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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쑤지 않고 더 맛있게!

로푸드 만찬

On July 03, 2014

불에 익히지 않아 더욱 신선한 맛, 자연의 영양이 고스란히 살아 있어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맛있는 로푸드 만찬.

VEGETABLE & COOK

세계보건기구(WHO)가 1990년부터 권장하고 있는 하루 채소 및 과일 섭취량은 5접시(접시당 80g 기준)다. 최근 이를 배로 늘려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으며, 과일보다 채소가 4배나 건강에 더 좋다는 점도 확인됐다. 우리는 채소나 과일을 하루에 얼마나 먹을까? 집에서 주로 생활하는 전업주부조차도 하루에 400g의 채소를 챙겨 먹기란 힘들다.

하루 권장량의 채소를 가장 간편하고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주스일 것이다. 하지만 채소를 주스로만 마시기에는 그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없는 점이 너무 아쉽다. 같은 채소라도 채 썬 것과 큐브 형태로 썬 것은 씹는 맛이 다르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채소요리를 즐길 수 있다. 예컨대 주키니를 스파이럴로 손질하면 얇고 동글게 말려 면 대신 응용할 수 있다. 또한 푸드프로세서로 채소를 갈면 진득한 텍스처가 생겨 소스나 스프레드로 만들 수 있다. 케일처럼 잎사귀가 넓은 잎에 각종 재료를 넣고 감싸면 색다른 롤 음식이 된다. 그 밖에 다디단 수박은 즙을 내어 시원한 수프로 즐기는 등 약간의 아이디어만 더하면 무궁무진한 조리법으로 채소 요리를 즐길 수 있다.

1. 케일주키니파스타
아삭한 주키니 면과 쌉싸래한 케일 면,향긋한 파슬리소스가 조화를 이룬 채식 파스타.

2. 비트당근샐러드
강렬한 붉은빛의 비트와 주황색 당근이 식욕을 돋우는 샐러드.

3. 파프리카수박수프
다디단 수박스무디에 아삭한 파프리카와 함께 먹는 차가운 수프.

4. 케일랩
강력한 항산화 채소인 케일 속에 새싹 채소와 아보카도 그리고 감칠맛을 전하는 된장마카다미아소스, 토마토소스를 넣어 감싼 랩.

5. 파인애플케일칩
단맛이 응축된 건조 파인애플 과육과 바삭한 케일 칩이 완벽한 맛의 궁합을 이루는 영양 간식.

6. 사과셀러리주스
향긋한 사과와 싱그러운 셀러리로 즙을 낸 그린 주스.

7. 당근비트주스
매혹적인 컬러만큼이나 풍성한 영양을 지닌 채소 주스.

8. 사과셀러리칩
사과셀러리주스를 만들고 남은 펄프에 향긋한 바질을 섞어 건조한 칩.

불에 익히지 않아 더욱 신선한 맛, 자연의 영양이 고스란히 살아 있어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맛있는 로푸드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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