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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를 위한 뷰티 시크릿

On January 24, 2017 0

임신부도 예쁘고 싶다. 가족 행사가 있는 날이나 직장에 다니고 있다면 더욱 신경 쓰이는 임신 중 꾸미기의 적정선을 살펴봤다.

아이를 가졌다는 기쁨도 잠시, 신체 변화와 호르몬으로 인해 외모에 자신감을 잃었다는 임신부가 많다. 뽀얗던 피부는 기미와 여드름이 올라와 지저분해지고 윤기 있던 머리카락은 생기를 잃은지 오래. 큐티클이 일어난 지저분한 손톱을 들킬 세라 주머니에 넣기 바쁘다. 

 

평소에 하던 피부 관리나 네일 케어, 파마와 염색 등도 아이에게 해가 될까 봐 시도하기 겁난다. 만에 하나 있을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외모를 가꿔야 하나 싶다가도 거울에 비친 초췌한 모습을 보면 또다시 깊은 고민에 빠진다. 열 달 내내 고민하게 되는 임신 중 뷰티 케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똑똑하게 가꿔보자

 


 

 ->  예비 엄마들이 많이 고민하는 뷰티 케어6

1 화장품

평소에 사용하던 화장품도 임신 중에는 태아에게 무해한지 성분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비타민 A의 일종으로 세포 재생을 돕고 콜라겐이 파괴되는 것을 막아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레티놀과 기능성 미백 화장품에 함유된 알부틴은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훌륭한 성분이지만 임신 직전이나 임신 중에 약제로 복용하거나 과량 사용하면 기형아 출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화장품에 함유된 레티놀은 매우 소량이라 온몸에 많이 바른다거나 먹지만 않으면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자외선차단제에 함유된 성분 중 벤조페논-3, 옥시벤존·파바(PABA), 여드름 치료용 연고나 안티에이징 화장품에 함유된 살리실산도 마찬가지.

 

기존에 쓰던 연고가 있다면 임신부가 사용해도 안전한지 피부과에서 확인한 뒤 사용하는 게 안전하다.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며 전에 없던 여드름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클렌징을 꼼꼼히 하고 각질 제거에 더욱 신경 쓰자. 아이라이너나 아이섀도, 립스틱 등 색조 화장품을 사용해도 별 문제가 없지만 세심히 클렌징하는 게 좋다.

 

2 네일 케어

매니큐어, 리무버, 접착제 등 네일 케어에 사용되는 성분은 여러 가지 화학물질로 이루어져 있고 휘발성을 지닌 제품이 많다.매니큐어가 인체에 직접적으로 해가 되지는 않지만 문제는 독한 화학 냄새. 호흡기를 통해 해로운 화학물질이 체내로 흡수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조심하는 것이 좋다. 

 

젤, 에나멜 등 종류와 상관없이 마찬가지인데, 지저분한 손톱이 신경 쓰인다면 친환경 제품을 선택하고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큐티클을 다듬는 정도의 기본 관리만 받도록 한다. 대안으로 네일 스티커를 붙여도 되지만 내구성이 떨어지고 마찰이 가해지면 쉽게 떨어진다. 그리고 인조 손톱은 본드를 사용해 붙이고 떼어낼 때도 전용 리무버를 써야 하므로 이 역시 안심할 수 없다.

 

염색, 펌 등 헤어스타일링

파마나 염색이 태아의 기형에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는 없으나 안전성 여부 또한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파마약이나 염색약 제조에 쓰이는 산화제, 환원제, 염모제 등에는 피부와 점막에 자극적인 화학 성분이 다량 함유돼있고, 임신 중에는 피부가 더욱 예민해져 평소에 사용하던 염모제라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꼭 파마와 염색을 해야 한다면 임신 초기와 막달에는 피하는 게 요령. 2~3시간 동안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 자궁을 압박해 태아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중간 중간 자세를 바꿔주도록 하자.

 

4 향수

임신 초기에는 냄새에 민감하다. 입덧이 심한 경우에는 더한데, 평소에 쓰던 향수도 역하게 느껴지거나 속이 메슥거리고 심하면 두통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우리가 쓰는 향수에는 프탈레이트라는 환경호르몬이 함유돼 있는데 태아에게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기형아 출산이나 생식기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너무 과도하게 쓰지 않는 게 좋다.

 

5 피부 관리

피부과, 유명 에스테틱, 동네 마사지숍 등 대부분 피부관리실에서 초음파 각질 제거, 약품을 이용한 피부 스케일링 등을 실시한다. 그러니 마사지를 받을 때 반드시 임신부임을 밝힐 것. 혈색을 좋게 하는 수기 마사지 정도는 괜찮지만 약품이나 초음파를 사용한 피부 관리는 웬만하면 피하는 게 바람직하다.

 

6 레이저 시술

레이저 시술은 태아에게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시술을 받아도 된다. 하지만 시술받을 때 통증을 느끼고 이를 줄이기 위해 국소마취제 연고를 사용하는 등이 문제가 될 수 있다. 통증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태아에게 해가 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Credit Info

기획
황선영 기자
취재
이아란
사진
김진섭
도움말
박지윤(강남 메카클리닉 원장, <반짝반짝 뷰티 태교> 저자)

2017년 01월호

이달의 목차
기획
황선영 기자
취재
이아란
사진
김진섭
도움말
박지윤(강남 메카클리닉 원장, <반짝반짝 뷰티 태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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