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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Spot
무겁고 어두워지는 겨울철 스타일을 새롭고 활기차게 하는 비책. 컬러, 포인트 컬러.<br><br>[2007년 1월호]
UpdatedOn December 22, 2006
Color Spot
무겁고 어두워지는 겨울철 스타일을 새롭고 활기차게 하는 비책. 컬러, 포인트 컬러.<br><br>[2007년 1월호]
UpdatedOn December 22, 2006
BEAUTY
파티를 닮은 향 5
뜨겁게 무르익은 파티의 밤, 함께 취하고 싶은 매혹적이고 관능적인 향.
BEAUTY
집 안을 가득 채우는 향
쌀쌀한 바람에 마음마저 건조해지는 이맘때, 따뜻하고 싱그러운 향은 집 안의 온기와 무드가 된다.
BEAUTY
소중한 피부를 지켜주는 고영양 크림 4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는 날씨에 쉽게 거칠고 주름지는 피부를 위한 고영양 크림.
BEAUTY
탬버린즈 퍼퓸 컬렉션 팝업
전시와 향으로 표현한 위안의 감정.
BEAUTY
뭉근한 잔향이 매력적인 인센스 추천
유려하게 피어오르는 섬세한 연기가 남기는 뭉근한 가을의 잔향.
ARTICLE
FOR YOU
향수를 선물한다는 건,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향기를 풍기는 좋은 사람이 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선물 할 일 많은 12월, 좀 더 특별한 선물을 찾고 있다면, ‘몽블랑 레전드’ 향수들에 주목하시길.
LIFE
실제와 허구 사이, 오토픽션의 윤리란?
김봉곤 작가가 실존 인물들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페이스북 메시지를 그대로 자신의 소설에 쓴 것으로 밝혀져, 해당 인물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작가는 젊은 작가상을 반납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안이한 초기 대처에 문단 위기론까지 등장했고, 그의 작품은 문학이 아니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그러나 김봉곤 작가가 퀴어로서 당사자성을 지닌 오토픽션을 쓴다는 것은 모두가 이미 알고 있었던 사실로, 그 자체로 문학적 성취로 여겼으며, 기꺼이 읽었다. 그것이 예술이 되기 위해서 어떤 윤리를 저버렸는지 우리는 놓쳤던 걸까? 한편, 타인의 이야기를 쓴다는 것만으로 예술이 아닐 수 있을까? 홍상수의 영화는 술자리에서 들은 인상적인 말을 대사로 그대로 쓰는 걸로 유명하고, W. G. 제발트를 비롯한 작가들은 타인의 삶을 소설처럼 쓴다. 예술에 삶을 끌어오는 문제에 대해 엄밀히 들여다볼 기회가 필요했다. 예술은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를 어떤 윤리로 넘나들어야 하는 걸까?
INTERVIEW
문별의 본모습 미리보기
매력적인 표정을 가진 문별
REPORTS
그녀를 ‘심쿵’하게 하는 말
LIFE
Happy Victims
견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한 가지 분야를 지독하게 쫓는 수집가들과 애정으로 엄선한 수집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