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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유정 선배 스타일

On February 18, 20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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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훈남으로 등극하고 싶다면 가벼운 트렌치코트를 준비할 것.

올봄, 훈남으로 등극하고 싶다면 가벼운 트렌치코트를 준비할 것.

<치즈인더트랩>의 박해진을 완벽한 훈남 ‘유정’으로 완성시킨 요소 중 하나는 옷이다. 조각 같은 얼굴과 훤칠한 키, 원작과 99.9%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릭터만이 여심을 쥐고 흔드는 건 아니라는 말이다. 지금 당장 박해진을 누구 옆에 세워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질듯한 옷차림이 바로 여자들을 열광시키는 포인트. 박해진이 선보이는 ‘유정 패션’의 법칙은 의외로 간단하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아이템이어야 하고, 군더더기 없이 딱 떨어지는 디자인이어야 한다는 것. 과하게 비싸거나 화려한 건 금물이다. 스타일링을 위한 가짓수도 너무 많으면 안 된다. 잔잔한 컬러의 니트와 셔츠, 코트 정도면 딱 알맞다. 박해진의 스타일리스트이자 ‘유정 패션’을 책임지고 있는 황금남은 이렇게 전했다. “저렴하고 베이식한 아이템이 많은 유니클로에서 고급스러운 캐시미어 소재의 회색 니트를 선택하는 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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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속 패션과의 싱크로율, 약 80%

우선 대본을 받고, 그다음 원작의 신(Scene)을 추려요. 사실 원작을 보면 현실에서 재현하기 어려운 아이템들이 많거든요. 비슷한 컬러나 패턴의 아이템을 찾는다든가, 아니면 전체적인 뉘앙스를 맞추는 식으로 전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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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티셔츠를 적극 활용하라

여자들이 꿈꾸는 이상형 중 하나가 화이트 티셔츠와 카디건이 잘 어울리는 남자 아닌가요? 여심을 자극하기 위한 장치로 이보다 더 좋은 조합은 없죠. 게다가 화이트 티셔츠는 생각보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요. 재킷 안에 입거나 니트 혹은 스웨트셔츠 안에 입어 밖으로 살짝 나오게 하는 등 룩이 단조로워지는 것을 막아주죠. 더 젊고 세련돼 보이는 건 물론이고요.
 

4만9천원 조프레시.

4만9천원 조프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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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롭고 지적인 분위기엔 셔츠를!

‘유정’ 자체가 어딘가 냉랭한 구석이 있고 완벽함을 추구하는 캐릭터예요. 이를 표현하는 데는 반듯한 셔츠만 한 게 없죠. 잘 살펴보면 거의 모든 의상에 셔츠를 받쳐 입고 나와요. 스웨터 안에 셔츠를 입어 깃만 살짝 나오게 연출하거나, 깨끗한 화이트 셔츠에 데님 팬츠를 입어 캐주얼한 분위기를 완성하는 게 그 예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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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뉴트럴 컬러로 세련된 커플 룩을 완성하라

홍설과의 커플 룩은 전혀 의도하지 않았어요. 저도 가끔 깜짝 놀라요. 컬러나 아이템이 겹치는 게 많더라고요. 의식해서 똑같은 아이템을 맞추기보다는 뉴트럴이나 파스텔 계열의 부드러운 컬러로 포인트를 주면, 여자 친구와 아주 자연스럽게 커플 룩이 완성될 거예요. 일부러 커플 룩을 연출하지 않았음에도 잘 어우러졌던 ‘홍설’과 ‘유정’처럼 말이에요.
 

십분 발휘된 박해진의 패션 센스 덕

모든 신(Scene)의 의상을 그와 상의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특히 디테일 하나하나를 신경 쓰는 편인데, 앉았을 때와 상반신만 나올 때 그리고 전신이 다 나왔을 때를 따져가며 예뻐 보이는 의상들을 꼼꼼히 체크하죠. 또한 옷을 입었을 때의 피트 역시 고려하고요. 가끔 본인의 평소 스타일이 그대로 묻어나는 경우도 있어요. 그의 패션 감각이 제게 많은 도움을 준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죠.
 

1백89만8천원 멀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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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패션의 포인트는 경쾌한 백팩

실제 박해진과 ‘유정’이라는 캐릭터의 나이 차가 좀 있어요. 대학생처럼 스타일링하는 것이 가장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빼놓지 않고 꼭 챙기는 아이템이 바로 백팩이에요. 어떤 옷에든 캐주얼한 백팩만 더하면 훨씬 젊고 경쾌해 보이거든요. 그리고 가끔 따뜻한 파스텔 톤의 의상으로 풋풋함을 살리기도 하고요. 모든 스타일이 크게 다르지 않은 ‘유정’에게 주어진 유일한 탈출구랄까요.

Credit Info

2016년 02월 02호

2016년 02월 02호(총권 71호)

이달의 목차
EDITOR
서민진
PHOTO
tvN, ©Joe Fresh, Mul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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