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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On January 24, 2017 0

옷 좀 입는다는 패션계의 남자들이 입을 열었다. 나만 알고 싶어서 남들에게 알려주기 꺼렸던 주옥같은 브랜드들을 소개한다.

김장군(<그라치아> 패션 에디터)

김장군(<그라치아> 패션 에디터)

 

트레이닝팬츠에 플락 운동화를 더한 플락의 룩 북 이미지.

트레이닝팬츠에 플락 운동화를 더한 플락의 룩 북 이미지.

트레이닝팬츠에 플락 운동화를 더한 플락의 룩 북 이미지.

스웨이드 배색 디테일이 특징인 운동화. 데님을 입는 날에 더욱 손이 간다.

스웨이드 배색 디테일이 특징인 운동화. 데님을 입는 날에 더욱 손이 간다.

스웨이드 배색 디테일이 특징인 운동화. 데님을 입는 날에 더욱 손이 간다.

FLAAC

납작하고 뾰족해서 발이 길어 보이는 운동화는 싫다. 그렇다고 앞코가 둥근 건 둔해 보여서 싫다. 이런 까다로운 취향을 만족시킨 브랜드는 바로 플락. 의상 디자이너였던 박주현과 김제리가 만든 디자이너 브랜드로, 군더더기 없이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캐주얼한 청바지, 스포티한 조거 팬츠, 격식 차린 슬랙스에까지 두루 잘 어울리는 만능 신발인 셈. 로고가 꼭꼭 숨겨져 있어 쉽게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이렇게 알려지는 건가? 문의 070-8957-7088
 

김기범(피드 인터내셔널 대표)

김기범(피드 인터내셔널 대표)

 

3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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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아이템과 의류가 조화롭게 정리된 뉴욕 브루클린 매장 내부.

서핑 아이템과 의류가 조화롭게 정리된 뉴욕 브루클린 매장 내부.

깃발 모양의 필그림 로고가 포인트.

깃발 모양의 필그림 로고가 포인트.

깃발 모양의 필그림 로고가 포인트.

PILGRIM SURF+ SUPPLY

최근 일본 시부야에 플래그십 스토어가 생겼다. 국내에서도 입소문이 난 필그림 서프는 브루클린에서 의류가 아닌 서핑 셀렉트 숍으로 시작했다. 파타고니아, 캡틴 핀, XCEL 같은 서핑 브랜드부터 논네이티브, 엔지니어드 가먼츠까지 브랜드 철학이 뚜렷한 브랜드들이 갖춰졌다. 소규모 PB들도 이제는 헤비 아우터까지 전개한다. 매 시즌 새로운 제품들이 등장하니 관심이 있다면 가장 가까운 시부야 매장에 들러보길. 홈페이지 www.pilgrimsurfsupply.com

 

백흥권(헤어스타일리스트)

백흥권(헤어스타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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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컷도 심플한 아워 레가시.

캠페인 컷도 심플한 아워 레가시.

OUR LEGACY

남에게 주목받을 정도로 튀는 건 싫다. 그렇다고 너무 무난해서 심심한 것도 싫다. 변덕스러운 두 조건을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브랜드가 있다. 심플한 미학 속에 독특한 디테일이 숨겨진 아워 레가시가 그것. 북유럽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소재, 봉재, 마감에서 드러나는 세밀한 디테일에 반하지 않을 수 없다. 홈페이지 www.ourlegacy.se
 

박한빛누리(<그라치아> 피처 에디터)

박한빛누리(<그라치아> 피처 에디터)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프루아의 SLG 컬렉션.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프루아의 SLG 컬렉션.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프루아의 SLG 컬렉션.

배불뚝이 지갑은 이제 그만. 한 손에 쏙 슬림하게 잡힌다.

배불뚝이 지갑은 이제 그만. 한 손에 쏙 슬림하게 잡힌다.

배불뚝이 지갑은 이제 그만. 한 손에 쏙 슬림하게 잡힌다.

FFROI

젊은 장인들이 몰려든다는 성수동 골목에서 요즘 핫한 가죽 브랜드. 사장님 말로는 ‘에르메스보다 더 좋은 가죽’을 쓴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다면 이런 유니세프 같은 브랜드가 없다. 환경을 위해 모든 제품에 베지터블 가죽을 사용하며, 직접 손으로 만든다. 정리되지 않던 수많은 명함과 영수증을 말끔하게 품어준 장지갑을 애용하는 중. 지난 시즌부터 가죽 재킷과 패브릭 트렌치코트 등 의상으로까지 카테고리를 넓혔는데, 지갑이나 작은 소품류보다 더 빨리 품절돼서 안타깝다. 문의 02-499-8410
 

노마 한(모델)

노마 한(모델)

 

24시간 몸에 붙어 있는 노마 한의 벌키한 체인 팔찌.

24시간 몸에 붙어 있는 노마 한의 벌키한 체인 팔찌.

24시간 몸에 붙어 있는 노마 한의 벌키한 체인 팔찌.

THE GREAT FROG

빛바랜 실버를 중심으로 거친 스톤이나 해골 등 강렬한 디테일을 더한 더 그레이트 프로그. 이곳을 대표하는 아이템은 ‘Eye Ring’인데, 반지에 놀랄 정도로 사실적인 눈동자 스톤이 박혀 있다. 목걸이와 팔찌를 가지고 있는데 거의 매일 착용하다시피 한다. 흰 티셔츠부터 클래식한 재킷까지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게 실버 주얼리의 매력이니까. 홈페이지 www.thegreatfroglondon.com

 

박지민(포토그래퍼)

박지민(포토그래퍼)

 

나이키 에어포스 1 하이에서 영감받은 오마주 컬렉션.

나이키 에어포스 1 하이에서 영감받은 오마주 컬렉션.

나이키 에어포스 1 하이에서 영감받은 오마주 컬렉션.

HENDER SCHEME

핸더 스킴은 카프, 피그 스킨 등 최고급 소재로 만들어진다. 게다가 수작업으로 완성되니 발에 감기는 편안함과 가치에 대해 긴말하지 않겠다. 이 브랜드의 독특한 점은 시즌마다 ‘오마주 컬렉션’을 선보인다는 것. 대중들이 즐겨 신는 신발(반스 어센틱, 나이키 조던 등)을 핸더 스킴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출시한다. 내가 아끼는 아이템은 내추럴 레더로 만든 워커다. 브랜드 특유의 소재로 제작돼 신을수록, 때가 탈수록 빛이 난다. 이 맛에 핸더 스킴을 신는다. 홈페이지www.henderscheme.com
 

김진용(포토그래퍼)

 

 

모던과 빈티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룩 북 이미지.

모던과 빈티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룩 북 이미지.

모던과 빈티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룩 북 이미지.

ANATOMICA

지나치게 유행을 타거나 질이 안 좋아서 오래 못 입는 옷들을 꺼려 한다. 내 취향을 만족시킨 브랜드는 바로 아나토미카. 프랑스, 일본 두 장인이 함께 완성한 이 브랜드는 트렌드를 의식하는 브랜드와는 거리가 멀다. 빈티지 밀리터리 제품을 복각하거나 시기를 불문하고 질 좋은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홈페이지www.anatomica.jp

옷 좀 입는다는 패션계의 남자들이 입을 열었다. 나만 알고 싶어서 남들에게 알려주기 꺼렸던 주옥같은 브랜드들을 소개한다.

Credit Info

2017년 1월호

2017년 1월호(총권 86호)

이달의 목차
EDITOR
김장군
PHOTO
ⓒFlaac, Ffroi, The Great Frog, Anatomica, Our Legacy, Pilgrim Surf + Supply, Hender Scheme

2017년 1월호

이달의 목차
EDITOR
김장군
PHOTO
ⓒFlaac, Ffroi, The Great Frog, Anatomica, Our Legacy, Pilgrim Surf + Supply, Hender Sch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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