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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미 더 리본

On September 04, 2017 0

그라치아가 추천하는 월급날 사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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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 헤어에 빠진 엘르 패닝. (좌)선물 포장용 리본으로 ‘소녀미’를, (우)벨벳 리본으로 ‘우아미’를 뽐냈다.

리본 헤어에 빠진 엘르 패닝. (좌)선물 포장용 리본으로 ‘소녀미’를, (우)벨벳 리본으로 ‘우아미’를 뽐냈다.

올가을엔 벨벳 소재 리본을 가까이.

올가을엔 벨벳 소재 리본을 가까이.

올가을엔 벨벳 소재 리본을 가까이.


모아뒀던 리본을 머리에 둘러야겠다. 낮게 묶은 포니테일에, 정수리에 솟은 번 헤어에, 혹은 소녀처럼 느슨하게 땋은 헤어에 짤막한 리본으로 매듭지어도 예쁘다. 너무 촌스럽지 않느냐고? 연출 방법에 따라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 자칫 공주병 환자로 오해받지 않으려면 리본의 소재와 매듭의 모양이 중요하다.

데님 셔츠와 짝을 맞춘 데님 리본을 보라. 이제까지 우리가 가진 리본에 대한 편견이 싹 사라지지 않는가? 정교하게 묶은 리본 모양이 아니라 생뚱맞게 잘린 느낌이라 더 시크하다. 정수리 꼭대기에 올림머리를 할 땐 마치 모자 끈처럼 리본이 목덜미까지 떨어지도록 연출해 보자. 목가적인 느낌이 나는 것이 휴양지에서 활용하면 딱일 듯.

그런가 하면 지난 칸 영화제에서 엘르 패닝은 두 가지의 상반된 리본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첫 번째는 두상에 착 달라붙는 디스코 땋기를 한 다음 그 꽁지를 진짜 선물 포장용 리본으로 ‘작게’ 묶은 것. 남는 끈 길이도 깔끔하게 잘랐더니 세련된 리본 룩이 완성됐다(큼지막한 리본을 달고, 끈을 밑으로 늘어뜨렸다면 ‘공주님’ 룩으로 끝났을 뻔).

또 다른 날엔 요즘 최고 유행인 번 헤어를 연출한 뒤, 그 둘레를 벨벳 리본으로 묶었다. 번 헤어 일색이었던 레드카펫에 눈이 번쩍 뜨였던 순간. 벨벳 소재가 우아한 드레스와 조화를 이루면서도 엘르 패닝의 청순미를 드러내는 MSG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본에 대한 알레르기를 절대 떨치지 못하겠다면, 2017 S/S 티비(Tibi) 쇼에 등장한 벨트 타이를 눈여겨보자. 미니멀한 의상과 매끈한 포니테일, 여기에 무심하게 둘러진 벨트 타이는 조형적인 액세서리 그 자체다.

소피아 부텔라의 시크한 리본 포니테일.

소피아 부텔라의 시크한 리본 포니테일.

소피아 부텔라의 시크한 리본 포니테일.

다소 난해한 헤어스타일을 깜찍하게 중화시키는 방법.

다소 난해한 헤어스타일을 깜찍하게 중화시키는 방법.

다소 난해한 헤어스타일을 깜찍하게 중화시키는 방법.

그라치아가 추천하는 월급날 사야 할 것

Credit Info

2017년 8월

2017년 8월(총권 93호)

이달의 목차
EDITOR
임현진
PHOTO
Getty Images, IMAXTREE

2017년 8월

이달의 목차
EDITOR
임현진
PHOTO
Getty Images, IMAX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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