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커리와 미나리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뜯는다.

새송이버섯은 길게 반 가른 뒤 0.5cm 정도 폭으로 썰고,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어내고 같은 폭으로 썬다. 마늘은 슬라이스한다.

방울토마토는 마늘 슬라이스와 함께 소금, 후춧가루, 허브, 올리브유를 넣어 버무린 다음 230℃로 예열한 오븐에 10분가량 굽는다. 토마토 껍질이 벗겨지면 오븐에서 꺼낸다. TIP 토마토콩피는 냉장실에 3일 정도 보관 가능하다.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버섯을 볶아 숨이 죽으면 간장을 넣고 5분 정도 더 볶다 참기름을 넣어 섞는다.

접시에 샐러드채소를 깔고 버섯볶음과 토마토콩피를 올린 뒤 연두부를 숟가락으로 떠 올린다.

올리브유를 제외한 오리엔탈드레싱 재료를 섞은 뒤 오일을 넣으면서 고루 저어 샐러드에 끼얹는다.

감자와 고구마는 웨지 모양으로 잘라 올리브유에 버무린 뒤 케이준스파이스, 갈릭파우더, 칠리파우더, 소금, 후춧가루를 섞어 옷을 입힌다. 180℃의 오븐에 40분간 굽는다.

레몬은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깨끗이 닦은 뒤 제스터를 이용해 껍질을 긁어낸다. 노란 껍질만 얇게 저며 채 썰어도 좋다.

레몬을 반 갈라 즙을 낸 다음 나머지 드레싱 재료를 섞는다.

샐러드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턴다.

애호박은 필러로 길게 밀어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고 그릴에 굽는다. 베이컨은 팬에 살짝 구워 1~2cm 폭으로 자른다.

끓는 물에 식초와 소금을 약간씩 넣고 수란을 만든다.

접시에 샐러드채소를 올리고 구운 애호박, 감자, 고구마를 담은 뒤 수란을 올리고 구운 베이컨과 레몬제스트를 뿌린다. 레몬드레싱을 곁들인다.

주꾸미는 머리의 내장과 먹물을 제거하고 밀가루를 묻혀 문질러 씻은 뒤 물로 헹군다.

손질한 주꾸미를 끓는 물에 데쳐 한 입 크기로 자른 뒤 소금, 후춧가루를 뿌린다.

시금치는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고, 마늘은 슬라이스한다. 아스파라거스는 씻은 뒤 두꺼운 기둥 부분을 제거하고 4cm 길이로 자른다.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을 넣어 색이 날 때까지 볶는다.

다른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시금치를 넣어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볶는다.

주꾸미와 아스파라거스는 그릴 팬에 굽는다.

접시에 볶은 시금치를 담고 마늘, 아스파라거스, 주꾸미를 고루 올린 다음 발사믹드레싱 재료를 섞어 샐러드에 곁들인다.

병아리콩은 반나절 정도 물에 불린 다음 냄비에 물을 충분히 부어 센 불에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간 불에서 30분 정도 삶는다.

참나물은 손질해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하고, 양송이버섯은 기둥을 떼어내고 4등분한다.

그린빈스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반으로 자른다.

팬에 버터를 녹인 다음 새우를 넣어 양면을 굽는다.

다른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양송이버섯을 살짝 볶으며 소금으로 간한다.

참나물과 새우, 버섯, 병아리콩, 그린빈스를 그릇에 담은 뒤 스리라차칠리소스 재료를 고루 섞어 샐러드에 곁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