이 직접 기획했다면서요. 어떻게 시작하게 된 거예요?
미국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몇 년간 활동하며 힘들고 어려워 그만두고 싶은 시기들이 있었어요. 2017년 역시 개인적으로 그런 해 중 하나였는데 이처럼 힘들고 우울한 시기를 제 주변의 가족과 친구 그리고 지인과 팬들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죠. 그 덕분에 1년 반 만에 신곡도 선보일 수 있었고요. 힘든 시간 내내 늘 제 옆에서 잡아주고 힘이 되는 조언들도 많이 해준 고마운 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싶어 만든 곡이 작년 12월 말에 발표한 ‘놓지마’(Hold Me)였죠. 단순히 노래로만 들려드릴 게 아니라 이런 제 마음을 조금 더 많은 분과 나누고 싶어서 방법을 고민하다가 #홀드미챌린지 이벤트를 기획하고 진행하게 됐어요.


#홀드미챌린지에 대해 자세하게 좀 소개해주세요.
2017년 한 해 동안 고맙고 힘이 돼주었던 사람과 포옹하는 사진을 SNS에 올리고 왜 고마웠는지를 표현하며 따뜻함을 나누는 이벤트예요. 개인적으로 ‘고맙다’, ‘사랑한다’라는 말을 자주 나누는 게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사이일수록 건강한 관계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많은 분이 왠지 모르게 부끄럽고 쑥스럽다는 이유로 안 하거나 못하더라고요. 저 역시 그런 사람 중 하나였어요. 그래서 이번 #홀드미챌린지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을 한 번 더 생각하고, 그들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표현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시작하게 되었죠. 아무래도 직접 말하는 것보다는 글로 전하는 게 조금 덜 부담스럽잖아요.


SNS에서 시작된 #홀드미챌린지는 현재 3천 개 이상의 게시물이 올라올 만큼 반응이 뜨거워요. 특히 해외 팬들의 참여가 눈에 띄던데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하게 반응이 와서 정말 신기했어요.
많은 분이 이 이벤트의 의미를 좋아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과 고마움을 부담 없이 전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처음 이 이벤트를 기획하고 생각했던 것처럼 받아주고 참여해줘서 정말 감사했죠.


신곡 ‘놓지마’ 공개 전날인 12월 26일에는 에릭 남의 인생 네 컷 포토 부스에서 팬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잖아요.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었던 기회였는데 어땠나요?

사실 그날 날씨가 엄청 추웠어요. 2시간 내내 야외에 있다 보니 제가 꽤 추워 보였나 봐요. 사진을 찍고 난 뒤에 제 손에 핫 팩을 꼭 쥐어주고 가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죠.
이벤트가 끝날 때쯤에는 주머니에 핫 팩이 가득 찼을 정도예요. 발이 꽁꽁 얼어 아무 감각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추운 날씨였지만, 제 마음만큼은 참 따뜻했던 시간이었죠.


인스타그램에 어머니와 찍은 어린 시절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는데, 개인적으로 또 안아주고 싶은 분이 있나요?
너무 많아요(웃음). 특히 요즘엔 늘 제 곁에 있는 매니저와 스태프들이 그렇게 고맙더라고요. 언제나 그랬지만 매일 저와 함께 다니면서 많이 고생하고 있거든요. 저 역시 평소엔 쑥스럽고 어색하다는 이유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터라 이번 이벤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내색하려고 해요.


#홀드미챌린지를 시작한 지도 어느덧 한 달여가 지났어요. 지금까지의 과정을 돌아봤을 때 처음 계획했던 목표에 가까워졌나요?
애초부터 특별한 목표는 없었어요. 그저 많은 사람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참여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그런 면에서는 성공했다고 봐요.


앞으로 조금 더 보완하거나 전개하고 싶은 기획이 있는지 궁금해요.
처음 이런 이벤트를 진행한 건데 생각보다 많은 분이 참여해줘서 정말 놀랐어요. 그래서 다음에도 이런 이벤트를 또 진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땐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주변 친구나 지인들에게도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사람과 다양한 방향으로 협업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해보려고 해요.


#홀드미챌린지 외에도 언젠가 꼭 한번 진행해보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다면 뭘까요?
일단 제게 제일 중요한 프로젝트는 앨범이죠(웃음). 음악을 멋지게 만드는 것이 다음 목표이기도 하고요. 그 앨범에 맞춰 재미있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도 좋을 거 같아요. 우선은 멋진 앨범, 멋진 곡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bloom_oritel689

@bloom_oritel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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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eni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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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tere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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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사진을 올리며
이벤트 시작을 알린 에릭 남.

어릴 적 사진을 올리며 이벤트 시작을 알린 에릭 남.

어릴 적 사진을 올리며 이벤트 시작을 알린 에릭 남.

Credit Info

2018년 2월

2018년 2월(총권 99호)

이달의 목차
EDITOR
장정진
PHOTO
B2M엔터테인먼트

2018년 2월

이달의 목차
EDITOR
장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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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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