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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먹을거리 가득한 우리 동네 플리마켓 & 야시장

On May 02, 2017 0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멀리 가지 말고 동네 플리마켓과 야시장을 공략해보는 건 어떨까? 온 가족이 함께 맛있는 길거리 음식을 먹으며 둘러보기 좋고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득템하거나 직접 셀러로도 참여할 수 있다.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는 덤이다.

 PART 1 플리마켓 

 

예술을 체험하다 세종예술시장 소소

 

색다른 플리마켓을 만나보고 싶다면 세종예술시장 ‘소소’에 눈을 돌려보자. 세종문화회관 예술정원에서 열리는 세종예술시장 소소는 젊은 예술가들이 주축이 된 야외 예술시장이다.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감상은 물론 구입도 가능하다. 이뿐 아니라 실험적인 미술가의 퍼포먼스, 싱어송라이터의 연주, 야외 영화 상영회, 북 콘서트 등이 펼쳐져 볼거리와 즐길거리가풍성하다. 

 

무엇보다 작가들과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게 장점.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개장시간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정오~오후 6시)

장소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세종문화회관 예술정원

문의 02-399-1048

 

 

아이와 엄마를 위한 서촌 마마스마켓

 

작가들의 공방과 유니크한 숍으로 이뤄진 서촌 작은 골목에서 열리는 플리마켓. 빈티지 공방 마마스토리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올 4월부터 시작했지만 벌써 입소문을 타고 가족끼리 오는 방문객 수가 점점 늘고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아이와 엄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리마켓이 모토다. 엄마와 딸이 직접 만든 액세서리와 석고방향제, 디퓨저부터 핸드메이드 인형과 아이들 간식거리까지 판매하는 제품이 무척 다양하다. 11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열릴 예정.

 

개장시간 매주 토·일요일(정오~오후 7시)

장소 서울시 종로구 옥인길 14 빈티지 공방 마마스토리 앞 골목

문의 010-4164-6897

 

 

자연에서 즐기는 문호리리버마켓

 

북한강을 배경으로 한 자연친화적 플리마켓. 최근 핫하게 떠오르는 플리마켓 중 하나로 패브릭·가죽·목공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농민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날이 좋으면 북한강 강변에 텐트나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기 좋다. 

 

사람들이 소통하는 하나의 문화 공간이자 놀이터를 콘셉트로 연 만들기, 활 만들기 등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피자와 스테이크는 물론 호떡·뻥튀기 같은 전통 간식, 유기농 쿠키 와 빵 등 먹거리도 푸짐하다.

 

개장시간 매월 첫째·셋째 주 주말 (오전 10시~오후 7시)

장소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941

문의 010-5267-2768, rivermarket.co.kr

 

 



주민과 함께하는 마주치장(場)

 

서울숲 근처에 색색의 컨테이너가 눈에 띄는 곳이 있는데 바로 언더스탠드에비뉴다. 이곳에서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토요 시장’이라는 콘셉트의 ‘마주치장(場)’이 열린다. 

 

개성 만점 핸드메이드 제품은 물론 친환경·공정무역 제품, 의류, 패션잡화, 생활용품, 방향제, 가드닝 제품, 디자인 문구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간단한 핑거푸드와 쿠키, 머랭, 음료 등 먹거리도 판매해 아이들과 간식을 먹으며 여유있게 구경하기 좋다. 

 

해가 저물면 반짝이는 조명이 켜지고 뮤지션들의 분위기 있는 공연이 펼쳐지는 것도 매력적.


개장시간 매월 둘째 주 토요일(오후 1~6시)

장소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63 언더스탠드에비뉴 야외 공간

문의 02-2039-5449

 

 PART 2 야시장 

 

도심 속 전통 야시장 고덕전통시장

 

밤이면 서서히 불이 꺼지는 여느 전통시장과 달리 고덕전통시장은 오히려 활기가 넘친다. 밤마다 열리는 야시장 덕분이다. 강동구의 활성화와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시작된 고덕전통시장 야시장은 젊은 상인 들의 아이디어가 더해져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평소 전통시장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코코넛푸딩 과 머랭쿠키, 랍스터구이 등 이색 먹거리는 물론 드라이플라워,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등도 판매한다. 가족 방문객을 위해 다트 던지기, 장난감 총 쏘기 같은 이벤트를 펼치고 거리 공연도 열리는 등 야시장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개장시간 매주 금·토요일(오후 7~11시)

장소 서울시 강동구 고덕로83길 12

문의 02-3425-5435

 

 

골라 가는 재미 서울 밤도깨비야시장

 

여의도 한강공원, 반포 한강공원, 동대문DDP, 청계천 총 5곳에서 열리는 야시장. ‘오색오감’이라는 콘셉트로 각기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여의도는 ‘월드리버마켓’을 콘셉트로 아름다운 한강 야경에 어울리는 버스킹 공연을 벌이며, 반포 낭만달빛마켓에서는 빛을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재즈, 어쿠스틱 등 로맨틱한 공연이 펼쳐진다.

 

동대문DDP 에서는 청춘런웨이마켓을 모토로 흥겨운 DJ 공연 과 패션쇼가 열린다. 청계천 타임슬립마켓은 먹거리가 주를 이룬다. 5·8·9·10월에 시즌별로 3일간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블링마켓이 열리다니 기대해도 좋을 듯.

 

개장시간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 매주 금·토요일(오후 6~11시),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매주 금·토요일(오후 6~11시), 동대문DDP 매주 금·토요일(오후 7시~자정), 청계천 매주 토·일요일(오후 6시 30분~8시 30분)

문의 www.bamdokkaebi.org

 

 

옛 추억이 살아있는 1913송정역 야시장

 

1913년에 처음 문을 연 송정역시장. 옛 정취를 그대로 살린 리모델링으로 부모들에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먹거리가 강세인데 컵에 담아 파는 동파육, 채소와 김치를 넣어 만든 어마어마한 크기의 삼겹살롤 삼뚱이, 원하는 채소를 넣은 쌈을 1개씩 사 먹을 수 있 는 쌈밥 등 여느 시장에서는 맛볼 수 없는 시그니쳐 메뉴가 가득하다. 

 

지방에서 온 방문객을 위한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시장 안에 실시간 열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고, 무인 물품 보관소가 있어 짐을 맡기고 편하게 시장을 둘러볼 수 있다.


개장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매월 둘째·넷째 주월요일 휴무)

장소 광주시 광산구 송정로8번길 13

문의 062-941-6605, 1913songjungmarket.modoo.at

 

 

밤에 가면 더 신나는 중리달빛야시장

 

대전시 대덕구 중리전통시장에서는 대전 유일의 야시장인 달빛야시장이 매일 밤 문을 연다. 달빛이 뜨는 시간에 운영하여 붙은 이름으로 기존의 점포들이 문을 닫고 나면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지는 시장 통로에서 청년 상인들이 하나둘씩 수레를 끌고 나와 야시장을 연다.

 

불초밥, 터키 케밥, 아이스크림튀김, 대게파스타 등 다문화 음식과 퓨전 음식을 선보이며, 한편에서는 갖가지 공예품과 디자인 상품을 파는 플리마켓이 펼쳐진다. 토요일에는 이벤트와 문화 공연도 자주 진행되는 편.

 

개장시간 매일 밤 오후 7~11시(월요일 휴무)

장소 대전시 대덕구 중리북로37번길 26

문의 042-623-1040, www.jungni-market.kr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멀리 가지 말고 동네 플리마켓과 야시장을 공략해보는 건 어떨까? 온 가족이 함께 맛있는 길거리 음식을 먹으며 둘러보기 좋고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득템하거나 직접 셀러로도 참여할 수 있다.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는 덤이다.

Credit Info

기획
황선영 기자
취재
박미란(프리랜서)
사진
안현지

2017년 05월호

이달의 목차
기획
황선영 기자
취재
박미란(프리랜서)
사진
안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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