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INTERVIEW MORE+

더보이즈 영훈, 신비로운 무드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 공개

UpdatedOn November 23, 2021

3 / 10

 

<아레나 옴므 플러스> 12월호를 위해 더보이즈의 ‘영훈’이 단독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이번 화보에서 영훈은 소년과 어른의 경계에 있는 듯한 신비로운 무드를 마음껏 드러냈다.

더보이즈의 활동 기간 4년 중 2년은 팬데믹으로 인해 무관중 공연으로 선보일 수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영훈은 “관객 없는 무대 위의 나는 그저 로봇처럼 느껴졌다. 사랑받고 있다는 걸 알지만 체감하기 어려웠다”며 하루 빨리 팬의 환호성이 쏟아지는 무대가 돌아오길 바랐다. 12월 즈음 진행될 더보이즈 콘서트에 대해서도 “더비(팬덤명) 분들과 거의 2년 만에 만난다. 서로 마주하면 말이 안 나올 정도로 행복할 것”이라며 기대와 설렘을 표현했다.

<연애혁명>에 이어 <원 더 우먼>까지, 연기 커리어도 쌓고 있는 영훈에게 연기는 갈수록 어려운 것이다. “아직 연기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무대에선 카메라에 멋있게 담기고, 춤과 노래가 우선이지만 배우로서의 연기는 배역에 완전히 스며들어야 하는 거니까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고 캐릭터 분석도 깊게 해야 한다. 갈 길이 머니 노력해야 한다”며 솔직한 고민을 드러냈다. “두 번째 신 촬영 날 김창완 선배님을 뵀다. 대선배님과 함께 작품에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이 꿈같았고 여러 감정이 뒤섞였다. 기죽거나 작아지기보다는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지더라. 자극을 많이 받았다”며 <원 더 우먼> 촬영 중 벌어진 유쾌한 에피소드도 풀어냈다.

더보이즈의 영훈은 1년 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인터뷰에서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멋진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묻는 질문에 “예의 바르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어른”이라고 답했지만 “한편으론 소년으로 남고 싶다”며 재치 있는 대답과 함께 지향하는 바를 밝혔다. 더보이즈 영훈이 망설임 없이 과감히 취하는 손짓과 표정으로 화보 촬영은 예상시간보다 1시간 일찍 마무리됐다.

더보이즈 영훈이 빚어낸 전체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 전문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12월호와 웹사이트(www.smlounge.co.kr/arena)에서 만날 수 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NEW THING's
  • 2
    제네바에서 일어난 일
  • 3
    가자! 촌캉스
  • 4
    괴짜 자동차
  • 5
    라도, 지창욱 2024 새로운 캠페인 영상 및 화보 공개

RELATED STORIES

  • INTERVIEW

    이민기, “제 나이에 맞게 역할을 해내는 배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배우 이민기의 <아레나> 5월호 화보 및 인터뷰 미리보기

  • INTERVIEW

    권정열, “10CM 음악의 근간은 결핍인 것 같아요.”

    10CM 권정열의 <아레나> 5월호 화보 및 인터뷰 미리보기

  • INTERVIEW

    문수진, “내가 듣고 부르고 싶은 음악으로 앨범을 만들고 싶었어요.”

    싱어송라이터 문수진의 <아레나> 5월호 화보 및 인터뷰 미리보기

  • INTERVIEW

    라도, 지창욱 2024 새로운 캠페인 영상 및 화보 공개

    지창욱과 함께한 라도 캡틴 쿡 하이테크 세라믹 스켈레톤 캠페인이 공개됐다.

  • INTERVIEW

    <아레나> 5월호 커버를 장식한 배우 송중기

    단단한 눈빛이 돋보이는 송중기의 <아레나> 5월호 커버 공개!

MORE FROM ARENA

  • REPORTS

    TV - 뜨고 지고

    10년 전과 비교해보면 세상은 언제나 변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지난 10년은 더욱 그랬다. 2006년에 과연 오디션 프로그램과 스타의 사생활을 따라붙는 관찰 예능, 소셜 미디어의 수많은 이슈와 지상파 이외 채널들이 지상파를 위협하는 현상 중 어느 하나 예측 가능한 것들이 있었나. 이제는 시청자조차 따라가기 어려운 TV 엔터테인먼트의 어떤 흐름들이 생겨난 10년간을 정리했다.

  • INTERVIEW

    (여자)아이들 소연

    여기 창작욕을 불태우는 아이돌이 있다. 그들을 만나기 위해선 안무 연습실과 보컬 트레이닝 룸을 지나 어두컴컴한 골방 같은 작업실로 가야 한다. 컴퓨터와 키보드, 작은 악기들로 채워진 좁은 공간에서 그들은 비트를 짜고, 멜로디를 입히고, 가사를 쓴다. 그리고 고민한다. 대중이 원하는 음악은 무엇인가. 곡 쓰는 아이돌들을 만났다. 펜타곤의 후이, (여자)아이들의 소연, 스트레이 키즈의 방찬이다.

  • ARTICLE

    CLASSIC MATCH

    우아하고 건강한 그 시절의 테니스 스타일.

  • LIFE

    구테로이테

    구테로이테가 강남구청에 둥지를 튼 지는 4개월밖에 안 됐다. 그러나 구테로이테가 생겨나기까지 12년의 세월이 따른다. 서명석 대표는 12년간 원두를 유통하고 훌륭한 로스터리가 추구해야 하는 점을 공부했다. 이제는 실전으로 뛰어들기로 했다. 구테로이테는 서울 전역으로 뻗어가기 위한 한 걸음이다.

  • ARTICLE

    [A-tv] 靑年 서준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