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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로 말한다
레드와 화이트의 조합은 코크를, 단아한 녹색 병은 하이네켄을 떠올리게 만들듯이 자동차도 예외는 아니다. 엔진과 배기량의 숫자를 과시하는 대신색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설명하는 다섯 대의 차들.<br><br>[2008년도 10월호]
UpdatedOn September 24, 2008
컬러로 말한다
레드와 화이트의 조합은 코크를, 단아한 녹색 병은 하이네켄을 떠올리게 만들듯이 자동차도 예외는 아니다. 엔진과 배기량의 숫자를 과시하는 대신색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설명하는 다섯 대의 차들.<br><br>[2008년도 10월호]
UpdatedOn September 24, 2008
BEAUTY
파티를 닮은 향 5
뜨겁게 무르익은 파티의 밤, 함께 취하고 싶은 매혹적이고 관능적인 향.
BEAUTY
집 안을 가득 채우는 향
쌀쌀한 바람에 마음마저 건조해지는 이맘때, 따뜻하고 싱그러운 향은 집 안의 온기와 무드가 된다.
BEAUTY
소중한 피부를 지켜주는 고영양 크림 4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는 날씨에 쉽게 거칠고 주름지는 피부를 위한 고영양 크림.
BEAUTY
탬버린즈 퍼퓸 컬렉션 팝업
전시와 향으로 표현한 위안의 감정.
BEAUTY
뭉근한 잔향이 매력적인 인센스 추천
유려하게 피어오르는 섬세한 연기가 남기는 뭉근한 가을의 잔향.
INTERVIEW
이동욱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 미리보기
햇살 보다 눈부신 이동욱 화보 공개
LIFE
서울의 나무
2024년 3월 현재 서울 25개구에는 204그루의 보호수가 지정되어 있다. 가장 어린 나무가 60살, 가장 나이 많은 나무는 거의 900살을 살았다. 드나드는 사람과 행정구역과 세상이 바뀌어도 나무들은 풍경처럼 그 자리에 머무르며 일종의 신처럼 사람들을내 려다본다. 오래된 나무라는 생물학적 지표는 사람들이 그 나무를 오랫동안 모시듯 가꿔왔다는 사실을 뜻하고, 나무의 오늘날은 현재의 사람들이 이 나무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를 뜻한다. 그렇기 때문에 오래된 나무 한 그루는 그저 큰 나무 하나를 넘어선다도. 시인이 자연과 마을과 전통을 대하는 세계관이 나무 주변을 감싸고 있는 것이다. 도시의 역사를 품고 사는 서울의 나무들을 찾아갔다.
LIFE
구글 어스로 본 특별한 도시
사람은 도시를 닮고, 도시의 성격은 지형을 따른다. 구글어스로 기이한 형태의 도시들을 찾았다. 팬데믹 시대의 여행이다.
LIFE
조병수 건축가의 'ㅁ'자 집
가구 디자이너가 만든 카페의 가구는 특별할까? 건축가가 사는 집은 화려할까? 최근 문을 연디자이너들의 카페와 건축가의 집을 다녀왔다. 조각가 부부는 정과 망치를 내려놓고 커피를 만든다. 젊은 공간 디자이너는 자신의 작품 세계에 영향을 준 어린 시절 본이미지를 공간으로 재현했고, 동네 친구 넷이 의기투합해 커피 마시는 행위로 채워지는 열린 공간을 만들었다. 디자이너들의 공간에는 그들의 세계관이 농밀하게 담겨 있었다.
AGENDA
어글리 패션
이런 것들을 다시 보게 될 줄이야. 괴악한 패션이 잠식한 요즘의 경향.