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네이버포스트 카카오 스토리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건강/돌보기

부모가 알아야 할 ‘아이 음료’ 선택의 기준

On May 16, 2017 0

슬슬 날씨가 더워지면서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음료를 찾기 시작했다. 특히 몸에 열이 많고 활동적인 아이들은 더욱 갈증을 느끼기 쉽다. 하지만 마트에서 손 가는 대로 아이 마실 거리를 고르는 건 곤란하다

외출할 때 아이 음료 하나 정도는 꼭 챙겨 나가게 된다. 갈증이 날 때 물이 나 보리차, 우유를 마시면 좋으련만 이미 달콤한 맛의 세계를 접해버린 아 이에게는 어림없는 일. 그나마 최대한 덜 단 것, 향료나 착색료 무첨가 제품 을 고르는 게 최선이다. 

 

엄마들이 아이 음료를 고를 때 특히 신경 써 살펴봐 야 하는 첨가물은 액상과당. 옥수수 등 농작물에서 추출하는 고농도 과당 이 주성분으로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단맛을 내기 때문에 설탕을 대 신해 음료, 과자, 젤리, 조미료 등 거의 모든 가공식품에 첨가하는데, 그중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이 ‘음료’이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아이 음료 어떻게 골라 먹을까?

 


 1 
성분을 꼼꼼히 확인한다

대부분 부모들이 오렌지, 복숭아, 포도 등이 든 음료가 몸에 좋을 거라 생각하지만 무조건 그런 건 아니다. 과채 음료 역시 액상과당을 첨가 한 제품이 많다. 

 

영양성분과 재료를 꼼꼼히 따져보고 택하되 액상과당 대 신 올리고당, 솔리톨, 자일리톨 같은 대체 감미료를 넣은 제품을 고를 것. 제 품과 과실즙의 원산지 또한 꼼꼼하게 살핀다.  

 

 2 적정 용량을 고른다

유아용 음료임에도 200㎖가 넘는 용량도 있는데 이는 아이가 한 번에 마시기엔 많은 양. 음료를 계속 상온에 두고 마시다 보면 침에 있는 세 균에 의해 음료가 오염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4시간 이상 상온에 두면 변질되어 배탈과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외출할 때는 용량이 100 ㎖ 이하인 제품을 챙기도록 한다

 

 3 마신 후 30분 이내 양치하기 

음료를 마신 뒤 곧바로 양치질을 하면 오히려 충치를 부를 수 있다. 음료를 마시면 입안이 산성으로 바뀌고 치아 표면의 보호막인 에나멜층이 약해지는데 이때 양치질을 하면 치아가 쉽게 부식될 수 있다. 음료를 마신 다음에는 물로 헹궈내고 30분쯤 뒤에 양치질하도록 한다. 

 

 4 1병 이상 섭취는 금물 

요즘 출시되는 유아용 음료는 1회 제공량 기준 6~10g 정도의 당 류가 함유돼 있다. 고열량·저영양 당류 기준(17g/1회 제공량)보다 낮은 수치 지만 많이 먹여서 좋을 것은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 

 

아이가 조르더라 도 하루 1병 이상의 시판 음료는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참고로 식품의약 품안전처가 개발한 어린이 기호식품 고열량·저영양 판별 프로그램(www. kfda.go.kr/jsp/page/decintro.jsp)을 이용하면 고열량·저영양 식품에 해당하는 제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궁금한 제품명과 1회 제공량, 열량, 당, 단백질, 포화지방 함량을 입력하면 성분 분석과 함께 고열량·저영양 식 품 판별 결과를 볼 수 있다. 


Editor’s Pick 아이가 먹기 편한 파우치 음료 



 1 ​ 수박이 쿵 수박과 딸기를 블렌딩한 유아용 음료. 천연 과즙과 올리고당으로 건강한 단맛을 냈다. 착향료, 착색료, 감미료 무첨가 제품으로 생후 15개월 이상 섭취 가능하다. 100㎖ 베베쿡 

 

 2 ​ 웰키즈 설탕이나 액상과당 대신 자연 유래 단맛을 지닌 알룰로스를 넣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삼부커스를 더해 아이의 건강까지 세심히 신경 쓴 제품. 100㎖ CJ헬스케어

 

 3 ​ 아기랑 소곤소곤 일반 현미보다 쌀눈이 4.3배 큰 거대 배아미에 과일과 채소를 혼합한 유아용 스무디. 살짝 얼리면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도 즐길 수 있다. 85g 복음자리

Credit Info

기획
강지수 기자
사진
사울문화사 자료실
도움말
김영훈(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2017년 05월호

이달의 목차
기획
강지수 기자
사진
사울문화사 자료실
도움말
김영훈(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0 Comment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