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Editor's Pick

매력적인 재키 1961

모두에게 친근하고 매력적인 재키 1961.

UpdatedOn October 29, 2020

/upload/arena/article/202010/thumb/46418-432287-sample.jpg

블랙 레더 재키 1961 미니 호보백 2백86만원 구찌 제품.

1961년 첫선을 보인 구찌 호보백은 그 시절 가장 옷 잘 입는 젯셋족의 아이템으로 사랑받으면서 하우스 핸드백 라인의 한 축을 차지했다. 게다가 재클린 케네디가 멘 모습이 파파라치에 종종 포착되면서 ‘재키’라는 친근한 이름까지 얻었다. 톱 핸들까지 이어지는 유선형 실루엣과 아이코닉한 피스톤 잠금쇠는 긴 시간, 여러 버전으로 변화를 거치면서 더욱 분명한 하우스의 아카이브적 코드로 자리 잡았다. 구찌 1961은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재키 컬렉션에 야심 있게 부여한 새로운 정체성. 2020년에 다다른 재키 1961의 외모는 좀 더 단단하게 잡혔고, 크기와 색상, 소재의 폭이 다양해졌다. 그때나 지금이나 다름없는 건 남녀 모두가 탐낼 만하고, 누구에게나 색다르게 어울린다는 점.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이상
PHOTOGRAPHY 박원태
ASSISTANT 김지현

2020년 11월호

MOST POPULAR

  • 1
    Brave New World
  • 2
    이민기, “제 나이에 맞게 역할을 해내는 배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3
    송중기가 짊어진 것
  • 4
    엄청나게 큰 주먹을 휘두르는 남자
  • 5
    GEEK OUT

RELATED STORIES

  • FASHION

    GEEK OUT

    괴짜 취향의 선글라스 6.

  • FASHION

    시계 커스텀의 쟁점

    스위스 판례로 보는 커스텀 시계의 적법성.

  • FASHION

    5월의 마음

    소중한 그분들을 위해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준비한 값지고 품위 있는 선물 리스트.

  • FASHION

    Classic Finishing

    단정하고 사뿐한 클래식 슈즈의 멋.

  • FASHION

    Be Here Now

    지금 이 계절에 어울리는 무늬와 색.

MORE FROM ARENA

  • CAR

    BLACK SUMMER

    검은 산과 자욱한 안개, 근사한 체구를 자랑하는 SUV의 품위.

  • FASHION

    Harmony in COS

    서로 다른 우리가 비로소 하나인 듯 조화롭게 어우러질 때.

  • REPORTS

    Color Montage

    색다른 기능들이 모여 하나의 집합체를 이룬다. 컬러로 분할한 자동차의 특징들.

  • FASHION

    눈여겨봐야 할 시즌 아이템들

    신선한 마음으로 새봄을 맞이하기 위해 눈여겨봐야 할 이번 시즌 아이템들.

  • FILM

    guilty PLEASURE #2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