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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키치 뱅뱅
한없이 엉뚱하고, 귀엽고, 흥이 넘쳐흐르는 키치한 매력으로 치장한 물건들.
UpdatedOn November 23, 2017
키치키치 뱅뱅
한없이 엉뚱하고, 귀엽고, 흥이 넘쳐흐르는 키치한 매력으로 치장한 물건들.
UpdatedOn November 23, 2017
FASHION
PETRICHOR RELIEVED HIM
조슈아가 배리와 만나 딛고 선 스코틀랜드의 초원. 바람은 속삭이고 코끝에는 흙 내음이 스치던 하루의 기록.
FASHION
Homeric Elegance
소설과 희곡을 넘나드는 소재의 여정으로 이끈 에트로 액트(Etro Act) 컬렉션.
FASHION
끝의 시작
마티유 블라지는 끝에서 새로운 시작이라는 희망을 발견했다. 강인하고 단단한 마음을 토대로 한 보테가 베네타의 우아한 회복에 관하여.
FASHION
보테가 베네타의 새로운 ‘안디아모’ 캔버스 백
여름 날의 휴양지를 그리게 하다.
FASHION
트리니티 파티
까르띠에만 만들 수 있는 주얼리와 성대한 축하 파티의 면면.
REPORTS
새 얼굴 새 연기
독립 영화로 탄탄한 경험을 쌓은 배우, 단아한 승무원과 좀비를 동시에 소화한 배우, 공중파에 데뷔하며 개성 강한 에너지를 뿜어낸 배우.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새로운 여배우 셋을 만났다.
LIFE
우리 동네 딴 나라
골목을 이국적인 풍경으로 만든 마법 같은 네 곳.
CAR
4기통 리터급 네이키드의 영역
모터사이클을 머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수많은 부품이 가공할 출력을 뽑아내는 순간을 숭배하는 의미랄까. 4기통 리터급 네이키드의 영역이기도 하다.
FASHION
Today Morning
새해 아침 정갈하게 차려낸 말끔한 슈즈.
LIFE
전종서라는 이상하고 새로운 얼굴
이충현 감독의 <콜>은 서로 다른 시대의 두 여자가 한 집에서 전화기 하나로 연결되는 스릴러다. 관객은 전화를 안 받아서 짜증난 영숙 캐릭터 때문에 시종일관 무시무시한 공포에 시달려야 한다. 그 두려움과 떨림의 대가가 나쁜 것만은 아니다.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에 이어 전종서가 왜 새로운 스타일의 배우인지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얼굴과 새로운 목소리의 전종서는 천진하고 자유로운 연기로 이야기에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지금 우리가 전종서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