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CAR MORE+

궁극의 럭셔리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최고 중에서도 최고다.

UpdatedOn August 02, 2021

3 / 10
/upload/arena/article/202107/thumb/48721-461824-sample.jpg

 

얼마나 화려해야 럭셔리라고 부를 수 있을까. 화려하기만 해서 될 일은 아니다. 특히 자동차는 호화롭게 치장한다고 해서 럭셔리라 부를 수는 없다. 기품이 깃들어야 하고, 상상하지 못한 첨단 기술들로 탑승자의 태도를 우아하게 만들어줘야 한다. 마이바흐의 철학은 궁극의 럭셔리다. 그리고 이 철학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에 깃들어 있다. 이번 모델은 7세대 완전변경 더 뉴 S-클래스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마이바흐 S-클래스에 담긴 럭셔리를 훑어보자. 짧은 프런트 오버행, S-클래스 중 가장 긴 휠베이스, 균형 잡힌 리어 오버행으로 이루어진 3박스 세단이다. 주목할 것은 더 뉴 S-클래스의 롱휠베이스보다 18cm 긴 휠베이스다. 뒷좌석 무릎 공간도 최대 12cm 늘어났다.
편의사양도 마이바흐이기에 가능한 것들이다. 2백만 화소 이상의 디지털 라이트, 탑승객 머리와 목을 보호하는 뒷좌석 에어백도 있다. 특히 뒷좌석 벨트 피더는 뒷좌석에 착석한 후 문을 닫으면 벨트가 자동으로 돌출된다. 섬세한 배려가 탑승자의 태도를 우아하게 만든다. 목과 어깨에도 히팅 기능이 내장된 시트, 등받이 각도가 최대 43.5도까지 조절되고, 5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한 다리 받침대도 버튼 하나로 조작한다. 여기에 메르세데스-벤츠의 완성도와 최첨단 기술, 그리고 마이바흐만의 특별함을 결합해 고유하고 세련된 럭셔리 경험을 제공한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조진혁

2021년 08월호

MOST POPULAR

  • 1
    미하엘 슈마허는 무엇이 특별했는가
  • 2
    해방으로부터
  • 3
    THE NEW, NERDY
  • 4
    SHOW YOUR SHOES
  • 5
    Be Here Now

RELATED STORIES

  • CAR

    디펜더가 가는 길

    랜드로버는 남들이 길이라고 부르지 않는 길만 골라서 달려왔다. 신형 디펜더를 타고 산에서, 계곡에서, 진흙탕에서 하루 종일 달리며 느낀 것.

  • CAR

    괴짜 자동차

    저마다의 이유로 10년 뒤에는 완전히 사라질지도 모를 자동차들을 타봤다. 이 차 한 대쯤은 지금 모습 그대로 남아도 좋지 않을까 싶었다.

  • CAR

    뒷자리에서

    럭셔리 세단의 진면목은 역시 뒤에 있다. 직접 뒤에 타보고, 오늘날의 젊은이를 뒤에 태우며 느낀 것.

  • CAR

    5와 E

    5시리즈와 E클래스는 외모도 성격도 다르지만 가격은 비슷하다. 그렇다면 두 차의 어떤 점이 사람들의 지갑을 열게 할까? 5시리즈와 E클래스 차주들에게 들어본 독일 차 구매기.

  • CAR

    오늘의 하이브리드

    내연기관차보다 심심하고 전기차보다는 유지비가 비싼 차. 혹은 내연기관차보다 경제적이고 전기차보다는 운용이 편한 차. 오늘날의 하이브리드는 어떤 모습일까? 네 대의 차로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살폈다.

MORE FROM ARENA

  • CAR

    대형 SUV의 기준

    뉴욕 오토쇼에서 더 뉴 팰리세이드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달라진 점이 많다.

  • DESIGN

    Whitening Spot

    주변이 새하얗게 날아간다. 존재는 더욱 또렷해진다. 오직 자신만 주목시키는 자동차 다섯 대.

  • LIFE

    지금, 한국 미술가들 #한진의 변화

    아트페어에 참여한 한국의 젊은 작가들을 만났다. 세계가 한국을 주목할 때, 한국 작가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 FASHION

    LAST FILM

    올해와 작별하며 지나간 기억이 담긴 카메라를 돌려 본다. 그 기록들 사이에서 여전히 빛나는 형형한 주얼리.

  • LIFE

    '탄소 제로'라는 목적지

    자동차 산업은 변하고 있다.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나날이 강화되는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맞춰 친환경 기술과 전략을 펼쳐 보이고 있다. 친환경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차량 개발부터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신재생 에너지 발전, 탄소 배출 없는 생산 시설 등 친환경 시대를 맞이한 자동차 제조사들의 전략을 살펴봤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