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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 자동차 시대의 포문을 열게 될까?

On April 26, 20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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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4천만원대 전기 자동차 ‘모델 3’의 예약 주문으로 화제를 모았던 테슬라가 1년여 만에 국내 공식 출시를 발표했다. 국내에 첫 번째 출시하는 모델은 1대당 가격이 1억2천여 만원부터 시작하는 ‘모델 S 90D’. 우선 현재 국내에 출시된 전기 자동차 가운데 379km로 주행 거리가 가장 길다. 이미 판매 중인 ‘아이오닉’이나 ‘BMW i3’과 비교해 최대 3배에 달하는 숫자다.
게다가 최첨단 자율 주행 시스템인 오토파일럿이나 생화학 무기 방어 기술 등이 탑재된 것도 인상적이다. 그러나 그 외의 것들을 따지면 그만한 가격을 지불할 가치가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 현재 정부나 지자체에서 최대 2천여 만원에 달하는 보조금을 지원받아 구입할 수 있는 ‘아이오닉’이나 ‘소울’과는 달리 테슬라 ‘모델 S 90D’는 단 한 푼도 지원받을 수 없다. 90kwh에 달하는 대용량 배터리는 보조금 지원 기준인 완전 충전까지 10시간이 넘기 때문.
뿐만 아니라 국내 모델과 다른 충전 방식과 처음부터 충전 설비비를 부담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탓에 전국 통틀어 5개밖에 안 되는(심지어 순차적으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 슈퍼 차저 시설까지 턱없이 부족한 상황. 결국 친환경 자동차 그리고 화제의 테슬라라는 이유만으로 1억원이 넘는 기회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소린데,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선택할지는 앞으로 두고 볼 일. 물론 테슬라의 국내 출시를 계기로 전기 자동차가 주목받는 건 반가운 소식이다. 여전히 테슬라의 보급형인 ‘모델 3’이 출시될 예정 내년 말이 더 기다려지는 건 비단 나뿐일까?

전기 자동차를 고려하는 당신이 주목해야 할 모델들

  • HYUNDAI Ioniq Electric

    국내 기술로 완성된 아이오닉의 EV 버전.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차체 무게를 줄이고,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으로 고효율 요소를 두루 갖췄다. 즉, 에너지를 최대한으로 활용해야 하는 전기차가 갖추어야 할 덕목을 모두 갖춘 셈. 1회 충전 시 191km, 도심 기준으론 206km까지 이동 가능해 국내 동급 모델 중에선 가장 빠르고 효율적이다. 완전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4시간 25분. 경제적이면서 고성능 모델을 찾는다면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정답이다.

    엔진 EV 시스템 최고 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30kg/m 가격 4000만~4300만원

  • BMW i3 94Ah

    33kwh, 94Ah의 리튤이온 배터리 교체를 통해 완전 충전 시 최대 200km, 기존 모델 대비 50%나 늘어난 주행이 가능해졌다. 버튼 하나로 BMW 콜센터와 연결되어 원하는 장소의 주소를 내비게이션으로 전송하는 컨시어지 서비스가 3년간 무상으로 제공되는데, 이제 막 구축 단계인 충전소를 찾는 데 꽤나 유용할 듯싶다. 3가지 컬러 추가에 2가지 트림으로 한층 더 선택권이 넓어진 i3 94Ah, 스타일리시한 친환경 자동차라 칭할 만하다.

    엔진 BMW eDrive 전기 모터 최고 출력 170마력
    최대 토크 25.5kg/m 가격 5950만~6550만원

  • NISSAN Leaf

    전기 자동차의 시초를 꼽자면 단연코 닛산의 리프가 아닐까. 배출 가스 0%, 오로지 전기 모터의 힘으로 움직이는 리프는 부드럽지만 강하고 속도를 낼 땐 무리 없이 치고 나간다. 심지어 차량 곳곳에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리프에서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에너지를 자급자족한다는 것. B모드로 주행 시 액셀을 밟지 않으면 리사이클링 충전 모드로 자동 진입해 배터리가 충전되면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니, 타면 탈수록 든든한 느낌이다.

    엔진 AC모터 최고 출력 109마력
    최대 토크 25.9kg/m 가격 5480만원

  • TOYOTA Prius Prime

    전기로만 움직이다가 배터리가 방전되면 석유 엔진으로 구동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주행 거리만 따지면 일반 하이브리드보다 훨씬 실용적이다. 여기에 태양광 패널이 장착돼 햇빛 좋은 날이면 배터리 충전도 가능하다. 이로써 최대 6km의 주행 거리를 확보할 수 있으니, 감히 하이브리드계의 슈퍼스타라 부르고 싶다. 아직 인프라가 부족한 현시점에서 전기 자동차를 타기에 다소 불안하다면, 프리우스 프라임은 꽤나 훌륭한 대안이 될 듯하다. 4월 중 출시 예정.

    엔진 l4 직분사 VVT-I 최고 출력 98마력
    최대 토크 14.5kg/m 가격 미정  

Credit Info

2017년 4월호

2017년 4월호 (총권 89호)

이달의 목차
EDITOR
장정진
PHOTO
Splashnews/Topic, ⓒBMW, Nissan, Toyota, 현대자동차

2017년 4월호

이달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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