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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만든 물건 3

아무나 가질 수 없는 물건을 제작해주는 스튜디오를 소개합니다.

UpdatedOn March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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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Y BAG 

내 생각을 하나의 ‘예술품’으로 만들어주는 곳이 있을까? 요즘 주목받고 있는 ‘CDY BAG’은 쓰던 옷감을 수거해 특별한 가방으로 만들어주는 공간이다. 주문 제작으로는 총 4개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취향에 따라 원단을 깔끔하게 이어 붙이거나 패치워크 방식으로 빈티지한 멋을 낼 수 있다. 손이 자주 가는 수납공간은 따로 추가할 수 있으니 주문 전 참고하자. 이것저것 귀찮다면 간단한 상담을 통해 디자이너에게 전적으로 맡겨보는 것도 좋은 대안이다. 그 외에도 재미있는 활동을 전개하니 주기적으로 ‘인스타’를 살펴보도록 하자.

인스타그램 @cdybag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지하문로 7길 29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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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opandcut 

나만의 공간에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요즘 ‘SNS’를 보다 보면 섭섭하지 않게 발견할 수 있는 터프팅 클래스를 추천한다. ‘터프팅’은 원단에 그림을 그리듯 실다발을 수놓는 것이 특징인데, 그중에서도 러그가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마음에 드는 그림을 가져가도 좋고 직접 그림을 그려 만들 수도 있어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다. 삐뚤빼둘하고 못생겨 보여도 상관없다. 내가 만들었다는 사실만으로 뿌듯할 것이다. 제작할 크기에 따라 클래스도 나누어져 있으니 예약 시 웹사이트 방문을 잊지 말자. 한국 최초의 ‘터프팅’ 스튜디오라는 왠지 모를 믿음 포함해서.

인스타그램 @loopandcut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50길 18,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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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tssenulka 

‘햇쓸까?’ 이름부터 재치 있는 이곳은 다양한 모자를 맞춤으로 제작해 주는 공간이다. 쓰는 모자마다 안 어울린다고 단정 짓는 ‘모린이’이라면, 이번 기회에 나만의 모자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제작 방법은 간단하다. 머리 사이즈를 재고 상담만 하면 끝. 그 뒤로 물 흐르듯 제작에 들어간다. 멋쟁이라면 좋아할 만한 버킷 햇, 페도라를 포함해 이색적인 모자도 구비되어 있으니 무심하게 머리에 얹어보길 추천한다. 다양한 매체와 협업한 경력직 사장님이 만드니까 품질 면에서도 걱정할 필요 없다.

인스타그램 @hatsseulka
주소 인천광역시 서구 장고개로 243-8 A동 2호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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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Editor 서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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