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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입은 여자가 좋아요

On February 18, 2016 0

여자들이 열광하는 패션 스타일은 정말 남자들의 취향과는 상극일까? 그래서 남자들에게 물었다, 올봄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 친구의 룩은 무엇이냐고. <그라치아>가 꼽은 2016 봄/여름 패션 트렌드 7가지에 300명의 남자들이 표를 던졌다. 그들이 직접 선택한, 어쩌면 예상치 못한 4가지 스타일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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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O

ETRO

‘센 언니’ 스타일의 반작용일까요? 하늘하늘한 러플 장식의 원피스를 입은 여자를 보면 보호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과하지 않게 정도를 지킨 빅토리안 룩의 유행이 반가운 이유죠.
_백경진(남성복 브랜드 스미시(Smithee) 디자이너)
 

roberto cavalli

roberto cavalli

roberto cavalli

1위 ROMANTIC VICTORIAN

음울한 이미지로 대변되던 빅토리안 패션이 남성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의아하다고? 화사한 컬러와 가냘픈 실루엣으로 로맨틱하게 변신한 이번 시즌 빅토리안 패션이라면 수긍이 간다. ‘고스 룩’의 상징인 알렉산더 맥퀸마저 소녀가 떠오르는 뽀얀 핑크 색의 프릴 드레스를 선보였으니까. 에트로, 로베르토 카발리 등 다수의 컬렉션에 등장한 이 룩의 특징은 러플과 프릴 장식이다. ‘공주병 환자’처럼 보일까 두렵다면 러플 디테일의 블라우스에 담백한 청바지를 더하는 것으로 시작해 보라. 셔링 혹은 끈 장식으로 허리를 잘록하게 조여 잠옷 같은 이미지를 피한 드레스도 적절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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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4만8천원 쟈니헤잇재즈.
2. 35만4천원 시스템.
3. 13만9천원 데님앤서플라이 랄프로렌.
4. 7만8천원 알도.
5. 19만9천원 H&M.
6. 69만9천원 질스튜어트.
7. 59만8천원 럭키슈에뜨.
 

VICTORIA BECKHAM

VICTORIA BECKHAM

VICTORIA BECKHAM

2위 BOLD CHECK PATTERN

지난겨울 ‘빈티지 붐’과 함께 떠오른 체크 패턴의 인기가 봄/여름 시즌에도 이어진다. 헤링본, 글렌 체크 등 잔잔하고 얇은 패턴이 주를 이룬 것과 달리 이번 시즌은 그래픽처럼 커다랗고 볼드해진 것이 특징. 약속한 듯 경쾌한 체크 패턴으로 휘감은 스텔라 매카트니와 빅토리아 베컴의 컬렉션이 대표적인 예다. 특히 20대 초·중반 남자들의 지지율이 높은데, 발랄한 이미지의 볼드 체크 패턴이 ‘동안 효과’가 있음을 증명한 셈. 단 하나로도 시선을 모으니 다른 패턴과의 믹스는 피하고 베이식한 아이템과 매치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다. 깅엄체크처럼 굵기와 간격이 곧고 일정한 패턴이 한층 깔끔해 보인다.

 

MSGM

MS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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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 McCARTNEY

STELLA McCARTNEY

STELLA McCART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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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4만4천원 CH캐롤리나 헤레라.
2. 40만원대 훌라.
3. 25만8천원 클럽모나코.
4. 13만8천원 프레드페리.
5. 14만5천원 타미힐피거 데님.
6. 11만9천원 질스튜어트.
7. 10만원대 Y.F.S.
8. 12만9천원 칩먼데이.
9. 51만8천원 에센셜.
 

CHLOÉ

CHLOÉ

CHLOÉ

3위 BACK TO 1990s

‘응팔’의 추억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건 국내 사정만이 아니다. 지금은 전 세계가 ‘복고 앓이’ 중이다. 베트멍, 알렉산더 왕처럼 스트리트 패션에 귀가 밝은 브랜드뿐 아니라 끌로에마저 복학생 패션에 빠졌다. 투박한 데님 재킷, 엘라스틱 밴드가 강조된 톱과 팬츠 등 1990년대 스트리트 패션의 디테일을 담은 아이템들이 쏟아졌기 때문. 완전한 1990년대 키드로 분하기가 다소 부담이라면 옷 대신 액세서리를 활용해 보라. 베이식한 티셔츠에 반다나 스카프를 두르고, 허리춤에 무심하게 힙색을 차는 것만으로도 복고 무드를 표현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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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만8천원 앤더슨벨.
2. 9만8천원 로끌.
3. 8만원대 Y.F.S.
4. 3만9천원 NBA.
5. 16만8천원 쟈니헤잇재즈.
6. 2만9천원 리바이스.
7. 5만2천원 컨버스.
8. 14만9천원 플랙진 × 푸시버튼.
 

givenchy

givenchy

givenchy

4위 SENSUAL LINGERIE

란제리 룩이 4위에 오른 데는 큰 의의가 있다. 남자들의 영원한 이상형인 ‘청순가련’형은 아니지만, 당당한 섹시함에 끌리는 남자들이 늘었다는 뜻이니까. 패션계는 지난 시즌부터 목이 터져라 슬립 드레스를 외쳤고, 이번 시즌엔 본격적인 란제리 룩을 선보이는 데 이르렀다. 유행과 남자들의 지지가 일치하는 상황은 흔치 않으므로 란제리 룩을 시도한다면 지금이 적기다. 시스루 톱에 검정 브라를 드러내는 쉬운 방식은 NG. 대신 캐미솔, 뷔스티에, 슬립 드레스 등 진짜 란제리를 선택하되 은근하게 드러내길 권한다. 실키한 소재의 아우터나 팬츠 등을 무심하게 걸치고, 슬리퍼를 더해 집에서 금방 나온 듯 ‘힘을 뺀’ 액세서리로 마무리하는 게 핵심이다.

 

balenciaga

balenciaga

balenciaga

CÉline

CÉ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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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크 셔츠 36만8천원 쿠플스, 뷔스티에 22만8천원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2. 가격 미정 H&M.
3. 1백40만원대 유돈초이.
4. 가격 미정 캘빈클라인 컬렉션.
5. 11만9천원 마시모두띠.
6. 38만9천원 로맨시크.
7. 가격 미정 로저 비비에.
8. 39만8천원 클럽모나코.

여자들이 열광하는 패션 스타일은 정말 남자들의 취향과는 상극일까? 그래서 남자들에게 물었다, 올봄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 친구의 룩은 무엇이냐고. <그라치아>가 꼽은 2016 봄/여름 패션 트렌드 7가지에 300명의 남자들이 표를 던졌다. 그들이 직접 선택한, 어쩌면 예상치 못한 4가지 스타일을 공개한다.

Credit Info

2016년 02월 02호

2016년 02월 02호(총권 71호)

이달의 목차
EDITOR
서지현
PHOTO
김영훈, IMAXTREE

2016년 02월 02호

이달의 목차
EDITOR
서지현
PHOTO
김영훈, IMAX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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