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INTERVIEW MORE+

배우 이동욱, 우아한 남성미가 돋보이는 커버 및 화보와 인터뷰 미리보기

이동욱, 도전은 인생을 즐겁게 사는 방법

UpdatedOn February 21, 2022

3 / 10

 

배우 이동욱이 패션 매거진 커버가 공개됐다. 평소 날카로운 수트핏을 보여준 이동욱은 이번 화보에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화보는 자연광이 드리운 실내 공간에서 진행되어 서정적인 분위기가 감돈다. 이동욱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특유의 기품을 드러내며 묘한 긴장감을 만든다. 2022 S/S 제냐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이동욱은 절제된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동욱은 지난 달 종영한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후일담을 전했다. “대본 그대로 한 것보다 애드리브나 상황 설정을 추가한 씬이 훨씬 많았어요. 감독님이 애드리브를 열린 마음으로 이해해주셨고, 제 애드리브가 거의 다 방송됐을 정도로 많이 믿어주셨죠.” 늘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는 어려움도 전했다. “연기하며 쉽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어요. 그렇다고 제가 해본 것, 잘 할 수 있는 것만 연기하는 것은 너무 재미없어요. 그래서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해요.” 이어서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배우라는 이미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가족들에게 책임감 갖고, 좋아하는 일을 성실하게 하면서 살면 너무 좋은 일이잖아요? 지금은 오히려 이런 제가 좋아해요. 팬들은 쉬엄쉬엄하라고 하지만 계속해서 일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자체가 인생을 즐겁게 사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라고 답했다.

이동욱의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코로나 때 어떻게 하셨어요?
  • 2
    나의 첫 위스키
  • 3
    <아레나> 5월호 커버를 장식한 배우 송중기
  • 4
    문수진, “내가 듣고 부르고 싶은 음악으로 앨범을 만들고 싶었어요.”
  • 5
    과감함과 귀여움

RELATED STORIES

  • INTERVIEW

    지창욱, 우아함과 역동적인 모습이 담긴 <아레나 옴므 플러스> 디지털 커버 공개

    스위스 워치 메이커 라도와 글로벌 앰배서더 지창욱이 함께한 <아레나> 디지털 커버 미리보기

  • INTERVIEW

    Keep Calm and Carry On

    10CM는 거창한 목표보다 주어진 하루하루에 충실하고 싶다고 했다. 휘둘리지 않고, 자신을 믿으며.

  • INTERVIEW

    Under the Moonlight

    빌딩 불빛만이 거리를 비추는 서울 한복판에서 가수 문수진을 만났다. 그는 재능보다 노력의 힘을 믿었다.

  • INTERVIEW

    이민기, “제 나이에 맞게 역할을 해내는 배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배우 이민기의 <아레나> 5월호 화보 및 인터뷰 미리보기

  • INTERVIEW

    권정열, “10CM 음악의 근간은 결핍인 것 같아요.”

    10CM 권정열의 <아레나> 5월호 화보 및 인터뷰 미리보기

MORE FROM ARENA

  • FASHION

    24HOURS

    눅진한 서울의 색, 매캐한 가죽 냄새, 아무런 날도 아닌 오늘.

  • LIFE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네 가지 색상으로 새롭게 태어난, ‘글로 시리즈 2 미니’의 자기소개 인터뷰.

  • FASHION

    Color Fantasy

    독자적인 염색 기법과 실험적인 소재로 사랑받고 있는 이탈리아 브랜드 스톤 아일랜드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전광영 작가가 만났다.

  • LIFE

    이토록 세련된 한식

    ‘킴미(Kimme)’가 싱가포르 한식의 지형도를 바꾸고 있다.

  • REPORTS

    나쁜 남자 오대환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아니, 실은 유쾌하고 매력이 넘친다. 대한민국 악의 연대기를 새로 쓰고 있는 ‘나쁜 연기 전문 배우’ 오대환을 만났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