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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BLACK
가장 뚜렷하고 선명한 색 블랙.
UpdatedOn April 14, 2022
THE NEW BLACK
가장 뚜렷하고 선명한 색 블랙.
UpdatedOn April 14, 2022
FASHION
경이로운 세계
시공을 초월한 스타일의 경이로움을 담은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전시가 열린다. 까르띠에 현대 작품의 독창성에 초점을 맞춘 이 전시에 주목하자.
FASHION
An URNAB Explorer With RADO
도시 탐험가 라도와 지창욱, 서울에서의 두 번째 만남.
FASHION
예술과 기술의 경지
루이 비통은 지난 3월, 호화로운 태국 푸껫을 배경으로 새로운 하이 워치 & 하이 주얼리를 선보였다. 메종의 놀라운 공예 기술, 하이 워치메이킹의 정수가 깃든 혁신적인 패러다임에 대한 면밀한 기록.
FASHION
제네바에서 일어난 일
올해 4월 9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계 박람회 ‘워치스 앤 원더스 2024’가 열렸다. 거기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모아 전하는 2024 시계 트렌드 가설.
FASHION
클래식의 정수, 미니멀한 디자인의 수동 면도기 4
면도를 일상의 작은 즐거움으로 만들어 줄 수동 면도기.
LIFE
초여름 소설
여름의 초입에 도착한 다섯 권의 소설들.
LIFE
훌륭한 마무리를 위하여
훌륭한 마무리를 위해 알아야 할 몇 가지.
INTERVIEW
Craftsmanship Of Seoul #세영악기
세상은 무정하게 변한다. 열심히 살면 무엇이 남나. 들어버린 나이와 늙은 음악과 촌스러운 영화들만 주변에서 반복된다. 그럼에도 살아 있으니까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도한다. 세월에 무임승차해 지나간 풍경을 곱씹으며 인생이 고장 났던 순간만 복기할 따름이다. 그런 와중에도 우리는 일정하게 정차한다. 간이역에서 책임질 것을 찾아 두리번거리다 빈손으로 다시 열차에 오르길 반복하다 보면 어느덧 누군가의 손을 잡고 있다. 그때쯤 차창 풍경에도 무심해진다. 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업력도 능력도 키워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무엇을 해볼까. 고민하는 사이 기회는 스무 살의 꿈처럼 구름 뒤로 사라지고 열차는 황혼에 들어선다. 이달 우리는 장인들을 만났다. 50년간 구두를 수리했거나, 60년간 시계를, 40년간 기타를, 60년간 오디오를 수리한 사람들 . 한 가지만을 고쳐온 장인들에게 변하는 세상에서 우직할 수 있었던 힘에 대해 물었다.
FASHION
대담한 도전
레드불 선수인 브라이언 그럽의 경이로운 여정에 프라다 리네아 로사가 함께했다.
REPORTS
공동체의 힘
카페 ‘비하인드’, 공유 가게 ‘어쩌다 가게’ 그리고 한남동 골목에 숨어 있는 ‘막다른’이란 공간. 임태병 소장은 공간을 만든다. 단, 시멘트와 철골 대신 사람과 사람의 유대로 짓는다. 그가 손대온 유형의 공간은 무형의 가치로 가득 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